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의 엉덩이·최지우의 등 너무 야해!
[일간스포츠 윤고은 기자] '당신의 엉덩이와 등이 너무 야해!'
김효진(20)이 퇴짜를 맞았다. 퇴짜를 놓은 곳은 광고물심의위원회. 이유는 '너무 야하다'. 말하자면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것.
추상미 최지우 김효진이 이병헌을 에로틱하게 에워싸고 있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태원엔터테인먼트, 장현수 감독)의 광고 포스터가 두 차례나 퇴짜를 맞았다. 버스와 옥외광고를 비롯, 지하철 내 출입문 옆에 위치한 광고판에 넣을 목적으로 제작된 이 포스터는 김효진의 엉덩이와 등, 최지우의 등 때문에 두 차례에 걸쳐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우선 지난달 28일. 광고물심의위원회는 '김효진의 자세가 너무 농염하다'는 이유로 이 포스터에 '딴죽'을 걸었다. 하늘하늘한 시폰 소재의 드레스를 걸쳐 몸매, 특히 엉덩이의 곡선을 그대로 드러낸 김효진이 요가의 일명 '코브라' 자세를 하고 있는 모습이 지나치게 육감적이라는 해석.
그래서 제작진은 지난달 30일 이 포스터 아랫단을 사선으로 자른 버전을 심의에 넣었다. 김효진의 드레스 선 윗부분에서부터 최지우의 드레스 선 윗부분까지 사선으로 절단한 사진이다. 잘라낸 사진만 보면 김효진과 최지우는 옷을 입지 않은 듯하다. 물론 최지우는 어깨 끈이 보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두 사람의 나신 등판만이 노출된 것. 광고물심의위원회는 이 역시 너무 야하다며 퇴짜를 놓았다.
이에 제작진은 1일 밤 세 번째로 트리밍한 포스터를 심의에 넣었다. 김효진의 목 선에서 포스터가 커트됐다.
세 자매와 한 남자의 애정행각을 다룬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로맨틱 섹시 코미디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윤고은 기자
[일간스포츠 윤고은 기자] '당신의 엉덩이와 등이 너무 야해!'
김효진(20)이 퇴짜를 맞았다. 퇴짜를 놓은 곳은 광고물심의위원회. 이유는 '너무 야하다'. 말하자면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것.
추상미 최지우 김효진이 이병헌을 에로틱하게 에워싸고 있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태원엔터테인먼트, 장현수 감독)의 광고 포스터가 두 차례나 퇴짜를 맞았다. 버스와 옥외광고를 비롯, 지하철 내 출입문 옆에 위치한 광고판에 넣을 목적으로 제작된 이 포스터는 김효진의 엉덩이와 등, 최지우의 등 때문에 두 차례에 걸쳐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우선 지난달 28일. 광고물심의위원회는 '김효진의 자세가 너무 농염하다'는 이유로 이 포스터에 '딴죽'을 걸었다. 하늘하늘한 시폰 소재의 드레스를 걸쳐 몸매, 특히 엉덩이의 곡선을 그대로 드러낸 김효진이 요가의 일명 '코브라' 자세를 하고 있는 모습이 지나치게 육감적이라는 해석.
그래서 제작진은 지난달 30일 이 포스터 아랫단을 사선으로 자른 버전을 심의에 넣었다. 김효진의 드레스 선 윗부분에서부터 최지우의 드레스 선 윗부분까지 사선으로 절단한 사진이다. 잘라낸 사진만 보면 김효진과 최지우는 옷을 입지 않은 듯하다. 물론 최지우는 어깨 끈이 보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두 사람의 나신 등판만이 노출된 것. 광고물심의위원회는 이 역시 너무 야하다며 퇴짜를 놓았다.
이에 제작진은 1일 밤 세 번째로 트리밍한 포스터를 심의에 넣었다. 김효진의 목 선에서 포스터가 커트됐다.
세 자매와 한 남자의 애정행각을 다룬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로맨틱 섹시 코미디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윤고은 기자
어쨧든 누비다 홧팅입니다 ^^한마디 더...........
우리지우씨 목선과 어깨선 등선은 감추어 두기엔 넘 아까운디..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