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서울극장을가다.

조회 수 3067 2002.12.08 09:07:43
나이스가이
안녕하세요. 주형이예요.
하하하~ 제 이름을 아시는 분은 딱..한분!!
코스님!!!
덕분에 친구들과 함께 서울극장으로 갈수있었답니다.
헤헤헤~ 저희 학교 선배님의 멋진어머님이십니당~~
우리의 어머님...최지우씨가 나오면 최고의 환호와 큰 박수를 어찌나 강요하시던지..헤헤
하지만 우린 최지우씨 실물을 보는 순간 강요가 아닌 저절로 환호와 박수가 나오드라고요.
가까이에서 최지우씨를 보고 우리 모두 뻑~갔지유..
웃을실때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흐흐~~  옆에 친구들...
분명 사람의 미소가 아니여..천사의 미소가 저럴꺼야라고.. 넋나간 남친을 챙기는 여친들..키키~
우리 모두 엄청 웃엇답니다..진짜,진짜 실물이 훨~이쁘시더군요.
시사회에서 먼저 보고온 친구들의 권유와 어머님의 권유로 영화를 보러가면서..
코믹물의 최지우씨...잘 상상이 안돼고 에휴..어울릴까?? 하는 의심스런 마음은
영화 시작 4분후에 나의 상상을 깨버리면서 얼굴에 웃음을 짓게 만들어 버리고
계속돼여 가는 웃음속에 최지우씨의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에 의심했던 마음에 조금은..
미안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피아노 치는 대통령요!!!! 큰 스토리의 줄기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7000원이 아깝지 않게
유쾌하고 상큼하게 웃고 나올수 있는 영화 였습니다.
어제 서울극장으로 향했던 우리일행은 영화를 통해서 아니
최지우씨의 실물을 보게됨으로서 그분에 대한 다른 시각으로 다가갈수 있는 팬이 될꺼같습니다.
우리의 선배 어머니..연예인을 그리 좋아하지않는 무쇠정신 울 선배님의 마음을 돌려놓으시더니.
이젠 우리의 마음을 확~~ 돌려 놓으셨네요.
사랑하는 어머님!!! 성공하셨슴니다~~~^_^ 영화 잘~알 봤습니다.자주 찾아뵐께요.
코믹영화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었던 최지우씨!!!
따뜻한 사랑을 나누시는 스타지우 가족!!! 모두에게..화~이~팅 입니다.

--울 친구들 핸폰 소리 바꾸려고 난리입니다. 보신분들은 뭔 소리인지 아시죠.
하하하~~ 꼬~끼~요!!! 이 소리가 전철안에서 울린다면..하하하하~~~-^0^





댓글 '5'

운영자 현주

2002.12.08 10:19:28

이름을 너무 잘 지으셨네요..... 영민이의 빈자리가 벌써부터 커지는데 나이스가이님이 그자리를 채워주실런지......지금 이 글을 보니 아마 그래주실듯 싶은데요 호호~ 영화 잘 보셨다니 더없이 기쁘구요..자주자주 놀러오세요... 근데요.저도 그 벨소리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혹시 찾으시면 꼭 알려주세요......하하~ 진짜 자주 놀러오셔야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앨리럽지우

2002.12.08 17:44:59

나이스가이님, 안녕하세요~ 스타지우 식구 되신거죠?ㅎㅎ 앞으로도 자주 오셔서 좋은 글귀도 남겨주시고.. 지우언니 응원도 해주세요~ 그럼, 담에 또 뵈요~

토토로

2002.12.08 22:55:44

나이스가이님 고맙습니다.울코스언니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세요.엄머처럼 가끔은 친구(?)처럼 좋으신 분이랍니다.그리고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꿈꾸는요셉

2002.12.09 07:55:37

나이스가이... 참 멋진 이름이네요.. 당신의 재치가 흠뻑 느껴집니다.. 코스언니의 든든한 아들의 멋진 후배. 글 고맙습니다.

달맞이꽃

2002.12.09 09:58:24

거시기 역시 코스님 아들 답군요 ㅋㅋㅋㅋ친구가 남기고 간 빈자리 오마니를 위해서 요리 글까정 남겨주시고 고마우요 ㅎㅎㅎ많은힘이 필요할거야 ..우리코스에게 .자주자주 선배님에 체취를 후배님에게 느낄수 있도록 힘좀 써주시와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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