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간만에 글을 남기는거 같네요.. (쥐구멍이라도.. ㅋㅋㅋ)
미아신고까지 하셨던디.. 지 나이가 몇인디 미아래유..
눈팅 열심히 하고 있었눈디..
오널은 간만에 문화생활을 했담돠..
몇달만에 영화보는건지..
결혼은 미친짓이다 이후 첨보는거 같아여.. 오널 챔피언 봤거든요..
cgv 극장은 아주 터져나가더군요.. 그 긴 줄을 빙빙~ 한 네번쯤 돌아서 표를 산거 같아요..
촬영전부터 권투연습을 한 유오성에게 큰 기대를 걸고 봤담돠...
역시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몸은 어찌나 멋진지~~ 황홀황홀..
중간중간 코믹한 주변인들두 잼있구요.. 김종석 닮은 아자씨도 나온다눈..
한국영화가 그렇든 엔딩이 무지무지 아쉬웠지만 괜찮았던거 같아요..
큰 감동이나 큰 웃음을 주진 못했지만.. 한 배우.. 한 인물의 삶이 녹아나 있는거 같았어요..
간만에 미혜언니 만났눈디 맛난것도 못먹고 잼있는것두 못한거 같네염..
먹어서 잘먹었다고 소문날만한 별미 좀 추천해주세염~
머가 먹고 싶긴 한디 머를 먹어야 할지 모르는 난감함이란...
암턴.. 요즘 제가 구슬공예하고 있거덩여..
많이덜 보셨져? 크리스탈이나 구슬로 목걸이나 반지 만드는거...
리본을 하고 싶었지만.. 리본은 핀만드는걸로 위안삼기로 했거든요..
구슬공예 솔찬히 잼있담돠.. 머 재료비도 꽤나 투자해야했지만..
하나씩 만들어서 내 몸에 걸어보구 선물하는 재미가 꽤 되네요..
아직 몇개 못만들었지만서두.. ㅋㅋㅋ
나중에 스타지우 정모때 몸에 휘감구 가께여~ ㅋㅋㅋ
이구이구 사설이 길었네요..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구요~
에어컨 바람 많이 쐬지 마세여.. 지 감기걸렸어유~
                                                               휘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