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가을을 재촉하는 가을 비

겨울연가의 아련함이 떠오른다 .

 

지고는 못살아의 은재에게서  별 폴라라스 펜던트가 보였었다. 어디서나 길을 찿아준다는

은재와 형우와의 인터뷰를 보다가  10년 전 유진과 준상과의 인터뷰가 떠오른다.

 

어제는 겨울연가의 고교시절 유진과 준상의 눈싸움의 명장면들

흩날리는 나무 위 눈의 날림 속에 머리카락이 날리는 두 주인공들의 맑은 웃음을 보았다.

 

또 비스트로에서 스맙 멤버들의 정성스러운 음식을 아이처럼  좋아라하는 지우씨,

내가 남배우 중 가장 좋아라하는 키무라 타쿠야와 여배우 중 가장 좋아하는 지우씨의

카드게임과 비하인드 부록격인 도시락 싸주기 게임

니노가 나오는 친애하는 아버님에서 지우씨가 등장하는?? 부분을   인터넷 동영상으로 보았다.

 

뜬금 없지만 흔히 혈액형 얘기를 고루하고 편협한 생각이라 하는데 어느 정도 기질의 일치는 맞는 것 같다.

지우씨 A형

형우씨 B 형

준상씨, 타쿠야씨 O형

 

가장 좋아하는 두 배우가 냉정과 열정 같은 설국 같은 영화를 같이하는 모습을 칸느 영화제에서 보고 싶다

케미가 최고일 거라 생각한다.

일전에 타쿠야의 달의 연인에 린즈링이 나온다 할 때 어찌나 안타깝던지

이정향 감독의 오늘,김수현 작가의 천일의 약속 다 탐났다.

타쿠야,김수현, 이정향 다들 선수니까 선수가 좋긴하다 믿고 맏기면 되니까

 

지우씨가 인사를 전할 때 행복하세요란 말을 자주하는 것 같다.

정말 좋은 말

다시 유진과 준상은 아직 첫사랑을 그리워하며 헤매고 있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들은 지금도 밤 하늘 고개를 들고 폴라리스를 찾고 있는지.........


댓글 '1'

2011.10.24 21:37:35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올해 겨울연가10주년 아닌가요 기념비적인 드라마라서요

한국일본팬들과주연배우들이 모여서 행사 같은거 안 하나하고 기대를 살짝해보는데~~~~

겨울이 다가오는 계절이 오면

유진이 준상이가 보고 싶어요

날 잡아서 1회부터 천천히 다시 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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