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05.08.15 20:19

정말 귀엽네요 ^^ 정서.. 어떤 분들 푸념처럼 답답하게 착하다는 정서... 하지만 저도 많이 좋아합니다. 정소 ^^
전 요즘 좀 다른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제가 최지우란 배우를 접한 계기가 여느분과는 좀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전 어느날 겨울연가를 접하고....... 최지우란 배우를 알게되고.. 드라마방영과는 상관없는 나만의 일정으로 최지우란 배우의 지난 모습을 혼자서 되짚어보면서 그녀를 알게되고..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죠.
지우씨가 하나하나 도전하면서 이뤄가는 과정속에 저는 없었습니다. 그냥 무관심한
한 사람의 하나였죠. 그런 제가 이제는 극심한 열병에 시달리고 있네요. ㅎㅎ
내가 아는 그녀의 모습을 마냥...자랑해 보고싶고..
근데.. 지금껏 지우씨를 곁에서 지켜와보신 분들은 저와는 감회가 참 많이 다를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연리지처럼.. 정말 잘되야 할꺼라는 생각과 믿음.. 하지만, 한편알 수없는 앞일에 대한 걱정... 이런 것들을 지우씨의 오래된 팬분들은 과거 성공한 지우씨 작품 하나하나를 이렇게 느끼면서 지내오셨겠죠?
언제고 지우씨 앞날에 좋은 일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그리고..언제까지나 최지우씨는 내 인생 최고의 배우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