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눈물

2003.02.13 09:43

마티나님 반가워요. 처음 댓글 다네요. '결혼' 참 중요한 일이죠. 혼자 살아온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될 사람을 만난다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이예요. 동생분도 기다리는 동안 힘들고, 많은 생각을 했겠네요(기다리는 시간이 항상 즐겁지만은 않았을 것 같은.......). 많이 생각하시고 좋은 결정을 내리셨으면 좋겠네요. 지우씨도 빨리 좋은 사람이 나타나야 할 텐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웃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그동안의 힘들었던 일들을 다 털어버리고 활짝 웃는 모습을 말이예요. 평안하세요.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