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권상우의 '팔짱녀' 저 아녜요"
[스타뉴스 2006-03-30 10:0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톱스타 최지우가 최근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함께 출연했던 상대배우 권상우에 얽힌 '소문'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 출연한 권상우가 드라마 촬영중 상대 여배우가 팔짱을 꼈는데 촬영이 끝난 뒤에도 빼지 않았다는 에피소드를 밝혔는데, 이후로 자신을 의심하는 눈길을 많이 받았다는 것.
최지우는 29일 경기도 SBS일산제작센터에서 녹화한 '야심만만'에 출연해 "정말 내가 아니다"며 이 같은 의심에 대해 부인했다.
MC 강호동이 "권상우씨가 지난번 '야심만만'에서 촬영 끝났는데도 계속 팔짱을 낀 여배우가 있더라고 해서, 추적 끝에 '천국의 계단'이라는 단서를 잡았다"며 계속 추궁하자, 최지우는 "그것 때문에 오해 얼마나 받았다구요"라며 "권상우씨가 그런 장난을 잘 친다. 남 상처주는 거"라고 하소연했다.
한편 최지우는 최근 일본 TBS에서 방송된 드라마 '윤무곡-론도'의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영화 '연리지' 개봉을 앞두고 있다. ryan@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지우, "카리스마 이병헌, 유머 권상우!"
2006년 3월 30일 (목) 10:05 스타다큐
최지우가 이병헌을 한국 남자 배우 중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로 꼽았다.
29일, 경기도 일산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야심만만> 녹화 중 최지우는 "지금까지 함께 연기한 남자 배우 중 이병헌이 가장 카리스마 있다"며 "이병헌의 강한 눈빛과 저음의 목소리에서 그렇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얼마 전 권상우가 <야심만만>에 출연하여 "촬영이 끝날 때까지 팔짱 끼고 있는 여배우가 있다"라고 말해 대부분 그 여배우를 최지우로 오해하자 "내가 얼마나 오해를 받았는지 모른다. 나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정했다. 이어 그는 권상우의 카리스마에 대한 질문에 "권상우씨는 유머 감각 있는 배우다"라며 "하지만 상처도 잘 준다"라고 복수(?)를 했다.
'내 남자친구의 이런 카리스마 정말 매력적이다'와 '애인 마음이 식으려 할 때 난 애인 마음을 붙잡기 위해 이렇게까지 해봤다'라는 문제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최지우는 예전 남자친구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최지우와 함께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가 함께 출연한 SBS <야심만만>은 4월 중 방송 예정이다.
황민희 기자(kunkoo@seoulmedia.co.kr)/사진=스타다큐 DB
www.stardocu.com / Copyrights ⓒ 스타다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지우 “남친한테 차여 울고불고 한 적 있다”
[뉴스엔 양혜진 기자]
“내가 잘못한 게 있으면 ‘다시는 안 그럴께, 한번만 용서해줘’라고 말해요.”
한류스타 최지우가 29일 오후 4시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린 ‘야심만만’녹화에서 남자친구에게 차였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최지우는 ‘누군가에게 차여본 경험이 있나’라는 질문에 “있다”라고 대답하며 입을 열었다.
최지우는 예전 이별을 통고받았을 때 “울고불고 한 적 있다”며 “내가 잘못한 게 있으면 ‘다시는 안 그럴께, 한번만 용서해줘’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출연진들은 최지우가 과연 무엇을 잘못해 용서를 빌 정도인지 궁금해했다. 쑥쓰러워하던 최지우는 “(남자친구가) 하지 말라는 것 해서 그렇죠, 흔한 거에요”라고 말했다.
즉, ‘늦게 들어가지 말라’, ‘술 마시지 말라’ 등 남자친구의 말에 따르지 않은 것이 그 이유라는 것.
이에 즉석에서 ‘야심만만’ MC 강호동과 윤종신을 비롯해 출연진 조한선 최성국이 최지우와 당시 상황을 재연해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 밖에도 최지우는 이별에 대해 “상대가 떠날 때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더라”며 “(이별을) 당당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또 최지우는 ‘덜컥 헤어지자고 말하기보다는 냉정하게 시간을 갖자고 말한다’며 “한달 반에서 두 달 정도 기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두 달 반 지나도록 연락 안했지만 다시 만난 사람도 있다”고 웃으며 연애담을 털어놨다.
이날 ‘야심만만’ 녹화에는 영화 ‘연리지’의 네 주인공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가 참석해 즐겁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우히메’ 최지우의 귀여운 연애담은 SBS ‘야심만만’을 통해 방송된다.
