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는 안티가 무섭다?

조회 수 3115 2002.03.07 14:31:16
어제 촬영장 갔다온 후기들 이후 어디서부터가 시작인지..
지우님이 안티들이 무섭다...라고 말했다는 얘기들이 돌고 있는데..
지우님은 그런말 한적 없습니다..
안티들의 얘길한것이 아니고.. 열애설이 나오면 그 상대배우의 팬들이 무섭다고 한것일뿐이었어요
그것도 특정배우의 팬을 운운해서 말씀하신게 아니고....
어떤 배우랑 열애설이 나든 그 배우팬들의 던진돌이 무섭다며..그런 부분의 얘기를 할때는
몹시 몸사리시며 조심스러워 하시면서..장난반 진담반으로 말씀하셨는데..
그말을 듣는 우리는 아. 역시 열애설이 나면 가장 상처받는 사람은 여자구나...하는 생각이
새삼느껴져 우리는 가슴이 아팠던건데....... 너무나 조심스러워하셨거든요..
물론 안티들도 무섭겠지요.. 우리들이 봐도 그들의 편견,독설들은 정말 상처가 되더이다..
하물며 본인은 어떻겠어요.. 하지만..우리 지우님..12월 초에 스타지우에 글을 남기며..
자신을 싫어하는 팬들에게도 이뿌게 봐달라고..그러면 더 열심히 하겠다고..글 남기지않았습니까?.. 우리도..그런 지우님의 모습에 한줄의 글이지만..슬기로운 그녀의 대처에...감동했었구요..
열애설 ..혼자나는것도 아닌데.. 일방적으로 짝사랑한다고 난것도 아니구..
너무 한쪽만 몰아세우고 돌던지는건..좀 그렇지않습니까? 그들도 같은 사람이고..
친한사람끼리 친하게 지내는건 당연한건데... 스포츠지의 상술에..휘말려서...

그냥 보여지는 모습만 볼랍니다..전.. 그 나머지 부분은 그녀만의 공간도 있어야할듯 싶네요..

어제..그녀와 만나고 끝인사를 하고 돌아서서 가는 길에.... 아주 긴 복도였었는데..
가면서 슬쩍..이제 지우 대기실로 들어갔나 싶어서 돌아보니...아직도 그자리에서..
우리가 가는 뒷모습을..
대기실로 들어가지않고 한참이나 쳐다보며 머뭇머뭇 거리고 있더군요..
돌아보는 저를 보곤 활짝 웃으면서...손흔들어주며...언니 잘가요~ 입으로 말해주는 그모습이...
그렇게 두번이나.... 가다가 돌아보면 손흔들어주고...가다가 돌아보면 손흔들어주고.
그렇게 정많고 사랑스런 그녀였답니다.
우리 지우 너무 이쁜 여자예요... 보이는 모습이나..보이지않는 마음이나....

댓글 '20'

미혜

2002.03.07 14:34:33

언니...나 이런말 들으면 눈물 난단 말이야~~~~~~~~~~~

운영1 아린

2002.03.07 14:35:30

또 눈물이 난다눈...그녀도 우리가 많이 보고싶은걸꺼야...정말 지우님....사랑합니다.

에버그린

2002.03.07 14:37:46

지우님의 그 배웅 모습이 떠오르네요....이렇게 지우님의 모습을 떠올리면 마음이 아파오네요..저에게는 사랑스럽기만 한 그녀인데....ㅠㅠ

태희

2002.03.07 14:42:53

정말 눈물이 나올것 같다눈...근데 회사라서 울지는 못하겠다눈...지우언니 진짜로 홧팅!!!~~

에버그린

2002.03.07 14:45:05

그래두 이런 상황이 오히려 지우 가족들을 하나로 만들고 그녀에 대한 우리들의 사랑을 확인할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네요.

순수지우

2002.03.07 14:47:35

정말 코끝이 찡해집니다..ㅜㅜ 이렇게 누구보다 따뜻하고 정이 많은 분이신데...지우언니 힘내시기 바라구여,,또 스타지우분들,,힘내세여!!

투명껌

2002.03.07 14:51:05

현주님 아린님 미혜님 지우를사랑하는모든님들 화이팅 눈물이나서 이말밖에 할말이....

jeehee

2002.03.07 14:57:31

그런데,,왜 사람들은 몰라보는 걸까???

세실

2002.03.07 14:59:05

우리 지우님 역시 생각한대로 정많고 따뜻한 겸손해서 더욱 예쁜 여자네요. 지우님, 현주님 우리 모두 화이팅!!

sunny지우

2002.03.07 15:10:04

현주님 감사해요. 지우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전해 주셔서 , 정말 예쁜 여인 이얘요. 몸과 마음이....

Jake (찬희)

2002.03.07 15:46:16

지우님의 따듯함이 여기 미국까지 전해지네요... 아우 더워... 넘 따듯해... ^^

투명껌

2002.03.07 15:52:08

현주님 나도 눈물이~~ 정말 느끼는 마음은 똑 같나봐요... 현주님 지우님에게 소리없이 응원하는 팬들 많다고 전해주세요~~ // 근데, 다른 투명껌님이 계시다눈... 흑흑흑

송준

2002.03.07 16:02:01

n,n 슬프기도 하지만 우리가 더 지우님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노력 해야 겠네염~☆ 모두들 힘냅시다~○

앨피네

2002.03.07 16:17:42

배웅하는 예쁜 우리 지우님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 열심히 응원할래요 .화이팅~

안개꽃지우

2002.03.07 16:56:59

지우씨 맘 이쁜건 전부터 느꼈지만 정말 이쁘네요...지우씨의 팬이된게 넘 뿌듯해요...^^

소리없는팬

2002.03.07 17:03:28

정말..마음이 아프네요..ㅠㅠ....왜 지우의 진심을 몰라주는것인지...다행이 옆에 누가 없어 마음편히 눈물 흘려봅니다. 지우씨! 그래두 앞만 보고 열씨미 달려요. 여기 지우씨가 힘들어 지칠땐 잡아줄 손들이 엄~청 많다는걸 잊지 말구요^^ 지우씨에겐 저처럼 표내지 않는 팬들이 많다는것두 꼭 기억해요.....

김구희

2002.03.07 18:28:24

현주씨가 부럽네요 전 지금 눈에 눈물이고입니다 정말 지우씨 보구싶어요 시간내려고해도 안되는심정 현주씨가 제일 부러워요 언제한번 정말 만나서 지우이야기 많이 듣고싶어요 지우도 조구싶구...

지우짱16

2002.03.07 20:32:06

캬아 이 짱이의 마음에 전율이흐르는구만 현주누나 내평생 글때매 눈물고인적 첨음이야...캬...

흠냐~

2002.03.07 21:46:55

저렇게 착한데...지우언니 홧팅..계속 성공하세여..잘될꺼에여..

하얀사랑

2002.03.08 00:36:42

난 현주님 글 마지막 읽으면서 참았던 눈물이 떨어졌네요... 사랑할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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