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6.04.26 21:59

나뭇가지의 하나 둘 움트는 연두색 새잎이 예쁘고
볼에 닿는 바람이 포근한 4월의 끝자락입니다
시가 너무 예뻐요..리타님^^ㅎ
바쁘게 반복되는 일상이여서 그런지 봄내움도 제대로 맡지를 못하고
여름을 맞이 해야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꽃 향기는 벌써 봄의 끝자락을 알리고 있건만.....잘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