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갠적으로 좋아하는 장면은요..

조회 수 2968 2002.05.30 14:53:37
여니
아름다운날들에서는 후반부에서 민철이 새로 사무실을 냈을때
연수가 갔다가 계신줄 몰랐다며 에레베이터에서 울고 있던거..
민철이 놀라서 안아주고 이를 뿌리치고 가는 연수...흑흑흑

겨울연가에선 초반부 산장에서 혹시 춘천 모르냐면서 안경좀벗어보시래요?
하던거랑 후반부 다시 스키장을 찾아서 산장인가? 눈밭에서 즐거워하며
이어폰끼고 곤돌라 안에서 서로 얼굴에 손가락으로 톡톡톡..

맘이 찡했던 장면이데 여러분이 감동 받았던 장면은 어딘가요?

*오늘 두분 광고 촬영한다던데 즐겁게 하시길...  

댓글 '7'

amigo

2002.05.30 14:54:28

저는 아름다운 날들에선 민철과 연수가 바닷가에서 즐겁게 지냈던 장면과 겨울연가에선 16분가 둘이 눈싸움하면서 즐거워하던 장면....19분가 유진이 준상이한테 사랑했다며 죽을때까지 기억할거라며 울었던 장면.... 저 그 장면 보구 엄청 울었거든요...

객인네여~

2002.05.30 16:27:39

17부에서 눈싸움, 20부에서 사랑한다며 죽을때까지 기억할거라고 했어요.. ^^; 아` 겨울연가 또 보고 싶다

또 객인데요~

2002.05.30 16:31:18

많은 장면들이 좋았지만 놓칠수없는 4부처음부분 유진이 자신도 모르게 민형을 자꾸쳐다보던, 그리고 눈물 한방울..섬세한표정연기..그리고 죄송합니다하며 사무실을 나가던 모습.. 전 이 장면이 아주 오래동안 기억에 남더라는. 지우님의 연기에 반하기 시작..

예빈

2002.05.30 17:04:51

아날에선..그래두 그래두 보낼수 없어요,,하면서 매달리던 17부의 연수..18회 공항이병씬에서 실장님은 제 얼굴 기억하실수 있겠어요..전 실장님 얼굴 기억나질 않을까봐 겁나요..할때...신혼여행가서 화장실앞에서 들켰다..하면서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할때. 아날은 너무 많아서,,,,,,.결연에서는 엄마한테..엄마 나 너무 힘들다..하면서 누물 한방울 또로록 흘릴때..

또 들른 객 ^^

2002.05.30 18:11:47

흑...아.날,..이것만 생각하면 가슴이 쓰립니다.왜냐면 제대로 못 봤다는..최근에 한 앙코르방송도 대구는 자체프로를 하는 바람에 못보고 케이블 SBS드라마플러스에 호소를 해 봤으나 방영권이 없다는 슬픈 대답만. 하긴 예전에 MBC드라마넷에서 한적이 있으니 (그때도 못봤슴다. ㅠ.ㅠ)아마도 케이블 방송권은 드라마넷이 가진듯 하더군요.그니까 대체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려나..모래시계,피아노 등은 DVD나왔던데 아.날도 나왔으면...

김구희

2002.05.30 19:23:32

전 아름다운날들 다예요 정말 그작품은 대작이예요 보구 또다시봐도 정말 찡하고 가슴아프고 진짜 연수 그자체였어요 정말 지우 연기상 아니 대생 타고두 남는데...정말 아름다운날들 1부부터 24부작까지 여러분들 정말 영원히 잊을수없는 작픔이에요 아 정말루요 지우생각이 너나네 겨울연가에서는 지우 아주 편안하고 자신감있게 연기해서 더 짱이였구요 지우 은 영원하리...

돼지엄마

2002.05.30 20:12:11

저는 아름다운 날들 데잎사서 보고또보고있답니다.특히 21회22회23회 정말 다시보고 다시보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11 어떤 사진이 가장 예쁘나요? [39] 운영2 현주 2002-04-02 2950
410 겨울연가속 지우언니 대사와사진 두번째... [14] 김진희 2002-04-02 2950
409 이거 보시구 편안한밤 되시길..^^* [4] 김진희 2002-04-02 2950
408 이뿐(?) 사진^^; [14] 김진희 2002-04-06 2950
407 사진이예여^^ [8] 김진희 2002-04-08 2950
406 지우님 친구 잘사귀셨은면 하는 바램이.. [15] 마시마로 2002-04-11 2950
405 오랜만에..^^ [2] 김서진 2002-04-11 2950
404 류 뮤직비됴 나왔대요.. 에버그린 2002-04-16 2950
403 Moment!!뮤직비디오(펌) [10] 지우♡ 2002-04-16 2950
402 그래도 부러워요~~~ [6] 보라 2002-04-17 2950
401 꼬맹이로부터 받은 프로포즈 [9] 앨피네 2002-04-18 2950
400 지금 집에들어 왔어요... [1] 마르스 2002-04-20 2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