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다 이해가 안가네요.

조회 수 3131 2002.05.07 13:53:57
박수화
지우씨 참좋아하는 팬이고 두달이상 지우씨와 관련된 사이트이곳저곳다니면서 하루하루 재미를 느꼈는데 요새는 정말 실망이네요.   두분다 성인이고  뜻하지 않게 사건이 생겼다지만 정말 사랑하면 조용히 하시던지 몇일 사이로 두분다 이해가 되지 않을 뿐더러 짜증이 날려고 하네요.  기면기다 아니면 아니던지 괜히 애매모호하게 답을 하시는지...  지우씨의 좋지 않은 시선이 많은데 이제는 더 신중하셔야 하는것 아닌가요.   좋지않은 스캔들은 다 믿지 않지만 팬으로써 그런 안티성글을 많이 보면 가슴이 아픈데 또 이번일에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어요.  지금은 지우씨의 좋은소리만 듣고 싶어요.   제발 확실히 .... 팬들을 생각해주세요.  난 지우씨 믿고싶어요.  하지만 지우씨도 맘편하게 난 아닌데 주위에 믿는사람이 있는데하며 흘러버리신다면 안될것같아요.   지우씨를 사랑하는 팬들 안좋은 소리 듣지않게 해주세요.   너무 많은 부탁인가요.  

댓글 '16'

2002.05.07 13:56:30

에구..말말말이 잠잠해 질려면, 지우님이 정말로 이런 말을 했는지를 알아봐서 게시판에 올려놔야 수그러 들겠군요. 운영자님 한번 알아봐주세요. 더 이상 말꼬리 안잡게

sunny지우

2002.05.07 14:02:29

박수화님 ! 같은 이야기의 반복이 되는 군요. 언론보도의 진실성을 저는 믿지 않아요. 특히 연예일간지는요. 또 그렇다 하더라도 지우양이 오히려 잘 대응 한 것 같아요. 두분 사이가 연인이 아니면 친구 일진데 무엇이 걱정 되시죠? 마음 놓으세요.

운영3 미혜

2002.05.07 14:05:18

맘이 아픕니다..저두 차라리 이런 단 한줄의 기사 안나왔음 좋겠어요..전 그냥 지우님이 말을 했다면 재치로 듣고 싶고 더군다나 어떻게 반응하여야 하나요? 정식 인터뷰도 아닌거 같구 그냥 오가는 말중에 기자분이 그 내용만 캐치한거 같은데...만약 지우님이 하신 말이 아니라면 그땐 어떡할건데요? 흠..이래저래 실망이다..이런글이 더 맘 아픕니다..좀더 지켜봐주고 그랬음 더 좋았을텐데..더군다나 이번일로 더 맘아팠을 분이 지우님 일거 같은데..지우님 노력하니까 분명 그렇게 함부로 행동하지 않을 사람이니까 그냥 그걸로 믿으세요..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아^^

2002.05.07 14:06:20

이세상에 흑과 백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듯이 자신의 감정일지라도 딱 잘라 말할 수 없는....잘 알 수없는 미묘한 느낌을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지금 두분은 누구보다도 솔직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별루 민감하지 않아두 될 부분에 괜히 흥분들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팬으로서 그냥... 지켜봐주면 되는건데요.... 이런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군요~~ 지우언니의 재치있는 말 한마디에 이렇게 민감하지 않아도 될것 같은데....

Mr.골뱅이

2002.05.07 14:13:30

흠.. 조용할 날이 없군요...ㅡ..ㅡ

박수화

2002.05.07 14:13:33

저두 웃고 좋은쪽으로 생각했지만 더이상 기사꺼리가 안나왔으면 해서요.

서녕이

2002.05.07 14:15:22

정말 반응들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젠 좀 두분다 이런 기사 안났으면 하실꺼 같은데... 저도 그렇구요

지우짱2

2002.05.07 15:46:02

눈팅을 매일매일 하면서 따뜻한 마음과 평온함을준 스타지우 였는데 이런일 때문에 평온함이 깨어진다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이젠 지우씨가 결단을 내려야 할때인 것 같아요 장난식이 아닌 진지힌 모습으로 또한 우리들은 지우씨가 어떠한 판단을 하던지 여전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miky

2002.05.07 16:05:38

사생활까지 팬들한테 모든것을 다 공개할 필요는 없다구생각해요.......지금박수화님은 너무 무례한 부탁을 하시는것은 아닌지..........

박수화

2002.05.07 16:09:40

사랑하니안하니 그걸 발표하라는게 아니죠 조금더 조심스러워 하자는거죠.

글라라

2002.05.07 16:15:14

속상합니다.. 그리고 가슴아픕니다.. 한줄의 신문기사에 지우씨 매도당하고 있는것이...(솔직(?)한 고백에 대한 무성의한답변이라며)그런 기사쓰신 기자분 반성하세여..분명 앞뒤말 다잘라먹고 썼을테니까. 이젠정말 무슨말이라도 해야할것같은 그런 느낌이 오네여....

!!!!

2002.05.07 18:15:27

난 님이 이해 않감! 미온적 태도를 취하던지 확실히 밝히던지 개인의 마음인데 법정공방도 아니고 밝힐 의무는 없다고 봄다! 님 바보아네여? 연옌이란 명목하에 사생활이 공개된다면 윽~ 나라도 생각하기도 싫음. 입장 바꿔생각해보세여! 상식선에서 해석하면 될걸 애매하니 어쩌니 밝혀랏!하는건 웃긴일이당!!

마르스

2002.05.07 18:38:00

아!!! 이제 이런 얘기 더이상 듣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않아여...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그렇게 힘이 드나여? 그렇게 분석하고 따지면 이세상 바로 잡을게 한두개가 아닐거에여... 그냥 한 발자국 뒤에서 지켜보자구요...

호호

2002.05.07 18:46:43

최지우 팬이라고 자청하는 우리들이 연기가 아닌 이런 말한마디까정 간섭하고 비난한다면 얼마나 지우님이 위축되고 괴롭겠수 난들이 뭐라해도 우리는 끝까정 지우 편이되야지 믿어줘야 되는거 아닐까..지우의 말 너무나 이쁘고 귀엽게만 들리는데..별꺼 같고 트집들이다..열심히 영화준비한다는 사람에게..

박수화

2002.05.07 19:08:52

저의 지우씨 사랑이 부족했나봅니다. 잠잠하면 기사때문에 울고웃고 상처는 지우씨 받는것 같아서 내나름대로 답답해서 올린글인데 그리고 박수화리플읽어보시고 애기하세요.

지우힘내라

2002.05.07 19:30:45

박수화님글..저두 공감해요.....좋아하는 공인을 향한 다른이들의 잘못된 험담에...팬으로서 속상하기 그지없죠....압니다...지우씨도 어쨋든 힘내시고 우리님들도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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