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작은사랑에 다녀왔습니다~
지우님 드라마 할 때라면 언니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가지고
봉사하는 시간도 드라마 얘기로 즐거워요^^
지우님 많이 고생하셔서 살이 많이 빠지신 얼굴을 보면 마음 정말 아파요...
지우님 덕분에 우리만 이렇게 신나구...행복하게 지내구....지우님에게 죄송한데ㅜㅜ
그래도 저는 은재를 좋아해죽겠구....매주 매주 지우님 연기를 볼 수 있는 게 넘 좋구...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ㅋㅋ
이건 봉사 후기인데...지우님 이야기만 쓰면 안되겠죠?ㅎㅎ
오늘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메뉴는
돼지 보쌈, 보쌈 김치, 부추 지짐이, 해물된장찌개입니다.
돼지는 국내산 암돼지 30근을 준비했는데........
아이들에게 인기 짱!이라서 배식하면서 모자랄까봐 걱정했답니다~
나의 오늘 최고 메뉴는요~
코스님 직접 만든 쌈장입니다!!
쌈장은...음식이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ㅋㅋㅋ
보쌈이랑 같이 먹는 소스 맛이~~ 진짜 맛있었다니까요~~~
수육과 함께 먹는 김치는 일반 김치랑은 다른 맛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이번에 '작은사랑실천'에서 구매한 2011년 햇고추로~
[고추 20근을 가람님과 어머님이 구매해 반나절 이상 걸려 꼭지를 따서 보내주셨답니다.]
코스님이 집에서 직접 담아서 가져 온 보쌈용 김치요~
햇 고추로 만들어서 그런가요~~아이들에게 인기 짱이였어요..
저도 아직까지 김치를 잘 못먹는데 넘 맛있어서 조~금 담아서 집에 가져왔어요ㅎㅎ
색깔이~~현장보다 우중충~!!^^
맛있게 보이죠?호호~
우리 스타지우가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주는 아이들...
오늘 배식하면서 내 친구?ㅋㅋ 여자애가 "다음은 언제 와요?" 라고 묻더라구요~
우리 음식이 맛있다고 많이 먹어주고...얼마나 이뻤는지^^
다음달도 맛있는 음식 열심히 만들어야 되겠네요~~
오늘도 고생하신 울 코스님 비롯한 꽃내음언니, 가람언기, 순수지우님~~
아마도 지금쯤 집에서 피곤해서 누워있겠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럼...전 지'못'살 재방보러 갈께요~ㅋㅋ
매달 두번씩이나 이런 큰 행사를 치르시다니
이건 정말 아무나 할수있는 일이 아니죠
정말 대단한 능력을 갖고 게신 분들이십니다.
수고하신 우리님들 축복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