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 해성보육원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은 코스님, 문형님 그리고 나.. 플러스...
일본에서 한분이 작은사랑을 도와주고 싶다고 하셔서
여행중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에 와주셨습니다!
점심 메뉴는
육개장, 계란야채말이, 배추겉절이, 단호박샐러드였는데요....
오전부터 많이 손이 많이 가는 메뉴라서....
문형님은 많은 야채를 서둘러 손질하고....
코스님은 모두 요리의 맛을 내고...
나와 일본 멤버는 많은 계란말이를 부치고...
점심시간에 맞추려고 모두 다 말도 안하고 열심히 했어요~
거기에다가 코스님은요~
육개장을 매운 맛과 안매운 맛...2가지 맛으로 만들었어요!
보육원에서는 아이들이 매운 맛을 못먹으니까 매운 맛으로 요리를 안만드는데....
코스님은 선생님들 위해 매운 맛까지 만드는 배려를 잊지 않아요~
저녁 메뉴는 된장찌개, 우불팽이볶음, 양배추찜, 애호박전~
우리 갈 때마다 전을 부치는 것 같은데ㅋㅋ
난 이제 호박전 혼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요리를 하나도 못했던 나도 작은사랑 덕분에 조금은 요리실력이 늘어났죠ㅎㅎ
코스님이 맛낸 우불팽이볶음...최고였어요^^
우리 쉬는 시간에는 일본 멤버noriko님이... 작은사랑에 참석 못하지만
쉬는 시간에 먹으라고 주신 쿠키셋트 맛있게 먹었습니다!
noriko님~ 감사합니당^^
일본행사 마치고 곧 바로 이어진 봉사활동날이라서 피로가 풀리지 않아
너무 힘들어 하셨는데 새벽시간에 집을 나와야 했던 코스님~
아픈 팔~~빨리 나으셔야 해요~~!!!!
그리고, 문형님,이름 공개를 원하지 않았던 일본멤버님
[부끄러워서 이름 공개를 원하지 않으신다고 해요]
추운 날씨에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럼...우리 다음 상록보육원 봉사는 21일입니다!
작은사랑 멤버 언니들~ 21일에 뵈어요^^
뭔가 쓰고 싶었는데....머리에서 사라져버린....
어디로 갔을까....한참을 찾아보다....
결국.
......
아 어린 아해들 사진이 없네요 ^^*
긔여븐 아해들 사진 마니 좀 올려주셔요~
..사랑을 보여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