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새벽에 올린 제 투정을 보시고......
질책하지 않으시고 따뜻한 말씀 건네주신 울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글보면서 눈물나서 혼났어요.....
아.....
내가 그렇게 허툴게 산건 아니구나....마음이 놓이드라구요...
현주는 어제 낮에 서점에 나가 책을 3권을 샀어요...... 새로나온 책들은 아니구요..
전에 나왔던것인데.......여지껏 눈돌리지않아서 이제야 접할수 있었네요
하나는 은희경의 "타인에게 말걸기" 하나는 신경숙의 " 기차는 7시에 떠나네" 하나는 아주
가벼운 마음으루 읽을려고 샬로트의 웨딩마치라는.......가벼운 소설을 샀어요...
그리곤 오는 길에 비디오가게에 들러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빌리고 ... 건너편 제과점에서
마늘바케트를 얇게 써어와서........ 한가로이.........쇼파에 누워서 아무 생각없이
비디오를 봤답니다.. 다보고는 음악 무진장 크게 틀어놓구........ 그동안 쳐다도 안봤던
런닝머신을 간만에 뛰었죠....... 속도를 세게 한것도 아니구 낮은 단계 부터 시작했는데도
10분 뛰니까 죽을거 같은거있져.......... 그동안 정말 운동부족이었나봐요.........^^
그리고..........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서 어떤 책을 먼저 볼까...잠시 즐거운 갈등을
하다가....은희경의 소설에 먼저 손이 갔어요..... 그 소설을 3분의 1쯤 읽었을때......
갑자기 막~ 떠오르는 친구 얼굴이 있더라구요.... 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그래서 정말로 오랫만에 그 친구와 통화를 했어요...
너무나 반가워하는 친구 목소리를 들으며.....내가 너무 무심했음을 반성하고.....
다음에 한번 얼굴 보기로 약속을 했죠....
그동안 잠시 제쳐 두었던 것들을 하나씩 헤치우고(?) 있습니다..
저 내일은 친구들이랑 남이섬으로 놀러가요. 1박 2일 이지만.... 이 친구들 역시 그동안
제가 너무 무심했었던....늘 이해만 바랐던....... 그래도 늘 이해해주고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준 소중한 내사람들이예요.......
내일은 모처럼 친구노릇 제대로 하구 올려구요....^^
캠 가지고 가니까 남이섬에 이쁜거 있음 찍어올께요....^^
저 일요일까지 딱 3박 4일 휴가냈다는 기분으로 지금 지내고 있어요....
저의 휴가는 3박 4일이니까.........이쁘게 봐주세요...^^
그럼 전 다시 두번째 어느 책을 고를까....
내 따스한 침대속으루 들어가서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아참참참............ 가기전에 한마디 더 ......
아침에 드래곤님께서 전화를 주셨는데요..... 음....지금 드래곤님두 무지 힘드시나봐요.
왜 있잖아요. 결정을 하는 과정이 힘든거지 사실 결정을 끝내고 나면 그 일을 해내기만 하면
되니까.오히려 더 편하잖아요...... 지금 이 시기가 제일 신경 많이 쓰고 스트레스 많이 쌓일 그런
때인듯......... 저 잠수중이라니까.봄타냐고 하시네요....... 봄타나? 호호~
암튼 지우는 잘 지내고 있구요..... 영화에 대한거..... 그 본능 프로젝트는 말만 오갔을뿐이지
아직 시나리오도 안나온 거라구...시나리오도 안보고 배우가 어찌 작품을 확정짓겠냐고.....
확정된거 아니라고 하네요.. 시나리오가 나오면 더 검토해봐야한다고요......
그럼....전 정말 다시 휴가쓰러 갑니당~
우리 가족들.......행복한 날들 보내구 계셔야 해요..그래야 제가 들 미안하져...아잉~~^^
그럼........우아하게................퇴장~
사뿐~ 사뿐~ 사뿐~
질책하지 않으시고 따뜻한 말씀 건네주신 울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글보면서 눈물나서 혼났어요.....
