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병헌지우에서 퍼온 글입니다.

조회 수 3015 2002.04.08 12:09:47
임영미
아이구 더워라.....
완전히 여름날씨네여... 올여름은 무지 더울거 같애여,, 벌써부터 걱정입니당 ^^
음 .. 이건 전적으로 오빠의 사생활인지라... 이렇게 게시판에 올리면 오빠가 기분나빠
하시진 않을런지...
또한 공식팬님들이 싫어하시진 않을런지.. (조심스럽게 글 올립니당..) ^^이뿌게 봐주세용.... ^^
겨울연가 할때부터 용준오빠와 최지우가 사귄다... 그런얘기가 많았는데.
본인들은 워낙 친하다보니까 그런거다. 사귀는거 아니다...라고 얘길 했었죠..
다들 보셨겠지만.. 예전에 조용남씨가  최지우언니랑 용준오빠랑 윤석호 감독님과 인터뷰한걸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거기서 조용남씨가 용준오빠에게 박솔미씨랑 최지우씨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는데..용준오빠가 대답하길  호칭을 박솔미씨한테는 "박솔미씨는요..~~ "라고 얘길 했고 지우언니한테는" 우리지우는요~~ 라고 불렀답니다...
그래서 그걸보면서.. 우리지우???  하고 놀랬죠..
솔직히 아무한테나 " 우리~~"라는 말을 붙이진 않잔아여..
하지만 본인들이 애인사이 절대로 아니다..라고 얘길 했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근데 어제 밤에 제 친구랑 통화를 하면서 들은 얘긴데여..(제 친구는 참고로 가수 백댄서와 관련있는일을  하는 관계로 연예계쪽 사정을 좀 압니다.) 제 친구왈  자기 친한 동생이 가수 보아 백댄서를 하는데.. 어제 연습실에서 보아랑 연습을 하고 있었대여.. 보아가 용준오빠를 너무너무 좋아한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일하는 어떤분 한테 용준오빠얘길 물었다네요.. (그분이 보아랑도 무지 친하고. 용준오빠랑도 친하다구 하대요..)
그러면서 보아가 그분한테 지우언니랑 용준오빠랑 정말로 사귀는거 맞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했대요.. 겨울연가 하면서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구요..
제가 용준오빠를 무지 사모하는거 그친구가 아는관계로. 저한테 전화해서 알켜줬답니다.그말을 친구한테서 전해들으면서 .. 흑흑...가슴아팠답니다...  
나두 용준오빠 너무 좋아하는데.. 지우씨랑 사귄다니... 지우씨가 부러운거 있죠??
하지만 서로 정말로 사랑한다면 축하해줘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가슴아프지만요 ... 두분 정말로 축하해요..
예쁜 사랑키워가셨음 좋겠네요....
흑흑....-_- ;; (그래도 전 오빠를 존경하고 사모한답니다.)

댓글 '5'

에버그린

2002.04.08 12:11:06

이거 하얀연인들에서 본거 같은데요.

미혜

2002.04.08 12:16:02

영미님 점심식사 하셨나요?? 즐거운 하루 되길 바라며..사실이 아닌 얘기가 사실인것처럼 부플어져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들국화

2002.04.08 13:04:10

저도 하얀연인들에서 본 것 같은데 사실이 아닌 것 같은디...두 분이 워락 친해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죠.........

모를일이지

2002.04.08 13:49:42

관심있으면 가까워져 보는 게 인지상정 아닌가여? 사람사는 게 다 그렇지.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사실이 아닌 것의 기준이 뭘까용? 그렇게 힘들게 일하면서 퍽도 사귈 마음 생기겠다!!

프리티 지우

2002.04.08 21:55:26

어?? 이거 하얀연인들에서 봤어욤..군데..이게 사실일지 아닐지는 모르겠구요..구냥..전 맘속으로만 생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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