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배우 최지우 윤상현 커플이 부부상담 힐리 캠프에 참가했다.

 

15일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이숙진 극본, 이제동 연출)에서 은재(최지우 분)와 형우(윤상현 분)가 본격적인 이혼 재판 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두 사람이 부부상담 힐링 캠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마음을 돌려보려는 영주(조미령 분) 기찬(김정태 분) 부부의 제안에 은재와 형우가 부부상담 힐링 캠프에 가게됐다.

 

은재와 형우는 스피드퀴즈, 안아서 풍선 터뜨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서로에 대해 다시금 감정을 느끼는 듯 했으나 결국 또다시 서로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 이에 앞으로 이번 캠프 참가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 재판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은재와 형우가 각각 영주와 기찬을 미리 섭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 MBC TV '지못살' 화면 캡처 

 

 

‘지고는 못살아’ 최지우-윤상현, 특명 ‘득히’를 섭외하라

 

 

 [최윤진 인턴기자] 은재(최지우)와 형우(윤상현)가 한우 집에서 만났다.

9월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는 득희(가득희)를 증인으로 섭외하기 위해 눈치작전을 벌이는 은재와 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재와 형우는 득희에게 저녁을 먹자며 동시에 문자를 보냈고 득희는 둘을 한우집으로 불렀다. 득희는 형우에게 그동안 너무 무심했다며 잘못을 꼬집었고, 은재에게는 형우가 많이 챙겨준 것은 인정하라고 말했다.

득희는 두 사람이 얼마나 치열하게 자신을 섭외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증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켜보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최고급 꽃등심을 주문했다.

한편 은재와 형우는 기찬(김정태)과 영주(조미령)를 증인으로 섭외하기 위해 부부힐링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사진출처: MBC ‘지고는 못살아’ 방송 캡처)

 

 

이혼소송 최지우, “며느리 나좀봐줘” 시어머니 부탁거절(지고는못살아)

 

[뉴스엔 최신애 기자]

'지고는 못살아' 윤상현 최지우 이혼소송 사실을 김자옥이 알아차렸다.

9월 15일 방송된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연출 이재동) 8회분에서는 연형우(윤상현 분)와 이은재(최지우 분)의 이혼소송 사실을 형우 어머니 홍금지(김자옥 분)이 알아차리고 사무실에 쳐들어왔다.

 

 

이날 방송에서 금지는 형우 은재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로펌에 찾아왔다. 그때 마침 법원에서 조사관이 와서 두 사람의 이혼사유를 듣고 있었다. 이에 금지는 "내가 얘들 엄만데 상황이 너무 당혹스러워서 얘기를 나눠야겠네요"라고 말하고 조사관을 내보냈다.

조사관이 가자 금지는 형우에게 "말 안해? 어떻게 된건지?"라고 물었다. 형우는 "어쩌다보니까 그렇게 됐어. 여러가지 오해도 겹쳤고 나도 화나서"라고 답했다.

이에 금지는 "너랑 똑같은 남편이랑 살아봐서 그래. 너도 하고 싶은데로 다 하잖아"라며 처음으로 며느리 은재 편을 들었다. 하지만 형우는 "내가 끝내자고 끝낼수 있는 거 아니야. 이혼하자고 한 거 얘야"라며 자리를 떴다.

형우가 자리를 뜬 후 금지는 은재 옆으로 가서 "너는 대체 왜 이혼하겠다는 거니?"라고 물었다. 은재는 "저희 너무 안맞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금지는 "며느리, 나 좀 봐줘. 나 우리 아들 이혼하는 거 못봐"라고 부탁했지만 "죄송합니다"라고 거절했다.

은재의 거절에 금지는 "좋아. 그럼 마음대로 해. 나도 그냥은 안넘어갈테니까"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은재는 당황하며 금지를 잡았지만 금지는 뿌리치고 가버렸다.

 

 

윤상현-최지우 1차 이혼재판 ‘메일vs바람’ 피터지는 전쟁(지고는못살아)

 

[뉴스엔 최신애 기자]

'지고는 못살아' 윤상현 최지우가 이혼소송 1차재판을 가졌다.

9월 15일 방송된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연출 이재동) 8회분에서는 연형우(윤상현 분) 이은재(최지우 분)의 1차재판이 벌어졌다.

