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최지우의 다정한 모습이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떠오른 화제의 촬영현장 리솜포레스트에서 윤상현과 최지우의 대본 장면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최지우가 쌀쌀한 날씨 탓인지 겉옷 위에 두터운 점퍼를 두르고 윤상현과 마주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본 연습에 한창이다.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드라마 촬영 중간에 돌던 핑크빛 소문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
그러나 잠시 뒤 본 촬영에 들어가기가 무섭게 진지한 표정으로 돌변하여 연기에 몰입하는 윤상현과 최지우의 표정이 사뭇 다르다.
한편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차석훈(엄기준 분)의 등장으로 윤상현과 최지우의 강아지 커플을 응원하던 시청자들과 새로운 다크호스 엄기준과 최지우의 러브라인을 꿈꾸는 시청자들로 양분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동이 걸린 가운데 ‘지고는 못살아’는 다음주 20일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