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파업하신 거 다들 아시죠..
그래도 설마 설마 했는데..제가 국철 1호선을 타고 직장 출근하거든요.
15분 기다려서 부개역에서 뒤에 서계신 어는 남자분이 밀어주신 덕에 겨우 탔는데..숨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아휴!! 그 뒷일은 안타보신 분들은 모르실겁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얼굴을 정말 그렇게 가까이서 보기 처음입니다.
벌써부터 퇴근하는 일이 걱정입니다. 이럴 땐 집에 있는 전업주부가 부럽습니다.
그래도 아침부터 예고 동영상을 보니 마음이 조금 풀어지네요.
넘 재미있을 것 같아요. 기대만땅입니다.
그리고 빨리 파업이 해결되었음 하네요.
스타지우 가족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