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주말은 어떻게..

조회 수 3017 2001.11.17 19:57:42
김구희
어제는 스타지우가 안되더군요
밤이되니 스산한바람과 찬기가 더욱 파고드네요
토요일 주말 젋은 여러분들이 부러워지네요
저도 한때는 친구와 토요일이면 영화보고
신촌에살았기때문에 신촌연대앞을오가며
커피숍에서 커피마시며 그날을 떠올리는데..
신촌이 그리워집니다 그곳이 지금도 선합니다
그래서인지 그친구와 만날때면 꼭 신촌에서만나지요
두 아줌씨가 만나서 그것도 가끔 어쩌다 두달에한번
지금은 그것도 어려워졌지만 우리들이 활보하고다니던
집앞이 그리워집니다 겨울이되면 어찌하여 더 그 대학촌 다방과
모두랑이 그리워집니다 그 길을따라 이곳저곳 동교동과 이어지는 그길로
걸어가며 다시 연대앞까지 바로 그것이 젋다는것임을 더욱더
깨닫게됩니다  그 젋음이 얼마나 좋은 재산이란걸...
이제는 스타지우에 미쳐서 또 이렇게 살고있지만 그때그때 이모든것에
감사하며 살아갈뿐입니다.
지우가 행복해지는것을 지켜보면서....
목록
수정 삭제

댓글 '1'

운영자

2001.11.17 22:50:43

구희언니 잘 지내시죠?.. 저는 저랑 제일 친한친구하고는 오히려 더 연락 못하고 사네요..그저 서로 연락은 못해도 마음으로 늘 서로를 걱정하고 있다는걸 믿으며..그렇게 살고 있네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94 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명받고 갑니다 [7] 손님 2002-03-07 3008
493 운영자님 궁금한게 있는데여.. [1] 01 2002-03-08 3008
492 졸려요^^피곤하구요^^근데 기뻐여^^ [3] ★삐꾸★ 2002-03-09 3008
491 모드 하이루~~올만 ⌒⌒ [5] 정유진 2002-03-10 3008
490 18회......주절주절..... [2] 하얀사랑 2002-03-13 3008
489 백상 수상소감 동영상 [7] 김진희 2002-03-13 3008
488 가입 됀건가?.....ㅠㅠ...로그인 됀건가여?? [1] 지우님팬 2002-03-15 3008
487 흐린지만 상쾌한 아침입니다. [2] 앨피네 2002-03-15 3008
486 우울했던 하루의 마무리를 기분좋게.. [3] 미르 2002-03-15 3008
485 지우언니 이름에 대해서..질문있습니다.. 지우용준사랑 2002-03-16 3008
484 으악~ 송하권 2002-03-17 3008
483 삼 박자 딱 좋아.-_- ☆지우좋다☆ 2002-03-18 3008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