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본방 보고 있고 또 볼 생각이지만 시청률도 그렇고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많이 잘 되길 바랬고 기대했는데 이혼만이 목표인양 흘러가고 주인공들의 애증의 깊이도 가족관계도 설득력있게 그려지지 않으니 걱정이고

준비된 호의 없이 보는 일반 시청자들에겐  과정 생략,  배우 캐릭터,대사,표정은 화나있고 소리지르고

그것도 경제적 여유있고 딸린 식구도 없는 오히려 일반  가정사보다 심플한 상황 설정에가족 관계도 한 명, 친구도 한 명 그나마 다 안 좋고 이유 설명도 생략  단막극 정도의 내용을 늘려놓은 거 같으니까요

나름 장점도 많은데 살리질 못하니 아쉽구 두 배우들도 의욕, 주연으로서의 압박감과 책임감은 충만했었는데 로코라면서 싸울 때 싸워도 캐릭터들을 사랑스럽고 귀엽게 맑고 흐믓하게 그려줘야 하는데 내조의 여왕이나 신귀공자의 밝음,뚜렸함이  없는데다  조명도 어둡고 배우들 얼굴마저 어둡고 나이들게 나오니 제작진도 아닌데 단점 애기했다 팬사이트에서 싫어할텐데 알면서도 주제 모르고   관심과 걱정도 이게 웬 오지랖인지 그래도 얘기할 곳은 없고 지우씨가 듣기 싫은 얘기일지언정  호의와 적의를 구분할 수 있으리라 믿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감독님 그 때 처럼 작품,배우들,캐릭터에 애정을 갖고 꿋꿋이 가셔야되는데 이 작품에서 아직 안보이시네요

작가님은 미니시리즈 16부작에 맞는 스토리를 적절히 푸셔야되는데 시높이 다 였던 거같으면 안되는데

필력을 보여주세요 삼분의 일이 지난 지금이라도 다른 스토리텔러의 도움이든  뭐든 결단이 필요하세요.  

지우씨는 배우니까 지우씨의 배우로서의 성공을 늘 바라던 팬으로서 캐릭터 변신이란 말을 안하고 싶군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겐 당연한거고 경력자에겐 오히려 실례라 생각하니  나름 진실한 팬인 나는 새삼 그런 말도 싫고 새 작품을 할 때 마다  팬사이트에서 상대 남배우가 누구였으면 좋겠다 실명을 거론하며  과열되었다 재미없으면 조용해지는 상황의 반복이  지우씨랑 사이 좋고 존중해주면 상대방에게도 팬이되는 입장에선 거북해요

두 주인공 최지우,윤상현씨 변호사, 발음 신경쓰지 말고 표정  자연스럽게 로코 주인공의 사랑스러움을 부부 사이의 애증을 실제 인물이라 하고 몰입하고 보여주세요 스텝들과 치열하게 작업해주세요

감독,작가 이제동,이숙진씨 이 작품 성공하세요, 잘 안되면 다음 작품 어려운거 아시죠 이 세계가 그렇잖아요 프로들인데 어째요 완성된 작품으로만 얘기하셔야죠  쉬운게 어디있습니까  

다시 기대합니다.  힘내세요 갈 길이 멉니다.   끝까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