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은 마음에서 부터

조회 수 3019 2004.10.31 17:33:59
눈팅
시월이 가는 마지막 길목
늘 이맘때면 어느 가수의 노래가 떠오른답니다
쉼터처럼 들러가는 이곳
풍성한 지우님의 기사가 우리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지만
아름다운 선행 조차도 색안경끼고 보는 무리들이
여럿있네요
보지 않으려 듣지 않으려 하지만
가끔 가슴치게 설쳐대는 옳은 것을 옳게 생각지않고
굴절되게 바라보는 그들에 생각은
왜 그리 뒤틀려 있을까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가식이 아니라 마음에서 부터
우러나는것 누구나 예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조금 부족한 사람에게도 너그러워지고
미워하는 이도 없을터인데
이유없이 왜 미워하고 시기하는 것인지
서로 사랑하고 살기에도 부족한 세상
사랑하며 삽시다
모두가 내 피붙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떠한 잘못이 있더라도 용서가 되지 않을까요
지우님은 외모 만큼이나 생각도 아름다운 분입니다
대해보지도 않고 남들 말이나 선입관으로 미운 마음으로
바라보려 하지말고 이쁜 마음으로
사랑이 담긴 눈으로 바라 봐 주십시요
그냥 안타까운 마음에 눈팅이가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올해도 두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 남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유종의 미를 남기시길......

댓글 '5'

코스

2004.10.31 18:31:16

외출전에 그 글들을 읽고 하루종일 가슴 한구석이 편치 못했습니다.
스타라는 직업이 대중 앞에 내 놓고 사는 사람들이라도 너무 한다 싶어요.
아무리 보는 시각이나 입장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른 소리가 나올 수 있다지만
진실을 진실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힘들어하는 사람들...
생각없는 머리에서 쏟아내는 말들을 보면서 자신의 한탄을 쏟아내는 걸로
밖에 보이지가 않더군요. .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에서 사물을 대하는 방식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그 글들을 읽으면서 왠지 모를 이질감과 심한 거부감에 불쾌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저는 지우님의 지난 시간과 현재의 시간을 보면서...
세상은 참...정직하다는 걸 크게 느끼게 된답니다
눈팅님~ 지우님과 우리들에게 큰 사랑을 안겨주는 글을 주셔서 큰 위로가 됩니다.
마음의 빈 공간이 많아서 쏟아내는 사람들의 말에 더 이상 상처 받지 말아야지
하는생각을 해봅니다.
기분 나쁜 사람들을 잊기위해 향기좋은 커피 옅게 타서 한잔 마셔야겠어요.
눈팅님~ 남은 시간 좋은 시간보내시구....늘..행복하세요

달맞이꽃

2004.10.31 18:37:45

언제나 지우님을 색안경끼고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언제나 사소한 일에도 그들은 쌍지팽이를 들고 나타나곤하지요
그러니 이번 지우님에 선행이 얼마나 눈에 가시처럼 콕콕 찔러댔겟습니까
그들은 잘해도 못해도 언제나 한목소리를 내니 무슨일을 하든 그들에
눈에는 지우님이 이뻐 보일리가 없지요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재미삼아 던진 멘트들이
얼마나 많은이들을 가슴아프게 하는지 그들은 알리가 없어요
그렇게 쉽게 생각하고 가볍게 던지는 말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독이되어 삶을 멍들게 할련지는 아무도 모를겁니다
진정으로 주변에 행복을 내 행복인양 나누며 사는 성숙한 어른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즉...................................................
칭찬하는데 인색한 사람은 칭찬받는 기쁨을 잊어버린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아주 많이 안타깝습니다

가나

2004.10.31 20:33:27

정말 세상이 생각외로 삐뚤어진 사람이 많다는것...
사이버 상으로 함부로 말하는 사람에게 허탈감도 있지만 ...
좋은것은 분명히 좋은것이고 나쁜것은 분명 나쁜것인 것 ...진리이니
지우씨는 옳은행동을 하셨고 자랑스러운 한류스타 아시아 공주입니다
스타지우 화이팅!!!!! 지우씨 화이팅!!!!!
기운내세요 ~~~~~~~~~~~

보름달

2004.10.31 23:41:29

참 기가 막히는 일이지요.
드라마 때문이기는 하지만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마침 지진으로 고통받을때 그 나라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오늘 신문에 나온 기부 칭찬받을 정도로 잘한 일이지 그게 어떻게 씹을 일인지....
옳고 그름의 판단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러지는 못하는데 ㅜㅜㅜ
저도 코스님 처럼 기분나쁜 사람들을 잊기 위해서 커피한잔 마셔야겠네요.
눈팅님, 코스님, 달맞이꽃님, 가나님 모두 모두 스타지우 안에서 지우씨와 여기 식구들 사랑하며 칭찬하며 행복하게 우리 살아가자구요....아자~~~~~

딸기아줌마

2004.11.01 02:39:15

지우씨 따뜻한마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동했으리라 믿어요.
진심은 서로 통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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