아.....
내가 그렇게 허툴게 산건 아니구나....마음이 놓이드라구요...
현주는 어제 낮에 서점에 나가 책을 3권을 샀어요...... 새로나온 책들은 아니구요..
전에 나왔던것인데.......여지껏 눈돌리지않아서 이제야 접할수 있었네요
하나는 은희경의 "타인에게 말걸기" 하나는 신경숙의 " 기차는 7시에 떠나네" 하나는 아주
가벼운 마음으루 읽을려고 샬로트의 웨딩마치라는.......가벼운 소설을 샀어요...
그리곤 오는 길에 비디오가게에 들러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빌리고 ... 건너편 제과점에서
마늘바케트를 얇게 써어와서........ 한가로이.........쇼파에 누워서 아무 생각없이
비디오를 봤답니다.. 다보고는 음악 무진장 크게 틀어놓구........ 그동안 쳐다도 안봤던
런닝머신을 간만에 뛰었죠....... 속도를 세게 한것도 아니구 낮은 단계 부터 시작했는데도
10분 뛰니까 죽을거 같은거있져.......... 그동안 정말 운동부족이었나봐요.........^^
그리고..........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서 어떤 책을 먼저 볼까...잠시 즐거운 갈등을
하다가....은희경의 소설에 먼저 손이 갔어요..... 그 소설을 3분의 1쯤 읽었을때......
갑자기 막~ 떠오르는 친구 얼굴이 있더라구요.... 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그래서 정말로 오랫만에 그 친구와 통화를 했어요...
너무나 반가워하는 친구 목소리를 들으며.....내가 너무 무심했음을 반성하고.....
다음에 한번 얼굴 보기로 약속을 했죠....
그동안 잠시 제쳐 두었던 것들을 하나씩 헤치우고(?) 있습니다..
저 내일은 친구들이랑 남이섬으로 놀러가요. 1박 2일 이지만.... 이 친구들 역시 그동안
제가 너무 무심했었던....늘 이해만 바랐던....... 그래도 늘 이해해주고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준 소중한 내사람들이예요.......
내일은 모처럼 친구노릇 제대로 하구 올려구요....^^
캠 가지고 가니까 남이섬에 이쁜거 있음 찍어올께요....^^
저 일요일까지 딱 3박 4일 휴가냈다는 기분으로 지금 지내고 있어요....
저의 휴가는 3박 4일이니까.........이쁘게 봐주세요...^^
그럼 전 다시 두번째 어느 책을 고를까....
내 따스한 침대속으루 들어가서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아참참참............ 가기전에 한마디 더 ......
아침에 드래곤님께서 전화를 주셨는데요..... 음....지금 드래곤님두 무지 힘드시나봐요.
왜 있잖아요. 결정을 하는 과정이 힘든거지 사실 결정을 끝내고 나면 그 일을 해내기만 하면
되니까.오히려 더 편하잖아요...... 지금 이 시기가 제일 신경 많이 쓰고 스트레스 많이 쌓일 그런
때인듯......... 저 잠수중이라니까.봄타냐고 하시네요....... 봄타나? 호호~
암튼 지우는 잘 지내고 있구요..... 영화에 대한거..... 그 본능 프로젝트는 말만 오갔을뿐이지
아직 시나리오도 안나온 거라구...시나리오도 안보고 배우가 어찌 작품을 확정짓겠냐고.....
확정된거 아니라고 하네요.. 시나리오가 나오면 더 검토해봐야한다고요......
그럼....전 정말 다시 휴가쓰러 갑니당~
우리 가족들.......행복한 날들 보내구 계셔야 해요..그래야 제가 들 미안하져...아잉~~^^
그럼........우아하게................퇴장~
사뿐~ 사뿐~ 사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