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안녕? 나도 안녕?
요즘 날씨가 왜이런지....... 소나기가 마구 쏟아지다, 그치고
또 쏟아지다, 그치고........ 변덕쟁이야! 누구처럼 변덕쟁이야!
지금은 늦은밤이야!
실은 눈꺼풀이 조금 감기려하네.
그냥 지우가 보고싶어 펜을 들었단다.
신승훈의 노랠 들으니 난생첨으로 지우에게 팬래터를 쓴 기억이 나네.
이 놀랠 들으면서, 지우에게 떨리는 맘으로 펜을 들었지.
정말 연예인한테 팬래터 쓴 거 처음이야? (믿어줄꺼지?)
컴맹이던 내가 지우의 예쁜 사진과 노랠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누굴 위해 내자신을 더 노력하게 되고, 가꾸어 나가는 힘이
아직도 나에게 있다는것이 감사하단다.
지우야! 나에게 순수하고 맑게만 보이는 너의 모습이,
난 왜 이리 이쁜거니?
지우를 넘 늦게 알게 됐지만, 지금이라도 널 알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요즘 영화 촬영땜에 바쁘지?
더운 여름에 넘지치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라.
언닌 무엇보다 지우의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다.
그래서 더 응원해주고 싶어.
지우야! 힘내라 힘!
울뒤엔 언제나 변치않는 든든한 후원자가 계시니까........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