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휴가 신청서......................

조회 수 3096 2002.04.11 11:04:35
앨피네
현주 언니......
많이 힘드셨죠???
휴가동안 푹 쉬세요..
앨피네는 무조건 신청서 접수해드립니다...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로 우울해 질때가 생기더군요.
제 경험으로 그때는 아무생각없이 쉬는게 약이었어요...
그 동안 스타지우를 여러분들의 편안한 사랑방으로 만들고,
가꾸시느라 너무 많은 수고를 하신 것을 알고 있고, 그러기에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겨우내 힘들었던 앨피네도 여기에서 위로를 많이 받았거든요..  
그런데 현주언니의 힘들어 하신다니..
너무나도 안타깝고.. 위로해 드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문득, 윤복희의 '여러분'(제목이 좀 의심스럽네요..)의 맨 마지막 부분이 생각나네요..  
내가 외로울때는 누가 날 위로해주나.. 여러분~~하는 부분이죠....
힘드실때는 힘들다고 소문내면서 많은 스타지우님들에게 위로 받으세요..
제 생각으로는 그러실 권리 충분히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위로해 드려야 할지 몰라서 횡설수설하지만.. 마음만은 진심입니다..
지우님만큼이나 좋아하게 된 현주 언니.. 힘내세요.. 그리고 푹 쉬세요...
열심이 일한 당신~~~ 떠나라~~랄라라~~
(-_-;;; 이건 광고 카피군요.. 언니에게 딱 어울리는 카피입니다..)



음악이 어떨련지 모르겠네요..
요즘 앨피네가 하루 종일 계속 듣는 노래인데..
한경일의 한사람을 사랑했네.. 입니다...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27 허접한 코스의 후기랍니다. [15] 코스 2003-04-01 3035
426 아프리카 랠리 [1] 앨피네 2003-04-19 3035
425 정말 아름답고 공감하는 말들.. [6] 작은지연 2003-04-21 3035
424 너므 피곤한 하루하루 [4] ○ⓔ뿐어키○ 2003-04-25 3035
423 정모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 [8] 운영자 현주 2003-04-29 3035
422 참... 아름다운 사람.... [4] 코스 2003-05-01 3035
421 삶이 버거울때/힘들때/슬플때/기쁠때......... [4] 온유 2003-05-01 3035
420 이름없는 별지기님들과... [8] 꿈꾸는요셉 2003-05-07 3035
419 지우- 차태현의 뮤비대신 만든 이거라도...(이미지 슬라이드) [6] sunny지우 2003-05-16 3035
418 차태현 새 앨범, 흥행돌풍 [10] sunny지우 2003-05-16 3035
417 현주님 읽어주세요~!! [1] Jake (찬희) 2003-05-29 3035
416 웃음속의 생각 [1] 앨피네 2003-06-03 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