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 내리려나보네요
요즘 저는 기분이 넘 좋답니다.........왜냐구요?
얼굴도 모르고 목소리도 모르던 울가족들 목소리를 듣게돼서 기분이 아주 좋아요
물론 몇분 안되지만...........언니들이며...동생들.........

핸드폰벨이 울리면(원래 제 핸폰은 잘 안울리는 캔디였거든요..호호)
제맘이 살짝 떨린답니다.............누굴까? 하구요
그러면서 "아린님 되세요.......전 스타지우의~~~"
이렇게 시작되는 목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참 좋답니다......약간의 떨림과 함께요
눈팅만 하시던분들까지 저희와 함께 이곳을 꾸린다는 맘에 어렵게 전화를 많이 주신답니다.....
전화로만도 그분의 떨림을 저도 느끼며........수줍게 통화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게 넘 좋은거있죠.........그분의 순수함을 느낄수 있으니까요
지우에 대한........스타지우에 대한 따뜻한 사랑도 함께 느낀답니다..........
혹시 아실랑가요? 저도 무지 떨렸다는것을....호호~~
그리고...무지막지하게(?) 큰금액을 입금해주신분들.........
솔직히 저 많이 부담스럽습니다...........그렇지만
그 부담감을 꼭 지우에 대한사랑과....울가족들의 사랑안에서
감사히 쓸께요...........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함께 해주셨답니다.........
저뿐만 아니라 현주.미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오래도록 이곳에서 서로서로 챙겨주며 함께하고싶습니다...............

매일아침 따뜻한 글들을 읽으며..........특히 새롭게 우리에게 인사해주시는 늘어나는 가족들을 보며
정말 행복해지는 아린이랍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되세요.......

댓글 '12'

바다보물

2002.05.03 09:48:17

아린아 좋은아침! 좋은 목소리에 나두 들어가는지 궁금하다눈 조금의 도움 밖에 주질 못하고....좋은 하루 되기를

님사랑♡

2002.05.03 10:09:57

아린님 방가방가 약간의 떨림 들켰구나. 지우사랑하는 맘에.. 같은생각을 하고 있다는것은 즐거운일인것같아. 한번만나보고 싶고 기회가오겠지 그럼 열심히 근무하세요. 스타지우는 우리들이 탄탄히 지킬테이니

정아^^

2002.05.03 10:13:19

저만 전화 안드렸나바요~~ 저의 터프한 목소리 들통날까바 겁나서.......ㅋㅋㅋ 암튼 스타지우가 따뜻한 이유는.... 운영진님들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서 그런게 아닐까.....(왠 아부???) 항상 그런 느낌이 들어요~~ 원래 홈피는 쥔장 분위기 닮잖아요.... 여긴 지우언니&운영진들.... 항상 따뜻해서 좋아여~~ 언제나 무슨일이 있든지 힘내세요~~ 홧팅!! 아자!!

마르스

2002.05.03 10:47:12

얼굴, 목소리는 물론 못보고, 못들었지만 가족이라는 두단어가 스타지우를 못떠나가게 하는군요... 운영자님들 그리고 가족분들 반쪽이기에 같이할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서로 반쪽끼리 하나될수있게 힘을 모읍시다... 금요일 내일은 즐거운 주말입니다. 힘내라. 힘!!!

명이

2002.05.03 11:21:32

아웅~ 저도 전화 하고 싶었는뎅~^^;;; 히히.. 지금 밖에 비와요~ 오늘 파라솔 같은 우산을 들고와서... 비 하나도 안맞았어요.. 너무 좋아용~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jeehee

2002.05.03 11:41:05

ㅋㅋㅋ제 목서린 별루였을텐데..넘 떨려 버벅ㅋㅋㅋㅋ 아린님 좋은 하루되세요...위의 님들도요^^

하얀사랑

2002.05.03 11:43:48

주영언니 ~ 동생한테 어제 부탁한것이 어젠 까먹었대구 방금 전화가 왔어요...넣었대요~~^_^ 쫌있다 전화드릴 수 있음 드릴께용~~~^^우리 가족들 사랑해요~

운영2 현주

2002.05.03 12:04:59

삐짐이야요~ 아무두 지한티는 전화 안하심서.......아흐흑....... 슬포~~ 삐질삐질.......

김문형

2002.05.03 13:50:00

아린님. 아린님 목소리가 더 예쁘던걸요. 그리고 현주님. 연락처를 몰라서 그랬어요. 제게 연락처 가르쳐주심 그날로 전화벨 울리게 하죠. 삐짐 안돼요.

앨리럽지우

2002.05.03 16:54:33

아린님께 전화했더니.. 전화기가 꺼져있어서.. 내심 다행이당? 그랬었더랬어요~ 왠지 떨려서리..ㅋㅋ 암튼.. 아린님목소리도.. 현주언니 목소리도 듣고싶어여^^

Mr.골뱅이

2002.05.03 21:55:04

쳇...분명해... 내 버노 뜸 안 받는고 분명해...ㅡ..ㅡ / 근데 어쪼죵..지가 입음을 몬했는데..ㅡ..ㅡ

Mr.골뱅이

2002.05.03 22:01:13

입음..ㅡ..ㅡ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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