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가운데서 최 지우를 알고.

조회 수 3042 2002.07.20 10:23:56
찔레꽃
그 동안 겨울 연가에 푹 빠져서  
뭔가 들뜨고 행복하고 가슴 아리는 날이 지속되었고...
눈이 녹으면 그들을 잊을 줄 알았건만...
무더운 여름이 언제 시작했는지 모르고 무더운 여름 안에 들어와 있네요.
상반기를 되돌아보니 겨울연가는 아름다은 사랑의 환희와 감성을 일깨워주었고.
또 월드컵이라는 엄청난  충격 속에 있었기에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변화도 잊고 살았던 것 같네요.
다시 반추해 보아도 너무나 설레였고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다보니 지우님을 가족 이상으로 느끼는
저를 발견합니다.
그 중에 하나는 지우님을 사랑하므로 스타지우를 찾는 사람들..
무엇보다 지우님을사랑하기에 힘을 실어 드리고 격려하며 또 그 안에서
지혜로운 입술과 따뜻한 마음으로  향기를 풍기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만남이라는
것입니다.
전 이곳이 참 좋아요.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예의 배려 .이해가 배어있어서 좋아요 익명의
폭력이 타인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를 너무나 잘 아는
운영자님들의 운영방침과 스타지우 가족 여러분들의 넷상에서의 예의가 있기에.....
존재가 드러나지 않는다고 해서 평소 상상도 못했더 이야기를 서슴치 않고 하게되고
자기가 누구의 팬이라는 이유로 상대 배우에 대한 불만과 인신공격을 가감없이 터뜨리는
모습을 볼때 그들의 가정이 역기능적인 가정이 아닌가 그들의 가정을 들어다보게 하더군요..
그러고보면 지우님은 아주 이상적인 순기능적인 가정에서 반듯하게 자란 것 같네요.
그녀의 성품이 순수함이  선한 얼굴이 또 행실이 말해주고 있으니까요....
우리가 너무나 좋아하는 지우님!
어제는 임성훈의 연예프로에서  또 다른 성숙된 지우님 반가웠는데.......
피곤해서 졸고 있는 지우님 모습을 여과없이 다 보여주는게 어쩐지 외면하고 싶더군요
리포터  유쾌하지 않은 목소리도 싫었지만  여배우에 대한 배려없음이 더욱 속상함을 느끼며...
지우님!
우선적으로 운동 열심히 해서 체력을 키우세요
이번 월드컵의 우리 선수들에게 축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체력을 키웠고선수들이 축구의 기본이
됨으로 많은 기술과 전술들을 소화할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거든요.
세상의 모든 방면이 건강해야 성취하듯이 더 좋은 연기 할려면 먼저 기초가 되는 체력이 될때
더욱 더 생명력 있는 배우가 되지않나 생각 들어서  걍 이 글올려요
요즘 너무덥죠..
짜증나더라도 꾹 더위 이기며 유쾌하게 연기에 임하는 지우님을 그리며....
하시는 피아노 치는 대통령
꼭 대박나길 바라며 ...
영화를 봄으로 가슴이 시원해지는 영화가되길 또 바라며....


  






댓글 '6'

※꽃신이※

2002.07.20 10:56:23

우리지우언니..많이 사랑하는사람인가봐요~^^; 찔레꽃.. 별로 안찔리던데.. 왜 이름이 찔레꽃인지모르겠어여..찔레꽃.. 꽃말한번 찾아바야지~^^;사랑합니다~♡

찔레꽃

2002.07.20 11:07:43

님 재치 대단하시네요..반가워요.. 찔레꽃이 꽃은 화려하지 않은데 향이 참 좋아서...

코스모스

2002.07.20 11:55:03

찔레꼿님!님의 아뒤처럼 님의 글에서 지우씨에 향한 님의 사랑이 향을 느껴집니다..우리 지우씨 아~주 생명력이 긴~배우가 될꺼예요...자주 뵈요~~~~~~~

이정옥

2002.07.20 12:10:32

찔레꽃님 님글 밑에 긴 장문에 글을 썼는데지워졌어요 ㅋㅋㅋ조카 손자가 잘못 건드려서 ㅎㅎㅎ 아뒤가 예뻐서님이 오면 무지 반갑거든요 ..제가 찔레꽃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ㅎㅎ찔레도 많이꺽어먹구,,,향이 참 좋지요,,밤에핀 찔레꽃은 더 아름답고 ,,튀지는 않지만 은은하니 ,,꼭 지우 같아요 ,,튀는 아름다운 아니지만 은은한게 지우가 찔레꽃을 닮았어요,,지두 지우한테 한마디 ..지우야 이젠 아무대서나 조는거 그만 했으면 ,,맘 같아선 보약이라도 지어주고 싶은데 ..피곤한건 아는데..보기가 좀그래 과년한 처자가 ㅋㅋㅋㅋ체력은 국력이래..우동두 열심히 탄력있는 피부 꼭 유지하구 ..알았죠? 찔레꽃님 지송 ㅎㅎㅎ좋은하루 되시구 종종오세요~~

sunny지우

2002.07.20 12:22:55

찔레꽃님 ! 글을 잔잔하고 단아하게 참 잘쓰시네요. 순기능, 역기능이란 의미를 아시는 분이라 더욱 반가워요. 제가 하는 일이 역기능 가정을 치료하고 순기능 가정을 만들기위해 예방하는 일을 지원하고 있거든요. 지우-그녀를 사랑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글 기대합니다.

페드라

2002.07.20 18:14:38

찔레꽃님!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일이 말할 수 없이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걸 지우를 사랑하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그 사랑을 속시원히 풀어내고 싶었는데 스타지우가 안성맞춤이었지요. 지우에 대한 사랑을 혼자 품고만 있었다면 전 아마 상사병에 걸려 병원신세를 졌을거예요. 연예특급에서 지우의 조는 모습을 걸르지않고 그냥 내보낸 방송관계자들은 아마도 남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더군요. 남의 약점이나 실수를 이용하는 인간들은 파렴치하기 이를데 없지요. 그들은 그런일로 먹고 사는 사람이니 어째 불쌍하다고 위로를 해야함인지.... 남은 주말오후와 휴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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