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을 뒤적이면서...

조회 수 2995 2005.04.23 18:00:10
프리티 지우
안녕하세요....경미입니다..^^;;;
오늘은 토요휴무제이죠...우리학교도 쉬는날이에요.
그래두 고3에게는 어쩌겠습니다..아침에..자율학습을 하고서야 집에 보내주셨습니다^^;

아휴....음.....
오래만에..제가 처음 스타지우에 발을 들여놓던 글을 읽어봤습니다.
참..어렸네요...철도 없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볼때마다..글을 올리며..한탄하고..위로받고..
야영가고 수학여행가고 소풍갔던 모든일들이 스타지우와 함께했네요.

처음으로 지우언니가 팬미팅을 하던날.
전 가지못하고 눈물을 머금고 아부지를 도와 밭일을 했다죠.?
에고..그때 4년만 참자던...그 약속이..
이제 1년으로 팍~줄어버렸네요...시간 진짜빠르죠.?

그때...보이는 아이디를...
진희언니....하얀사랑님...꽃신이님...써니지우님...김문형님...
코스모스님.. 아린님..현주님께서도..그땐 말을 놓으며 편히하셨었는데..지금은 거리감이..ㅠㅠ
여러 많은 눈팅팬분들...많이 기억은 못하지만..
저를 귀여워(?)해주시고..따뜻하게 위로하시며...격려해주신 님덕분에.
제가 지금 이렇게 성장한거갓같습니다...^^

많이많이 소홀했던 스타지우...
근데....그냥 막 그리운 이유는 뭘까요...

그냥...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싶답니다.ㅠ

그때 그 님들....다 여기 계신가요..
계시면.....출석 부를테니까...대답한번 해보셔요~~~

오랜만에 출석부릅니다~ 대답해주세요 ^^

오늘 날씨 무지무지 화창하고 좋네요.
즐거운 주말되십시오 ^-^

댓글 '4'

nalys

2005.04.23 19:12:57

프리티 지우님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3학년인가봐요.
많이 바쁘고 힘들 땐데...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기를 바랄께요.

이경희

2005.04.23 19:22:44

프리티지우님 마지막주에 학교 안가니까 전 힘들어요
일하는 엄마라서 애들 못챙겨 주거든요~
얼마남지 않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바랄께요^^
프리티지우님 반가워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달맞이꽃

2005.04.23 22:18:25

경미 ~하이~잘 지냈어요
하긴 나도 경미님을 안지가 3년이 넘었네요
글도 잘쓰고 해서 기억이 많이 나는 소녀였지요
작가가 꿈이라고 했던가 맞나요? ㅎㅎ
지난 추억을 되 돌아 보는것도 참 괜찮은것 같아요..그쵸?
그러면서 발전해 가는 거구요 ..짧지만 소중한 인연들이 스쳐 지나간 것도
생각나구요 ..그러면서 한번 더 웃게되구요
지난 글들을 읽으면 내가 이랬구나 .괜히 쑥쑤러워지고 그렇더군요 ..후후~
경미님 ...올 한해 열심히 해야겠네요
그래서 내년에는 어엿한 여대생이 되어야지요
열심히 하기 바랍니다 ..^^

프리티 지우

2005.04.24 20:35:57

nalys님 이경희님 달맞이꽃님 반갑습니다 ^^
특히 달맞이꽃님은..예전부터...좀 친근한 아뒤네요^^하하하하하~~
음냐....이렇게 기억해주시다니...감사할따름...^^;
다시 학교로 돌아왔습니다...열심히 생활할게요..
님들도.....잘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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