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이

2002.05.15 11:20

주영! 아침부터 슬픈얘기하면 울 가족들도 속상하잖아... 나도 첨엔 지우생각하면 가슴 한구석이 짠~했는데 어제 잠깐이나마 지우얼굴 보니 노파심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어. 지우에게는 항상 기도 해주는 우리들이 덕 버티고 있잖아! 그치지우야... 귀막고 앞만 보구 살어 ..세월이 지나고 결혼도 해서 가정 꾸려 예쁘게 살면 그런 이상한 헛소문 아무도 기억조차 하지 못할테니... 우리 심란해 하지 말고 예쁜지우 모습 떠올리며 행복한 하루 맞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