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지고는 못살아’에서 털털하며 망가지는 연기변신으로 새로운 ‘로코퀸’의 탄생을 알렸다.

24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최지우는 엉뚱하고 게으른 변호가 이은재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재와 형우(윤상현 분)이 행복한 첫만남에서부터 한 달만에 결혼해 함께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깔끔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가진 형우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은재는 사사건건 부딪쳤으며 싸우기 시작하면 말 한마디지지 않고 억척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노래방에서 영주(조미령 분)과 망가지며 노래를 부르며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리고 전세금 올려달라는 소리에 한숨을 짓는 등 주변에서 있을 법한 에피소드를 연기해 공감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최지우 코믹연기 물올랐다”, “최지우가 이런연기를 이렇게 실감나게 할줄 몰랐다”, “새로운 ‘로코퀸’ 탄생이다”, “앞으로의 연기가 더 기대된다” 등 호평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호적등본을 뗀 형우는 은재가 혼인신고를 일부러 하지 않은 사실을 알아채 두 사람의 갈등을 예고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최지우, ′지고는 못살아′서 엉뚱 털털녀 변신 ′합격점′

[아시아투데이=최재욱 기자] 지우히메' 최지우의 파격적인 연기변신이 합격점을 받았다.   

최지우는 24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에서 예상을 깨고 기대 이상의 코미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지우가 윤상현과 호흡을 맞추는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가는 로맨틱 코미디. 최지우는 능력이 있지만 정리정돈 싫어하고 게으른 변호사 이은재 역을 맡아 확실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멜로의 여왕' 이미지는 사라지고 완벽하게 털털한 캐릭터로 변신했다. 술에 취해 팔짝팔짝 뛰면서 노래를 부르고 악다구니를 쓰며 부부싸움을 벌인다. 남편 형우(윤상현)가 '쓰레기통'이라고 말할 정도로 지저분하고 게으르다. 그러면서도 "사람이 실수 할 때도 있지. 나 이런 거 모르고 결혼했냐"고 당당하다.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주부로 변신한 최지우의 연기변신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최지우 생각보다 연기 너무 능청스럽게 잘한다", "망가졌는데 청순할 때보다 더 예뻤다", "최지우와 윤상현의 연기 호흡이 너무 기대된다" 등 호의적인 글들이 연이어 올라왔다.

'지못살' 최지우, 털털 주부연기 완벽소화 '이런 모습 처음이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최지우가 털털한 주부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끈다.

24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이재동 연출, 이숙진 극본) 1회에서는 첫 만남에 첫키스를 하고, 이주일만에 프로포즈를 해 한달 만에 결혼에 성공한 변호사 부부 이은재(최지우 분)과 연형우(윤상현 분)의 결혼생활이 그려졌다.

은재는 그야말로 털털한 주부 그 자체였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일어난 그녀는 곧장 냉장고 문을 열고 물통을 꺼내 그대로 입에 가져댔다. 이에 오히려 형우가 아침식사를 차릴 뿐만 아니라 "컵이 기다린다!!"며 소리쳐 잔소리를 해댔다.

심지어 은재는 형우가 출장간 사이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놨다. 분리수거는 물론, 세탁물까지 구별해 넣지 않은 은재의 모습에 형우는 "연애할 때는 털털한 줄 알았지. 이렇게 지저분한지 모르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은재는 "그래 나 지저분해! 그래서 뭐 어쩌라고? 그거 싫으면 살지를 말든가! 어따대고 지적질이야? 돈도 못 벌면서"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시청자들은 "최지우 이런 모습 처음이다"며 "그래도 이쁘면 다 용서될 것 같다", "털털한 것도 내 눈엔 예쁘게만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로맨틱 코미디에 첫 도전한 최지우와 그간 드라마 속에서 코믹한 이미지를 쌓아온 윤상현이 완벽 호흡을 보이며 긍정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지못살' 최지우, 청순벗고 털털주부 변신 '호평'

'멜로퀸' 최지우가 털털녀로 완벽 변신했다.

원조 한류스타, 만년 주연배우, 청순가련한 여주인공, 멜로퀸 등의 수식어를 연상케 하는 최지우가 엉뚱한 변호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최지우는 24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능력 있지만 정리정돈 싫어하고 게으른 엉뚱 변호사 이은재 역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은재는 남편 형우(윤상현 분)이 '쓰레기통'이라고 놀릴 정도로 차안에 잡동사니가 가득하고, 형우가 출장으로 집을 비우면 온 집안이 난장판이 될 정도로도 게으르다. 그러면서도 "사람이 실수 할 때도 있지. 나 이런 거 모르고 결혼했냐"고 당당하다.

형우와 부부싸움을 할 때면 질 줄을 모르고, 버럭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며 억척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또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붙잡고 소리를 지르고, 술에 잔뜩 취해 망가지는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그 동안 감춰두었던 끼와 예능감각을 마음껏 발산했던 최지우의 새로운 매력이 십분 발휘됐다. 억척스럽지만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주부로 완벽 변신한 최지우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주부연기 너무 잘 한다", "망가진 최지우도 예쁘다", "능청스러운 연기가 귀엽다"라며 연기 변신에 대해 호평했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가는 로맨틱 코미디. '단팥방'으로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한 이재동 PD와 이숙진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고는 못살아' 최지우, 멜로퀸 이미지 벗고 털털 매력↑

[TV리포트 박정민 기자] 배우 최지우가 '멜로퀸' 이미지를 벗고 털털한 매력을 어필했다.

24일 오후 MBC TV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이숙진 극본, 이재동 연출)가 첫 방송됐다. 극중 최지우는 생계형 변호사 이은재 역을 맡았다.

이은재는 연형우(윤상현 분)의 부인으로 지저분하고 정리를 안 하는 성격으로 깔끔한 성격의 형우와 하나부터 열까지 마찰을 일으키는 캐릭터다.

최지우는 그간 '겨울연가'를 시작으로 '천국의 계단', '스타의 연인' 등 멜로 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그러나 '지고는 못살아'를 통해 변신을 예고했다.

실제 '지고는 못살아' 첫 방송에서 최지우는 남편 역의 윤상현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고 짜증을 내는 등 억척스러운 주부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고, 술에 잔뜩 취해 망가지는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지고는 못살아'에서는 은재와 형우가 처음 야구 경기장에서 만나 한달 만에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