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스타지우 가족에게 ... 넘 고마워서.....

조회 수 3027 2002.08.02 08:24:48
이지연
먼저 약속시간 지키지 못한 점 넘 죄송해요
두시간이면 갈줄알았던 서울....
근데 이건 왠걸 3시간이나 걸려서 가다니....
난 머리가 넘 나쁜가봐요 ...왜 휴가철이면 고속도로가 맞히는걸 몰랐는지...
담에는 먼저가서 기다리는 착한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많이 와주신 언니들 친구들 그리고 동생들 넘 고마웠어요

명옥언니...    언제 첨으로 오셨는데 어떠셨어요?
                    전화해주셔셔 넘 반가웠어요...다음엔 좀 많은 시간 함께하길 바랄께요
정옥언니....   어제 잘들어갔는지.... 아이들 데리고 왔다고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고
                    언니 넘 고마워요
코스언니...    우리이쁜주영이와 현주한테 꽃까지... 그리고 넘 화통한 성격 ...
발라드언니 .. 잘가셨어요?  아이들 저녁은 ? 언니 나이보다 넘 젊어보여서 저 엄청
                    놀랐웠어요  하여간 울 스타지우언냐들은 넘 이뽀....
유포니언니..  철판없어도 넘 재미있었지요? 울스타지우는 철판이 필요없다니까요
                    언니 다음에도 또 나오실거죠? 우리 자주봐요...
문형언니...    간만에 만나서인지 넘 반가웠구 유지한테 넘 고마웠다우 ~~~ 울딸 잘보더라구
박혜경언니..  바쁜시간 짬내서 와주셔서.... 하지만 담에는요 좀 많은 시간 내주세요
                    어제는 넘 아쉬웠어요...알았죠?
마눌.....        역쉬 한미모에 한몸매...아이고 넘 부럽더라 그리고 어쩜 아이들을 잘보니?
                    담에도 또 아이들 봐줄거지?
캔디......       어제 첨 봤지만 어색하지  않았지? 난 첨보는 친구라는 생각보다 참 편한친구
                    라는 생각을 했다  서울가면 꼭 연락할께 만나서 넘 반가웠고 우리 자주 연락하자
아린 ....        회사에서 눈치 보이지 않았는지? ...우리가 너 믿는것 알지?  
현주.....        어제 잘갔니? 근데 어느새 플래쉬 작품까지.... 낸시까지 챙기느냐 넘 힘들었지?
진주....         언냐 어제 너한테 엄청 감동받았다...  너의 대단한 의욕에, 울지우의 사랑에...
차차.....        울 이쁜 차차 잘들어갔니? 혹 지루하지는 않았는지...언니가 오면 잘해준다고 하고
                    잘해주지도 못하고...아이고 미안혀라...하지만 언니맘 알지?
낸시.......      우리지우사랑 넘 감동 받았어요 담에 기회되면 다시봐요?

어제의 감동이 아직 남아있는 아침이예요
팔과 다리가 아직도 후들후들 해요
참 나도 대단하죠? 아이들 둘씩이나 데리고....
하지만 어쩌겠어요
지우가 좋고, 울스타지우가족들이 좋은데...
저도 아마 중증인것 같죠?
담에는 힘드니까 가지마야지 하면서도 자꾸 가는걸 보면요....
드디어 저 자유부인 오늘이 끝입니다
울 신랑 오늘 오거든요
어제는 넘 좋은 하루였어요
대전오는 버스에서 넘 힘들었지만 그래도 넘 행복했담니다
어디가서 이렇듯 좋은언니, 좋은 친구들, 예쁜동생들을 만나겠어요

울스타지우 가족들..... "사랑합니다..그리고 고마워요"    
                


노래는 기억하세요? 제가 지우를 좋아하게 만들었던 신귀공자 ost 입니다


댓글 '14'

코스모스

2002.08.02 08:46:13

지연아~~너무 늦게도착했겠구나..우린 너를봐서 좋왔는데 너의고생이 너무 켰던거 같네 ^_^ 모두를 모일수 있게 애쓴 우리의 행동대원 고마웠어. 나두 사랑해~~~~~

