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밤이예여~~~

조회 수 3504 2001.10.22 22:34:14
현경이~
ㅋㅋㅋ
다덜 아름다운 밤을 보내고 계십니까?
지금 울집은 엄마,아빠, 저.. 일케 세식구 오손도손 과일 먹구 있슴돠..
여인천하 보믄서여.. 켜켜켜
다덜 가족과 함께 보내시는지.. 아님 소주 한병 부둥켜 안고 계시는지 궁금시리네여.. ^^
학상덜은 당근 겅부하구 있겠져? 그러고보니 나두 학생이군.. 쩝..
한동안 게시판에 글이 뜸했다구 현주언니한테 무쟈게 구박먹었슴돠.. 흐흑..
저두 바쁜데.. 나만 미워해잉~
요새는 챗방두 뜸하구.. 다덜 얼굴보기가 넘넘 심드네여..
언니덜은 다 머하구 지내눈지~ (삐삐언니, 프링겔언니, 아린언니, 인어언니, 겨운녀언니, 씨네언니..... 등등) 너무 많아 나열을 못하겠군여..
이름이 없다구 섭섭해하지 마셔여~~ ㅋㅋㅋ
오널 저녁에 떡볶이, 빵, 튀김... 많은 것들을 먹었더니 뱃속에서 전쟁난거 같아여..
ㅋㅋㅋ
좋은 다요트 방법 아시는 분덜 추천해줘여~~~ 흐흑...
안그래두 둔한데 자꾸 몸이 둔해져서 클났어여.. ㅡ.ㅡ''
요새 기분 좋은 뉴스가 안나와서 속상시려여..
임란이후 최대의 실업대란이라는둥.. 테러가 어쨌다는둥.. 빈 라덴이 누군데 이름이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
그 허연 가루가 얼마나 무서운 병인진 모르겠지만.. 여그저그.. 난리두 아니네요..
교대 다니는 친구는 데모해야한다구 입에 거품물구.. 저랑은 좀 상반된 입장이라 그렇지만서두..
아.. 세상은 왜케 복잡시린건지..
이런 일들 다 훌훌 털어버리구.. 우리 가을소풍가여~~~~~
푸하하
아린언냐가 맛난 김밥 싸주신다구 했응게...
행주언냐는 요리는 잘할랑가? 무지 궁금시리다.. 혹시 깡통만 잔뜩 이구 오는건 아닌지.. 쩝..
암튼 우리 겨울이 오기전에 가을소풍 함 가면 어떨까여?
ㅋㅋㅋ

댓글 '8'

평생지우유리

2001.10.22 23:06:44

언냐 현주언냐한튀 글 안올린다구 구박먹을때쯤 잠수한다구혀봐 그럼 그냥 무사통과당 ㅋㅋ

드래곤^^

2001.10.22 23:45:23

좋은 다이어트 비법 하나 공개하죠..저녁에 떡복기,빵,튀김 안먹으면 됩니다..공부 열심히 하세요..운동도 함께^^

그린

2001.10.23 03:04:49

소풍... 삶은 달걀이 생각나는군요...

삐삐

2001.10.23 03:14:51

김밥 싸들구 진짜루 우리 소풍 함 가여~~~~

현주

2001.10.23 04:37:26

그럴까봐요...우리 정말 소풍갈까요? 호호~

준호~~

2001.10.23 08:41:02

자~떠나자 동해바다로~~~~~~

아린

2001.10.23 09:42:46

얼렁 날 잡자구요~~~~~~~

프링겔

2001.10.23 11:48:08

흠.. 소풍이라 것두 좋지....진짜 함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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