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참 시원한 밤입니다.
어느덧 가을이 한걸음 다가오는 것을 느끼는 이 밤 문득 한 이름이 떠오릅니다.
책읽어주는 남자 토미님 지금 뭐하세요?
일본 출장중이신지~~ 휴가중이신지~~ 거의 한달 가까이 못뵌것같아요.
늘 한결같이 우리 곁에 머물면서 좋은 시, 책 소개해주시더니...
토미님 별 일 없으시죠?
독서삼매로 더위를 이기고있으리라 생각하지만 토미님의 메시지 듣고싶네요.
설마 우리한테 청첩도 하지않고 장가간건 아니겠죠.~~ ㅎㅎㅎㅎ
데이트하느라 여기 뜸하셨다면 무척 기쁠텐데...
이제 곧 입추..
오는 가을에도 우리에게 좋은 책 읽어주리라 기대하며 토미님을 기다립니다.
토미님 편안한 밤되세요.
p.s) 참 전에 토미님이 <산수국 꽃이 보고싶습니다.>라는 글 올려주셨죠.
토미님을 생각하며 산수국꽃 가져왔습니다.
어느덧 가을이 한걸음 다가오는 것을 느끼는 이 밤 문득 한 이름이 떠오릅니다.
책읽어주는 남자 토미님 지금 뭐하세요?
일본 출장중이신지~~ 휴가중이신지~~ 거의 한달 가까이 못뵌것같아요.
늘 한결같이 우리 곁에 머물면서 좋은 시, 책 소개해주시더니...
토미님 별 일 없으시죠?
독서삼매로 더위를 이기고있으리라 생각하지만 토미님의 메시지 듣고싶네요.
설마 우리한테 청첩도 하지않고 장가간건 아니겠죠.~~ ㅎㅎㅎㅎ
데이트하느라 여기 뜸하셨다면 무척 기쁠텐데...
이제 곧 입추..
오는 가을에도 우리에게 좋은 책 읽어주리라 기대하며 토미님을 기다립니다.
토미님 편안한 밤되세요.
p.s) 참 전에 토미님이 <산수국 꽃이 보고싶습니다.>라는 글 올려주셨죠.
토미님을 생각하며 산수국꽃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