이정옥

2002.08.02 09:02:03

지연아 잘 들어갔구나 ,, 지연이 토갱이들 고생은 안했니? 오늘은 신랑 오겠네 ㅎㅎㅎㅎ자유부인도 마지막 ㅎㅎㅎㅎ언제 그 자유가 도 올까나 ㅋㅋㅋㅋ

발라드

2002.08.02 09:18:38

잘 도착 해서 다행이네요... 자연스런 친근함이 좋은 지연씨,, 항상 행복한 날이 되길~~~

프리티 지우

2002.08.02 09:23:32

지연님..대전에서 올라오시느라..엄청 수고하셨어요..저도 꼭 나중엔 참석해서 그 따뜻했던 분위기 함께 만끽하고싶은걸요..노래 참좋네요..저두 신귀공자 얼마나 이뿌게 잘봤는데요..수고하셨어요 ^^&

마눌

2002.08.02 09:28:46

지연아~ 어제 고생 많았지.대단히 피곤할텐데 벌써 후기 올리다니.. 대전 아줌마 대단혀.ㅋㅋ

김문형

2002.08.02 09:31:44

지연아. 잘 갔구나. 대단한 울 지연이. 역시 행동대장 다웠어. 언니도 지연이 만나 행복했어. 오늘은 푹 쉬어야겠다.

선주

2002.08.02 10:10:43

지연아 너한텐 미안하다. 대전에서 올라오는데... 애 둘데리고 힘들었지 그래도 가족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 보내 좋았을거야... 다음엔 꼭 보자.

박혜경

2002.08.02 11:01:37

만나서 정말 반가웠구 담에 꼭 휴가라도 내서 나갈께 정말 미안해 정말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어 먼데서 오느라 정말 수고 많았어 오늘 푹 쉬고 ...

박명옥

2002.08.02 11:08:17

너무 예쁘고 반가웠어.오래함께하지 못 해서 미안해. 노래 좋구나.........

차차

2002.08.02 13:09:12

지연언뉘~ 어제 너무너무 즐거웠구요~ 언니 딸,아들.. 넘 귀여버써요~ㅋㅋ 글구. 엠에쎈 꼭 들어와용~~

유포니

2002.08.02 19:00:28

애들 챙기랴, 첨 나온 이들에게 일일이 말붙이고 지연이 땜에 더 재밌고 감동먹었어요. 고마우이...

낸시

2002.08.03 23:34:10

언니,i'm in pc room now in korea, so I can't understand your mean of all, so I must to ask my teacher in taiwan when I back to taiwan.thank you that you remember me^__^ I love you and miss your daughter and son^^

낸시

2002.08.03 23:35:58

tomorrow I 'll back to taiwan.(8/4)byebye

캔디

2002.08.04 01:33:43

지연이가 몸살나야 하는데, 오히려 내가 어제 몸살끼가 있어서 스타지우에 못들어와서 리플도 이렇게 꼴찌로 달게 되었구나. 너의 친근감에 나도 덜 어색했단다. 정말 다음에 서울오면 꼭 보자구나.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98 잠시 시간내어 다시 본 아름다운날들... [1] 1004지우사랑 2002-08-02 3033
9697 스타지우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당~* 정유진 2002-08-02 3019
9696 시들지않는사랑.. [6] ※꽃신이※ 2002-08-02 3266
9695 사랑해....... [8] 박명옥 2002-08-02 3070
» 우리스타지우 가족에게 ... 넘 고마워서..... [14] 이지연 2002-08-02 3027
9693 만나수록 정이 드는 사람들.... [11] 코스모스 2002-08-02 3020
9692 Happy Birthday to Starjiwoo!!! [5] Jessie 2002-08-02 3032
9691 예전글... 지우님께 감사하며... [1] 찬희 2002-08-02 3018
9690 mbc 섹션에 잠시 나온 지우님...^^ [4] 현주 2002-08-02 3024
9689 아줌마 모임 후기 올립니다. [10] 캔디 2002-08-02 3018
9688 오늘을 위해 만들었던 작품.......... [14] 현주 2002-08-02 3019
9687 1 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 서현진 2002-08-02 3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