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의말말말...

조회 수 3233 2002.05.07 12:53:04
용준 지우
펌좀해오세요.스포츠투데이
설마지우님이 그렇게 말 을 가볍게하지않았겠죠?
공식석상에서 말입니다
용준님이 힘들게 용기내서 글까지 올렸는데. 만약에 지우님이 그러셨다면 다시봐야겠습니다 .
하지만 말를 하지안했으리라 믿으며...

댓글 '13'

Mr.골뱅이

2002.05.07 13:00:28

흠... 신문에 난 기사를 100% 믿으시나요? 글구 펌질은 아래 있답니다.....후후

.....

2002.05.07 13:01:30

“뭐가 궁금하대? 질문을 하지…”(탤런트 최지우)=배용준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작품이 끝나면 (극중 연인 감정을 버리고) 늘 제자리로 돌아 왔었지만,이번에는 궁금증이 조금 남아있고 그런 내 자신을 막고 싶지 않다”는 글을 올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니

2002.05.07 13:04:44

"아마 이랬을것입니다."라는 기자 만의 생각이 틀립없어요. 진짜 그렇게 얘기 했으면 이정도로 간단히 안끝났죠.

용준 지우

2002.05.07 13:06:11

네~~알고있습니다 제가 글올리기전에는없었거든요,미안합니다...그리고 전 용준님으로 인해서 지우님을 좋아했습니다...

지우왕팬

2002.05.07 13:14:26

어후 답답해. 지우씨도 어떻게든 공식적으로 얘기 한마디 하세요. 괜히 쓸데없는 말들만 오가잖아요

미리여리

2002.05.07 13:16:36

음...지우씨가 재치든 유머든지 받아쳤다해도 그건 듣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신중히 대처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긴얘기가 있었던지 그얘기만 하지는 않았으리라 여겨져요. 한마디의 말이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알고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특히 대스타는요....모두의 이목이 두 분한테 있기에...

김미숙

2002.05.07 13:16:48

제 생각에 정말로 정답인것 같아요. 그리고 어떠게 대답해야 하나요.

흠냐~

2002.05.07 13:25:51

여기만 반응이 심각하네요....재치있게 대답 잘 한거 같은디..당사자들보다 팬들이 연애하는듯한 분위기군여..^^;;..지우언니가 그정도 생각도 없이 말했을꺼 같지는 않은데여..웃으면서 받아쳤을 말인거 같습니다.

들국화

2002.05.07 13:32:50

우린 지우님을 믿기에 유머나 재치로 받아 들이지만,안티나 용준님 팬들 입장에선 이 말로 또 어떤 파장을 일어킬지........정말 답이 없습니다...우린 그들이 연인인지 친한 동료 사이인지 잘 모르기에.....

혜진

2002.05.07 14:42:01

언니가 한 말이든 아니든간에..그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또 어떤 분위기였는지는 한마디 언급도 없는채로..딸랑 저렇게 기사를 내보내다니...-.-;; 나중에 그 파장..스포츠신문이 책임질 건가요? 사람 마음이 달린 중요한 문제인데...나쁜 신문같으니라구!!-.-;;

아잉~

2002.05.07 18:38:34

용준팬님들이 여기와서 흥분들하시는거같은데..제가보기엔 깜찍하구 귀엽기만하구만..심각한글에 꼭심각하게 대답해야하나..재치있게 보이기만한데..

......

2002.05.07 19:24:20

지우님이 어떤 말을 한대도 용준님 그말 잘 이해하겠죠.4개월동안 한결같이 보고 그순수함과 착함에 마음을 여신건데 짧은 말한마디에 동요되진않죠.오히려 혼자서 파안대소하면서 환해질것 같아요.호감을 느끼는 시기엔 누구나 콩깍지가 끼워서 설령 단점까지도 무지 매력적으로 보이고 가슴설레워 지지요.두사람 한차례 바람불때 겨울연가 와 같은 애절한 상태가되어 더 그리워 하면서 사랑하게 될것같네요.웬지....아니면 답답함마음에 사랑은 나중에 살면서 찾고 결혼부터 먼저 하자고 하는건 아닌지 몰라....

*redanne*

2002.05.08 01:21:05

말이란게 직접 듣는 거 하고, 글로 보는 거 하고 뉘앙스가 완전히 다르게 되잖아요? 글은 말한 사람의 감정은 어느 정도 사라지고 읽는 사람의 감정이 들어가는 거니까...읽는 사람에 따라 그 느낌도 다르겠죠, 전 지우 언니가 그 특유의 밝은 웃음으로 수줍은 듯 응수하지 않았을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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