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연을 떠올리며] Ep04 운명, 닮아가다.

조회 수 4102 2011.10.02 12:36:32
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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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점은 오로지 "최지우"를 사랑하는 시각으로 "StarJiwoo"를 통해 보는 극히 주관적인

단방향임을 전제로 한다. 최지우, 즉 보여주려하는 자는 극의 중심에 선 모습을 보는 이로 하여 금,

흔히 말하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의 본질적인 상대적동화를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에 대한 

퍼포머 일 것이며, StarJiwoo. 즉 보는이는 다시 보여주려하는 자로 하여금, 그 행위에 대해 

절대적인 긍정의 힘을 받아내는 수혜자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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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전제로 함은 운명을 이야기하면서 최지우와 스타지우(저만하고 싶지만 ㅡㅡ;)의

모든 팬 분들과의 운명을 인정하고 싶음이 우선 시 되야 하기 때문이다. 

 

운명  - 긍정시_발바닥에 끼인 때는 소중한 의미와 커다란 가치를 지닌다, 

        - 부정시_발바닥에 끼인 때는 시간이 지나면 각질이 된다.

 

그럼 이제 소년과 소녀로 시작해서 철수와 영희로 운명적인 마무리를 한 "스타의 여인"에서 

발바닥에 끼인 때같은, 깨알같이 소중한 운명을 한 두컷 찿아보자. 

 

Part 2    겨울의 기억_운명 닮아가다.  -스타의 연인 中

 

사람은 별바리기를 하며 시작과 끝을 살면서 그안에서 서로를 갈구한다. 때론 원치 않는 방향으로

갈 때도 있고. 때론 긍정의 힘을 빌어 내려놓음으로 해서 운명의 고리를 이어가려 하지는 않는지..."

철저하게도 작위적인 사고지만,  마리와 할머니와 서태석은 각자의 고리를 끊어짐과 이음과

다시, 끊길 원하며, 마리는 말한다.

"조금만 나를 다르게 생각해 줬으면,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해주었으면 이렇까지는 안되었을텐데"라며

삶 안에서 서로의 운명을 '너무 강하게' '서툴게' 상대를 갈구하고 있지는 않는지 !,  

온 마음을 다해서 말이다.    

 

마리    "할머니... 전 그저 사랑해주길 바랬던건데...

 

태석    "널 위해서 했어...다 널위해서 한거야!"

 

운명에 과부하가 걸리면 그 과부하는 후퇴 또는 정지를 만든다. 그러나 후퇴를 알고 정지를 알면

마리처럼 다시 힘껏 발걸음을 앞으로 내어 딛을 수 있는 무언가가 생겨나 있지는 않을까 ! 한다 

소멸되지 않을거라면 말이다.

 

"스타의 연인"은 소설가가 된 가난했던 소년과 사랑을 찿아 스타가 된 소녀로 시작해서

서로 다른 정체성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서도 운명은, 멈추지 않고 흐르고 있다는 명제를  

철수와 영희라며 끝을 맺을 때까지 인정하고 수긍하며 받아드리는 과정을 잘 보여주지 않았나 한다.

그 운명을 닮아가던 사람들의 한가운데에 섯던 "최지우"의 마리는

극중 그녀가 입었던 그 어떤 명품 옷보다도 더 아름답게 빛이난건 나만의 느낌은 아니었을테다.

 

지못살 13편 ~* 사람들의 내음이 무척이나 좋아..." 더더욱 운명스러웠으면 하며...

 

10.02.11  -by 관조


댓글 '2'

스연팬

2011.10.04 20:12:51

ost 만남 이

흘러나오면 좋았을껄요^^

스연팬

2011.10.04 23:24:46

tv 채널을 여기저기 돌리다 보니

drama cube 에서 스연 5,6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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