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어요?...

조회 수 3013 2001.10.13 02:09:08
그린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변함없이 같은 시간에 찾아왔습니다...
제게 찾아온 손님을 대접하느라 좀 바빴습니다.
고깃국에 쌀밥에... 포도에 사과에... 비타민씨까지...
그리고 결정적인 파..파..파.. 파김치!...
더이상 못견디고 떠나더군요... 하하하...

이제서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제 밤을 다시 찾았습니다.
모두들 잘 계셨지요?
며칠 못보던 사이 많이 변했네요?  보드도 바뀌고... 공부방?도 생기고...
공부방... 컴맹인 저에게 제일 부러운거였는데.. 정말 감사해요.
반가운 지우님 소식도 많구... 기쁩니다...
덕분에 예쁜 지우님도 보고... 아날 캡쳐... 그저 놀랍습니다.
차차님 글을 읽다보면 제가 다 숨이 찰 정도로 바빠보였는데... 언제 캡쳐까지...
아날 지우님 캡쳐에 수고하신 분들...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아직 전부는 보지 못했지만 이전 게시판도 정말 재미있네요...
스타지우가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천천히 한번 둘러보고 싶어집니다.. 어쩌면 지금부터?
오늘 24시간은 모두 저를 위한 시간이거든요....

스타지우에 있는 시간...
오랜만에 왔지만 특별히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오늘... 이 시간...
소중한 시간임을 느끼며...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
.
팬미팅?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 위에 자랑스럽게 적어 놓은 이름들을 보며...
저의 솔직한 감정에 인색하고 싶진 않지만 여전히 망설이고 있는 그린입니다.
상황이 어찌될지 몰라서...
접수는 15일까지만 하면 되는 거지요?

댓글 '6'

스타지우

2001.10.13 02:29:09

언니..저 현주인데요 지금 저 싸이더스에 명단 보내려구 들어왔어요...언니 이름두 넣을꺼예요~ 자꾸 망설이면 더 결정못해요~ 언니..그날 지우도 보고 우리도 보구 그래요~

스타지우

2001.10.13 02:29:51

저 지금 그냥 명단에 넣어서 올릴거예여~ 호호~(혹시 나중에 중요한 개인사정땜에 못오신다면 어쩔수없겠지만요~)

그린

2001.10.13 03:57:34

앗!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는데... 이전 게시판 넘 재밌어요... 내일도 이전 게시판으로 출근합니다...

그린

2001.10.13 04:00:11

현주님과 제이님이 수원에 살고계신가요? 평택에 계신분도 있는 것 같구... 흠...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을 줄이야...

아린

2001.10.13 09:10:39

그린언냐 감기 다 나았다니 다행이네요...꼭 그날 뵐수 있음 좋겠네요...

차차

2001.10.13 12:34:42

감솨감솨~~~ 글만 바빠 보이는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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