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보았는데 윤무곡 한국로케 촬영현장이 !!!
지우씨와 현준씨 인터뷰와 현장 분위기와 촬영 내용과 장면들이 나왔어요
아쉽게도 유타카씨는 인터뷰를 거절하신 듯 안보이셨지만 간혹 보이는 촬영 내용과 장면들로 볼 수 있었구요. 지우씨와 현준씨도 유타카씨에 대해 많이 말씀하시더군요
배우들 모두 친해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

현준씨 말씀에 의하면 유타카씨 생일에 선물로 코믹춤을 담은 영상을 줬는데
" 유타카가 따라한다. 젊잖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내가 다 버려놓았다. 죄송하다 " 꾸벅~ ㅋㅋ
지우씨 이에 동감하며 " 유타카가 현준씨보다 그 춤을 더 잘춘다~ " 하시며 한층 더 활짝 웃으시고
현준씨 영화촬영으로 습관이 된 기봉이의 모습때문에 총을 들고 덜덜 떠는 모습을 보고 감독님한테 왜 그러냐고 핀잔도 받았다고 이런저런 헤프닝도 소개해 주셨습니다
또 자신의 기봉이스럽게 뛰는 모습을 스텝들과 배우들이 따라한다며 흐믓하게 웃으시고

현준씨 NG에 호탕하게 웃는 스텝들.. 일본여자스텝에게 하트를 날리는 현준씨..
윤무곡 촬영현장은 정말 화기애애하다 못해 하하하~ 시원한 웃음소리가 가득한 촬영현장이었어요
리포터의 일본에서 드라마 촬영할 때 고충은? 이라는 질문에 현준씨와 지우씨는 입을 모아 사랑이 느껴지는 촬영장이라며 자랑에 자랑을 하셨습니다
또 지우씨와 공연한 남자배우들은 다 대스타가 된다며 자기들도 어떻게.. 하며 농담하는 현준씨와 리포터..
마지막으로 기봉이포즈로 마무리하려는 현준씨와 쑥쓰럽게 포즈 취하다 결국 웃으며 쓰러지는 지우씨

그리고 무엇보다 어제 섹션에서 지우씨 너무 이뻤습니다.
피곤하시다는 소식과 달리 잘 웃으시고 장난스러운 모습이 안심되고 흐믓하더군요
역시 일본에서보다 한국에서의 지우씨가 더 빛나네요. 왜 그럴까요.. 조명이 달라 그런가..^^;
지우씨 많이 마른게 보여서 안타까웠지만 동시에 넘 이뻤고 한국로케 촬영장면도 많이 보였고 무엇보다 윤무곡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그대로 보여서 너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