돌 무지 날려여
오늘 작정하고 돌 맞을테니깐....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가먹는 소리냐구요?
힝~~~~~~~~
지우얘기가 아닌 다른 남자 야그를 할려고 하니 후환이 두렵더라 이겁니다
하지만 도저히 넘쳐나는 애정을 주체를 할수 없어 오늘 큰맘 먹고 그 야그를 할랍니다
울딸이 나중에 어른이 되면 요런 사람을 사위로 맞고 싶은데....
(내딸아 미안하다 7살 밖에 안된 널 두고 엄마가 이런 야그를 하다니...)
살다보니 생긴게 중요하지 않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잘생긴 남자에게 눈이 가더란 말씀이죠
그래도 쌍꺼풀 있는 남자는 안좋아하는데 (울아들이 그래서 쌍거풀이 없나봐용)
딱한명 예외적으로 이남자는 좋더란 말이죠 쌍꺼풀이 있는데도.....
여자들이 잘 생긴 얼굴보고 많이도 따라다닐텐데 그런 쪽으론 영 샌님 같아 보이고....
적당히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광고 많이 찍으면 돈도 꽤 생길텐데
연기 공부한다고 극단에 열심히 다니기도 했고 (지금은 짤렸다고 솔직하게 야그한다더군요)
너무너무 잘 생겼지만 바른생활 사나이
그이의 이름은 김 석 훈이라
신앙생활도 굉장히 열심히라고 하니 우리 지우랑도 딱인데......
한눈도 안팔고 가정 밖에 모를 사람 같은데....
바른생활 사나이지만 고거이 까다로운거랑은 거리가 멀어 보이고
반듯한 이미지라 부담스럽다고 하지만 주변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으니 ......
아무리봐도 지우랑 딱이네
어째요 난 자꾸 요새 이사람이 눈에 들어오네요
아비용!!!!
ㅇㅇ언니 ㅇㅇㅇ언니 ㅇㅇㅇㅇ언니등등 돌 한번 던져봐유
난 하나도 안맞았지용
그럼 난 바람같이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