양s혜진 naxnax@newsen.co.kr
최지우 “괴소문과 악플 초반에 잡지못한걸 후회한다”
[뉴스엔 양혜진 기자]
‘최지우 팀에 가면 김치 냄새가 나 모두 마스크를 하고 있다?’
한류스타 최지우가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린 ‘야심만만’ 녹화에서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최지우는 일본의 드라마에 출연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열심히 하는데 찬물 끼얹는 경우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지우의 얘기에 따르면 실제로 있지도 않은 일이 일본 잡지에 실려 버렸다는 것. 그것은 “최지우 팀에 가면 김치 냄새가 나 모두 마스크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히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최지우는 “어이없었다”며 “그 기사를 읽고 ‘김치 먹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까지 해 봤다”며 웃었다.
이 밖에도 최지우는 “괴소문과 악플에 마음 상해도 나는 공인이고 이 일을 하기 때문에 화나도 참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부모님이 그것을 알아도 내가 상처입을까봐 모른 척 하셨던 때는 속상했다”며 “초반에 잡지 못한 것을 후회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나는 그냥 넘기려고 했지만 나쁘게 생각하는 분들은 ‘진짜니까 아무말 안 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며 “참는 것이 다는 아니다라고 생각했다”고 마음 고생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야심만만’ 녹화에는 영화 ‘연리지’의 네 주인공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가 참석해 즐겁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지우의 황당하고 억울했던 이야기는 SBS ‘야심만만’을 통해 방송된다.
양혜진 naxnax@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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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2006-03-30 10:0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톱스타 최지우가 최근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함께 출연했던 상대배우 권상우에 얽힌 '소문'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 출연한 권상우가 드라마 촬영중 상대 여배우가 팔짱을 꼈는데 촬영이 끝난 뒤에도 빼지 않았다는 에피소드를 밝혔는데, 이후로 자신을 의심하는 눈길을 많이 받았다는 것.
최지우는 29일 경기도 SBS일산제작센터에서 녹화한 '야심만만'에 출연해 "정말 내가 아니다"며 이 같은 의심에 대해 부인했다.
MC 강호동이 "권상우씨가 지난번 '야심만만'에서 촬영 끝났는데도 계속 팔짱을 낀 여배우가 있더라고 해서, 추적 끝에 '천국의 계단'이라는 단서를 잡았다"며 계속 추궁하자, 최지우는 "그것 때문에 오해 얼마나 받았다구요"라며 "권상우씨가 그런 장난을 잘 친다. 남 상처주는 거"라고 하소연했다.
한편 최지우는 최근 일본 TBS에서 방송된 드라마 '윤무곡-론도'의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영화 '연리지' 개봉을 앞두고 있다. ryan@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지우, "카리스마 이병헌, 유머 권상우!"
2006년 3월 30일 (목) 10:05 스타다큐
최지우가 이병헌을 한국 남자 배우 중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로 꼽았다.
29일, 경기도 일산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야심만만> 녹화 중 최지우는 "지금까지 함께 연기한 남자 배우 중 이병헌이 가장 카리스마 있다"며 "이병헌의 강한 눈빛과 저음의 목소리에서 그렇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얼마 전 권상우가 <야심만만>에 출연하여 "촬영이 끝날 때까지 팔짱 끼고 있는 여배우가 있다"라고 말해 대부분 그 여배우를 최지우로 오해하자 "내가 얼마나 오해를 받았는지 모른다. 나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정했다. 이어 그는 권상우의 카리스마에 대한 질문에 "권상우씨는 유머 감각 있는 배우다"라며 "하지만 상처도 잘 준다"라고 복수(?)를 했다.
'내 남자친구의 이런 카리스마 정말 매력적이다'와 '애인 마음이 식으려 할 때 난 애인 마음을 붙잡기 위해 이렇게까지 해봤다'라는 문제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최지우는 예전 남자친구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최지우와 함께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가 함께 출연한 SBS <야심만만>은 4월 중 방송 예정이다.
황민희 기자(kunkoo@seoulmedia.co.kr)/사진=스타다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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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남친한테 차여 울고불고 한 적 있다”
[뉴스엔 양혜진 기자]
“내가 잘못한 게 있으면 ‘다시는 안 그럴께, 한번만 용서해줘’라고 말해요.”
한류스타 최지우가 29일 오후 4시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린 ‘야심만만’녹화에서 남자친구에게 차였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최지우는 ‘누군가에게 차여본 경험이 있나’라는 질문에 “있다”라고 대답하며 입을 열었다.
