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에 다녀왔습니다~

조회 수 3091 2014.07.12 20:37:50
saya(staff)

어제 작은사랑으로 상록보육원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사당역에서 보육원까지 걸어가는 길에서

지쳐버린 우리이었지만 보육원에 도착하면 바로 열~심~히~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메뉴는 돼지갈비, 치즈계란말이, 오이무침, 소고기 미역국, 수박입니다~

바다보물언니…
더워서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서도 갈비를 계속 굽고…굽고…더 굽고…
4시에 먼저 일어나야 된다고 하며...
가시는 시간까지 정말 많은 일을 해주신 언니~~
너무 너무 고맙고 언니가 계셔서 든든했습니다!

그리고 꽃내음언니~
갈비를 굽는 바다보물언니 옆에서 도와주시고...
계란말이를 하는 나를 도와주시고...
미역국과 오이 무침을 만드시는 코스님을 도와주시고...
정말 바쁘게 움직이셔서 오늘 병나지 않으셨는지 걱정이 되네요^^;;
근데 언니랑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일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그럼 우리가 만든 식사메뉴를 사진으로 확인해주세용~

20140711.jpg

 

수박은 아이들이 방에 가져가서 밤에 야식으로 먹을 수 있게 케이스로 담았습니다.
코스님의 작은 정성…정말로 대단하시죠!

 

2014071102.jpg

 

이번 남는 음식 거의 없이 깨끗하게 먹어준 이쁜 아이들~~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요^^


아이들이 우리를 보고 반가워해주고…왜 이렇게 안왔냐고 하는데

한달만에 찾아갔던 거에 넘 미안하고 더 열심히 해야 된다고 느꼈습니다.

어제 고생하신 코스님, 바다보물언니, 꽃내음언니~~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주에는 우리 해성보육원 작은사랑입니다.
앞으로 더운 날씨에 에어컨이 없는 주방에서 일하기가 좀 힘든 계절이지만

우리 변함없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우님도 몸 조심하시고 촬영 화이팅이요~~~~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599 슬퍼하지 않도록<펌> [2] 온유 2002-12-29 3057
33598 keep voting !! keeping flighting !! San 2002-12-29 3057
33597 정팅합니다.. 운영자 현주 2002-12-20 3057
33596 예쁜 사진과 함께... 주말을 [2] 꿈꾸는요셉 2002-12-21 3057
33595 지우언니를 직접보구.... [9] 냉면사리 2002-12-16 3057
33594 <여자의,사랑과아픔들>펌 [8] 온유 2002-12-17 3057
33593 겨울에 만나는 아름다운그녀^^ [7] 지우바라기 2002-12-15 3057
33592 지우씨와 마시는 커피한잔!!!! [11] 바다보물 2002-12-14 3057
33591 무대인사 대구는 안오나여? [5] 아따거시기 2002-12-13 3057
33590 겨울연가4번째 플래시 [6] 토토로 2002-12-12 3057
33589 [펌]천사들과 크리스마스를 함께하기를^^** [6] 수와로 2002-12-12 3057
33588 나른한 오후입니다. [7] 코스 2002-12-11 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