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넵, 결국 갔습니다.ㅋ
교수님이랑 쇼부보려고 했는데..정말 당당하게 교수님 사무실 문앞에서 문 두들기고 열려고 했는데..오후수업이여서 안오셨더라구요..;;
당당하게 걍 학교 나왔습니다..ㅋ
오전수업은 대출했구요..칭구에게 부탁해서요..ㅋㅋ
야간 애들 금욜날 나 공강시간에 수업있던데 그거 듣져 머..;;
암튼 한시간 섭듣고 룰루랄라 종로로 갔지요..
가는길에 지하철에서 모르는 아저씨한테 기대고 잤습니다..-0-
그저껜가 앨피네언니가 올린 그 그림이 생각나서 쪽팔려서 내렸다눈..;;
나도 참 그게 왜 그렇게 하고 싶어서 수업까지 빼먹고 갔는지..알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꽃신이가 온다니깐 더더욱 가야했쥐요..흐흣~
스타지우에 20대는 안 없어진다니깐요..
스타지우 20대의 지존~!ㅋㅋ 꽃신이와 나여씁니당..호호홍~

암튼 쬐끔 늦게..학교버스 아저씨가 출발은 안하드라구요..-0-
암튼  쬐끔 늦게 도착을 하여서~ 벌써 배급이 시작되었더라구요..!!
암튼 앞치마를 두르고~ㅋ
제가 할 일이 있긴 있더라구요..;; 할아버지들 밥 날라드리기요..하핫~*
언니들 밥푸시느라 정말 힘드셨겠어요..
짐 쯤 다 누워계시지 않을까..;;
할아버지들 밥이 정말 많이 드리고 싶었는데 한정수량(?)뿐이어서 너무 너무 아쉬웠습니다.. 글구 할아버지들 그게 정말 유일하게 잡수시는 한끼인가바요..글케 마니 드시는 걸 보면...
정말 밥 한톨도 아끼고 아껴서 먹어야 겠다고 전 오늘 필히 다짐을 햇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사실 학교 수업보다 얻은게 많은 하루 였던것 같아요.
꼭 오늘부턴 밥 지저분 하게 먹지 말아야 겠습니다..
(근데 아까 점심때도 지저분하게 먹었던 걸로 기억한다눈..-0-미치미치)

오늘 요셉언니, 현주언니, 보물언니,써니지우언니, 유포니언니, 문형언니, 달맞이꽃언니, 코스언니, 우리 꽃신이 글구 뉴페이스언니..닉넴이..목련..머여떤거 가튼데 기억 안난다눈..-0- 아흐~ 이 바보!! 죄송함다..;;
암튼 모두들 정말 많이 고생하셨구요.. 푹 쉬세요~~^^
아참. 성민이 아픈건 어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마니 아프지 않아야 할텐데...

그럼 다들 조은저녁 되시구요~
스타지우 화륑임당..*^^*
암튼 정말 정말 보람된 하루 였습니당...!!
담번에도 왠만하면 또 나갈께용..
나도 빨리 저녁 먹고 과제해야쥡~~ㅋㅋ

쩝..오늘도 헤어질때 언니들이 벼리가 젤먼저 후기올리겠네..요래서 또 집에오니깐 후기생각바께 안나서..-0-에구궁..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