최지우는 예전 이별을 통고받았을 때 “울고불고 한 적 있다”며 “내가 잘못한 게 있으면 ‘다시는 안 그럴께, 한번만 용서해줘’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출연진들은 최지우가 과연 무엇을 잘못해 용서를 빌 정도인지 궁금해했다. 쑥쓰러워하던 최지우는 “(남자친구가) 하지 말라는 것 해서 그렇죠, 흔한 거에요”라고 말했다.
즉, ‘늦게 들어가지 말라’, ‘술 마시지 말라’ 등 남자친구의 말에 따르지 않은 것이 그 이유라는 것.
이에 즉석에서 ‘야심만만’ MC 강호동과 윤종신을 비롯해 출연진 조한선 최성국이 최지우와 당시 상황을 재연해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 밖에도 최지우는 이별에 대해 “상대가 떠날 때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더라”며 “(이별을) 당당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또 최지우는 ‘덜컥 헤어지자고 말하기보다는 냉정하게 시간을 갖자고 말한다’며 “한달 반에서 두 달 정도 기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두 달 반 지나도록 연락 안했지만 다시 만난 사람도 있다”고 웃으며 연애담을 털어놨다.
이날 ‘야심만만’ 녹화에는 영화 ‘연리지’의 네 주인공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가 참석해 즐겁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우히메’ 최지우의 귀여운 연애담은 SBS ‘야심만만’을 통해 방송된다.
양s혜진 naxnax@newsen.co.kr
최지우 “괴소문과 악플 초반에 잡지못한걸 후회한다”
[뉴스엔 양혜진 기자]
‘최지우 팀에 가면 김치 냄새가 나 모두 마스크를 하고 있다?’
한류스타 최지우가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린 ‘야심만만’ 녹화에서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최지우는 일본의 드라마에 출연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열심히 하는데 찬물 끼얹는 경우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지우의 얘기에 따르면 실제로 있지도 않은 일이 일본 잡지에 실려 버렸다는 것. 그것은 “최지우 팀에 가면 김치 냄새가 나 모두 마스크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히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최지우는 “어이없었다”며 “그 기사를 읽고 ‘김치 먹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까지 해 봤다”며 웃었다.
이 밖에도 최지우는 “괴소문과 악플에 마음 상해도 나는 공인이고 이 일을 하기 때문에 화나도 참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부모님이 그것을 알아도 내가 상처입을까봐 모른 척 하셨던 때는 속상했다”며 “초반에 잡지 못한 것을 후회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나는 그냥 넘기려고 했지만 나쁘게 생각하는 분들은 ‘진짜니까 아무말 안 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며 “참는 것이 다는 아니다라고 생각했다”고 마음 고생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야심만만’ 녹화에는 영화 ‘연리지’의 네 주인공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가 참석해 즐겁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지우의 황당하고 억울했던 이야기는 SBS ‘야심만만’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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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지우히메
걱정했었는데 지우님도 상처를 받으셨군요. ㅠㅠ
뭐 속시원하게 방송에서 복수(?)를 하셨으니 이제 다 깨끝히 잊는일만 남았네요.
솔직히 예전엔 야심만만을 봤었지만 요즘엔 너무나 연예인 사생활에 관해서만 이야기 하는 그런 프로가 되어서 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때가 많아 이젠 안보는데 그래도 지우님이 나오신다니 꼭 봐야겠네요. 연리지 홍보때문 이지만서도 그런프로는 사양하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지우님께서 카리스마적인 남자배우로 이병현씨를 가르키셨는데 내심 유타카씨를 지목해주셨으면 했는데... ㅋㅋ 아직도 론도병에서 못빠져나왔어요~~ ㅎㅎㅎ
뭐 속시원하게 방송에서 복수(?)를 하셨으니 이제 다 깨끝히 잊는일만 남았네요.
솔직히 예전엔 야심만만을 봤었지만 요즘엔 너무나 연예인 사생활에 관해서만 이야기 하는 그런 프로가 되어서 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때가 많아 이젠 안보는데 그래도 지우님이 나오신다니 꼭 봐야겠네요. 연리지 홍보때문 이지만서도 그런프로는 사양하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지우님께서 카리스마적인 남자배우로 이병현씨를 가르키셨는데 내심 유타카씨를 지목해주셨으면 했는데... ㅋㅋ 아직도 론도병에서 못빠져나왔어요~~ ㅎㅎㅎ
무슨 추적끝에...단서를 잡아????!!!!!
에구~~지우언니가..그일로 쩜 상처를 받았군여~~ 에이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