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2004.04.08 20:03

고맙습니다.
버스에서 졸던 유진이를 준상이가 살짝 밀어내다가(?) 그만 깨워 버렸죠. 그때 우이씨하고 쳐다보던 유진이표정과 나 별로 잘못한거 없어. 그런데 예쁘다 라던 표정의 준상이모습. 민형과 차마시다 눈물을 후두둑 떨구던 유진의 모습 여기에서 제가슴이 무너져 내렸었답니다. 보게 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겨울연가 홈피 가봤는데 볼 수 가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