형우 은재는 재판에 들어가기 전 친구 고기찬(김정태 분) 김영주(조미령 분)에게 증언을 부탁한다거나 재판에서 이길 수 있는 증거를 찾는 것에 몰두했다.

 

 

형우의 주무기는 '은재가 이태영(하석진 분)과 바람을 피는 것 같다'는 사실이었고, 은재의 주무기는 '형우가 결혼한 후 2년동안 누군가와 메일을 주고 받았다'는 것이었다.

드디어 형우 은재의 1차재판이 시작됐다. 판사는 두 사람의 선배 조정구(성동일 분)이었다.

먼저 은재는 "연형우씨는 '그린티'란 아이디를 가진 사람과 지난 2년간 주고 받은 메일이 있다"며 "피고는 상대가 엄마라고 하지만 믿을 수 없는 내용이다"고 말했다. 이에 형우는 "거짓말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은재는 "상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용이 중요하다"며 "평소엔 사용하지 않는 다정한 말투로 그 사람에게 말을 건넸다. 그걸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형우는 새로 알게된 아내 은재의 마음에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다음은 형우의 차례였다. 형우는 은재가 바람을 피운다고 몰아세웠다. 이내 두 사람은 법정에서 다투기 시작했고 판사 조정구는 두 사람을 멈춰 세웠다. 이후 판사 조정구는 형우 은재 모두에게 증거를 충분히 가져오라고 말하고 1차 재판을 마무리했다.

 


댓글 '2'

오랜팬

2011.09.16 09:12:13

아!!!!!!!!!!

어제 정말 대~~~~~~~~~~박 잼 났어요 ㅎㅎㅎㅎㅎㅎㅎ

 

부부 힐링캠프 대~~~~~~~~~박 ㅋㅋㅋ아 욱겨 ㅋㅋㅋ

어쩜 연기들을 고로코롬 이쁘게, 맛갈스럽게 ...

지못 사랑할 수밖에 없죠 ㅋㅋㅋㅋ

 

첫 번째 재판 이것두 대~~~~~~~~~박 ㅋㅋㅋ

판사님 연기며, 우리 이변연변 왜들 그랰 ㅋㅋㅋㅋㅋㅋ

그래가지구 이혼은 하겠는강 으이궁 ㅋㅋ 귀여워 죽겠엉 ㅋㅋㅋㅋ

 

두 엄마 고기소주씬 이것두 대~~~~~~박

 

지못 안보는 시청자들 억울해 어쩌라구~웅ㅠㅠ

어제 버릴거 없었쬬~~~~~~~~~~~~~~옹ㅋㅋㅋㅋㅋㅋㅋㅋ^^

어케 기다린다냐.. 담주 수욜..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9.16 13:54:26

어젠 정말 손벽치면서 봤어요

남들이 지우님 연기 가지고 어쩌구 저쩌구 할때면 쯧쯧 정말 연기에 기본을  볼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생각하구 막 화가 났는데 ~~~

정말 이렇게 잘 하는줄은 몰랐어요

이은재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914 팬사랑 2011-09-19 3907
30913 "지우히매 파이팅" 전세계 팬 움직였다 file 비비안리 2011-09-19 4529
30912 일본팬 sapato님이 만든 flash~ saya(staff) 2011-09-18 3906
30911 mbc 섹션TV 연예통신 코스(W.M) 2011-09-18 4665
30910 윤상현·성동일 환상개그콤비, 최지우 얼굴 '빵' [1] 비비안리 2011-09-18 4764
30909 한국 스타지우 두번째 응원 잘 마쳤음을 보고합니다. file [8] 코스(W.M) 2011-09-18 4722
30908 강아지커플의 힐링캠프~ saya(staff) 2011-09-17 4501
30907 I love you, あいしてる, 我愛你, Je t'aimeㅎㅎ saya(staff) 2011-09-17 4021
30906 지못살 현장포토~ file 코스(W.M) 2011-09-16 4544
30905 변호사 시험엔 빈대떡 뒤집는 것 안나와요~어머니~~ [1] saya(staff) 2011-09-16 4079
30904 마음 껏 즐기세요~ㅋㅋ [1] saya(staff) 2011-09-16 4424
30903 의 논쟁 부부의 비밀 "은 살 수 없습니다 ..." [3] kim 2011-09-16 3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