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언니의 연기가 빛을 반짝거리던 오늘이었습니다 +_+
마지막 오열하는 은재의 모습을 보면서,
어쩜 그리 닥빙하게 하시는지 ㅠ_ㅠ
언니가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나름 ..훈훈했던 연변의
자장가씬을 완전 잊게 해 줬어요 ㅠ_ㅠ
으헝 울 지우언니 짱짱,
그나저나...
은재 아부지가 그렇게 세상 뜨셔서
정말이지 연변과 은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것 같아요
아흑..
저는요..
오늘 차씨가 은재를 조금 더 밀땅의 극치를 보였으면 좋겠었는데
은재가 너무 안 흔들리고, 차씨가 조금 더 땡길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쉬웠어요 ㅠ_ㅠ
정말이지, 대놓고 머리 굴리는 거면 정말 별론데,
은재를 정말이지 편하게 해 주는게 차씨라서 ...
보면서 어찌나 아쉽던지.. 차씨 능력이면 은재 정도는 훅 넘어갈 것 같은데
차씨는 왜 선을 지키고 있는지요 ㅠ_ㅠ
으힉 너무 작가님 원망했어요 보면서 ㅋㅋㅋ
조금 더 아슬아슬 하실 수 있었잖아요,
은재 조금 더 흔들릴 법도 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정말 같은 꿈을 꾸는게 가능 할까요?
저는 오늘 보면서 계속 같은 꿈을 꾸는게 가능할까 생각이 들었거든요
정말이지 연변과 이변은 여러모로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라는걸
명확하게 드러내 준 한 회 였어요..
그치만.. 저는 차석훈을 응원했는데...흑,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착한 연변보다 달달했는데 말입니다요 ㅠ ㅋㅋㅋㅋ
지우언니 이번주만 촬영하시면 지고는 못살아도 끝나겠어요..
그래서 벌써부터 지우언니의 연기가 ....
드라마를 보면서도 언니의 연기가 그리워 지는건 팬의 과~~~~한 욕심이죠? 헤헤
우리 아시아의 여왕~~최지우님!
마지막까지 정말 홧팅 외쳐드립니다.
언니 정말 정말 마지막 주 홧팅에 홧팅이예요!!!
16화 정말 좋았죠.. 은재가 너무 슬프게 되어서 마음 아파요
그 가운데 빛나는 지우님 연기.. 눈물났어요 ㅠ
은재와 형우 꿈에 나타난 슬픈 장면이었을까요
정말 은재와 형우는 뗄레야 뗄 수없는 인연인가봐요..
저는 개인적으론 은재에게 따뜻하고 슬픔을 함께 나눌 줄 아는 형우가 좋아요
차석훈에겐 정이 안가고 말만 그럴듯한 느낌.. 지못에겐 안어울리기도 하고 ㅎㅎ
그리고 흔들리지않는 은재라서 역시 더 좋더라구요
정말 착한 드라마인데.. 이제 곧 끝이라니 아쉬워요
다음주는 은재 형우 사랑하는 모습 많이 나왔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