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들 일요일 즐겁게 보내셨나요?
오늘은 스타지우에 지우님이 찾아 주셔서 정말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요일을 정리합니다.
아날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를 다시 봅니다.
피아노...
1회 2회 본방 보고 오늘? 어제 재방 또 봤습니다. 왜? 보고 싶어서... ^^
찡했습니다. 아날 이후 본방 재방 꼭 챙겨보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조재현... 조민수... 연기 잘하는 줄 알았지만 정말이지 연기의 달인같습니다.
10년만에 처음 만난 삼류건달 아버지와 어른스러운 10살난 아들.
삼류건달인 아버지가 깡패로부터 '제발 똑바로좀 살아라"라는 말을 들으며
비참하게 얻어맞는 모습을 보고 눈물 흘리는 아들
그 작은 두 손으로 아버지의 가슴팍을 때리며 엉엉울다 아버지 품에 엎어지는 아들
그 아들의 등에 상처투성이인 얼굴을 살며시 묻으며 눈물 흘리는 아버지... 정말 찡합니다. 눈물납니다. 앞으로 건달이 아닌 아버지가 어떻게 살아갈지 참 궁금합니다. 결코 쉽지 않을 것을 알기에.
자신들의 절망적인 상태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눈물 흘리던 조민수 조재현의 눈빛... 아! 또 찌~잉합니다. <불꽃>에서도 그녀 조민수의 연기가 참 좋았었는데...
그린의 기억에 남겨두고 싶은 2회의 마지막 장면...
파도소리.. 바람소리.. 물결을 이루는 갈대들의 아우성소리(바람결에 갈대들이 서로 부딪치는 소리 ^^ 표현력 부족).. 속에..
바닷가를 향해 쭈그리고 앉아 고개숙여 흐느끼고 있는 조민수.. 그녀 뒤에서
바람에 고개를 가로하고 끄덕이고 있는? ^^! 갈대밭을 배경으로 서 있는 조재현이 말합니다.
경상도 사투리로(중요함 ^^)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용서하세요...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용서하세요...
아!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았어요. 제 느낌은.. 역시 찌~잉합니다.
사투린 잘 모르지만 경상도 사투리가 드라마와 함께 아주 맛깔스럽네요.
사투리 하면 생각나는 할머니 연기자 박지영님(맞나?). 어느 인터뷰 기사에서 보았는데 이 분은 이제 대본을 받아보면 그 인물이 보인답니다. '아 너는 이렇게 살아왔구나!'하고.
그리고 조재현. 조민수. 조형기. 조인성. 그리고 조민기도 사진으로.. ^^ 4인방 조씨의 활약이 기대되는 드라마인것 같아요. ㅋㅋㅋ... 근데 드라마의 주인공 이름은 생각이 안나고...
아, 오늘은 지우님 덕에 기쁘게 하루를 마감합니다.
다음 주일까지 이 기분 쭈~욱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월요일 맞으시구요, 오늘부터 무지 춥다고하니 따뜻하게 입고 출근하세요.
지우님의 새 드라마를 기다리며...
오늘은 스타지우에 지우님이 찾아 주셔서 정말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요일을 정리합니다.
아날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를 다시 봅니다.
피아노...
1회 2회 본방 보고 오늘? 어제 재방 또 봤습니다. 왜? 보고 싶어서... ^^
찡했습니다. 아날 이후 본방 재방 꼭 챙겨보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조재현... 조민수... 연기 잘하는 줄 알았지만 정말이지 연기의 달인같습니다.
10년만에 처음 만난 삼류건달 아버지와 어른스러운 10살난 아들.
삼류건달인 아버지가 깡패로부터 '제발 똑바로좀 살아라"라는 말을 들으며
비참하게 얻어맞는 모습을 보고 눈물 흘리는 아들
그 작은 두 손으로 아버지의 가슴팍을 때리며 엉엉울다 아버지 품에 엎어지는 아들
그 아들의 등에 상처투성이인 얼굴을 살며시 묻으며 눈물 흘리는 아버지... 정말 찡합니다. 눈물납니다. 앞으로 건달이 아닌 아버지가 어떻게 살아갈지 참 궁금합니다. 결코 쉽지 않을 것을 알기에.
자신들의 절망적인 상태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눈물 흘리던 조민수 조재현의 눈빛... 아! 또 찌~잉합니다. <불꽃>에서도 그녀 조민수의 연기가 참 좋았었는데...
그린의 기억에 남겨두고 싶은 2회의 마지막 장면...
파도소리.. 바람소리.. 물결을 이루는 갈대들의 아우성소리(바람결에 갈대들이 서로 부딪치는 소리 ^^ 표현력 부족).. 속에..
바닷가를 향해 쭈그리고 앉아 고개숙여 흐느끼고 있는 조민수.. 그녀 뒤에서
바람에 고개를 가로하고 끄덕이고 있는? ^^! 갈대밭을 배경으로 서 있는 조재현이 말합니다.
경상도 사투리로(중요함 ^^)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용서하세요...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용서하세요...
아!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았어요. 제 느낌은.. 역시 찌~잉합니다.
사투린 잘 모르지만 경상도 사투리가 드라마와 함께 아주 맛깔스럽네요.
사투리 하면 생각나는 할머니 연기자 박지영님(맞나?). 어느 인터뷰 기사에서 보았는데 이 분은 이제 대본을 받아보면 그 인물이 보인답니다. '아 너는 이렇게 살아왔구나!'하고.
그리고 조재현. 조민수. 조형기. 조인성. 그리고 조민기도 사진으로.. ^^ 4인방 조씨의 활약이 기대되는 드라마인것 같아요. ㅋㅋㅋ... 근데 드라마의 주인공 이름은 생각이 안나고...
아, 오늘은 지우님 덕에 기쁘게 하루를 마감합니다.
다음 주일까지 이 기분 쭈~욱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월요일 맞으시구요, 오늘부터 무지 춥다고하니 따뜻하게 입고 출근하세요.
지우님의 새 드라마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