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봉사상 수상소감 “10년 함께 고생한 팬클럽 덕분”
2012-09-06 16:20:49
최지우가 서울시 복지 우수상을 받았다.
9월 6일 오후 최지우의 소속사 씨콤마 제이더블유 컴퍼니 측 관계자는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최지우가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한 10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서울시 복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지우가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라 본의 아니게 수상자리에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쉬워 하고 있다. 하지만 팬클럽 회원들이 자리를 빛내준 것에 대해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결과를 바라고 한 봉사활동이 아니다.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기분이 좋았고 보람도 느꼈기 때문에 10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수상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지우는 10년 동안 쉽지 않았을 텐데 자신과 함께해 준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다시 한 번 팬들에게 봉사상 수상의 공을 돌렸다.
최지우와 최지우의 팬클럽 스타지우는 지난 10여 년간 서울시 소재의 한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지우는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도시의 연인' 에서 남자 신입사원과 사랑에 빠지는 이벤트 회사 여성 CEO 역할을 맡아 막바지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봉사상을 수상한 최지우/뉴스엔 DB)
[뉴스엔 이나래 기자]
지우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팬들의 변함없는 활동에 매번 감동받고 있는 눈팅팬 입니다.10년 가깝게 지우님을 좋아하고 응원해 온 눈팅팬 어제,오늘 어깨가 으쓱해집니다..지우님 시랑합니다...스타지우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