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벌써 후기 올리신 분들 계시네요. 빠르시당~~
저도 천안에 도착하자마자 스타지우에 후기 남기러 왔어요.
오늘 지우언니 팬미팅 갈까 말까 망설이다 알바 빠지고 갔거든요.
물론 알바하는 곳에 양해를 구했지요....... (꼭 가야 할 데가 있다구 ^^)
왠지 안 가면 후회할 거 같아서 큰 맘 먹고 기차에 올랐습니다......
천안에서 9시 반 기차타고 출발했는데, 컬트홀 도착하니 거의 11시더라구요.
팬미팅은 12시 반부터 시작했고, 그 전엔 겨울연가 1회를 보여줬어요. 기억이 새록새록~~~
혁재오빠(?) 이젠 아저씬가??  아냐, 그냥 오빠라고 부를께요......
진행을 순조롭고 재밌게 해 주셔서 팬미팅 분위기가 한층 더 좋았어요.
지우언니 실제로 뵈니 정말 날씬하시구 예쁘셨어요.  헤어스타일은 귀여우셨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이 따스한 분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악수할 때 손도 따뜻~
맨 마지막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을 다 함께 지우언니께 불러 드렸는데,
지우언니 살짝 눈물을 보이시더라구요. 우리의 사랑을 듬뚝 받으시고 감동하신게죠...^^;;
끝나고 홈피별로 사진 찍는 시간이 있었거든요. 저희 스타지우는 맨 마지막....
사진 찰칵하는 줄도 모르고 어리둥절해 있다가 그냥 찍히고 말았죠, 뭐...^^ㅋ
지우언니에게 사인 받으면서 '영화 개봉하면 꼬옥 보러갈께요' 했더니, 언니가 꼭 오라고
하시며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11월까지 언제 기다리지??
끝나고 스타지우 모임이 있었어요. 메뉴는 맛있는 찜닭!!! 후식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왔어요.
글로만 만나던 분들을 실제로 뵈니 너무나 반가웠답니다.
일찍 자리를 떠나서 죄송한데요, 다음엔 오래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어요....
그리고 오시지 못한 분들, 다음기회엔 꼬옥 뵙자구요~~~^^&
지우언니, 사랑하구요, 저희 늘기억해 주세요. 언니에게 힘이 되어 드릴께요~☆

p.s: 아, 이 얘길 안 하구 그냥 갈 뻔 했네요.
       오늘 팬미팅 준비하신 운영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덕분에 오늘 지우언니랑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구여, 행복했습니다!!
       현주님이랑 미혜님은 뵜는데, 아린님은 2차 모임에서 못 뵈서 아쉽네요...
       오늘 지우언니랑 찍은 사진 여기 올려주시는거죠? 언능 보고싶당~~~ ^^*






댓글 '4'

눈팅걸

2002.06.09 19:33:16

후기 잘봤습니다. 부럽네요 좋은 주말 연장하세요^^*

오지연

2002.06.09 19:39:02

정아야 방학하면 연락해.......... 남은 시간 잘 보내고

앨리럽지우

2002.06.10 10:01:28

문정아님.. 멀리서 인사드렸지만.. 어제 반가웠어요~ 아궁.. 일케 멀리서 오셨는지.. 몰랐네요.. 담에.. 지우언니 영화할때도.. 우리 함 모여여~

박혜경

2002.06.11 14:54:55

끝나고 사진까지 찍으셨다니 너무 부럽네요 전 일이 있어 끝나자마자 바로 전철역으로 뛰었거든요 다음에도 꼭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35 작품 기다립니다~~ ㅇㅇ 2022-05-10 3172
234 언제 브라운관에 볼수 있을까요? 김수영 2022-05-11 4060
233 지우언니 예능에도 출현했으면 좋겠어요 이미주 2022-05-12 4063
232 드디어 드라마 출연하시는군요. 컴백 2022-05-13 4051
231 다들 건강챙기세요~ 김준 2022-05-14 3819
230 항상 행복하시길!! 그리움 2022-05-17 4449
229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미주 2022-05-17 3942
228 돌아오는 가을쯤에는 그리움 2022-05-19 4350
227 주말에 겨울연가 촬영지 다녀왔어요 이예랑 2022-05-22 4149
226 요즘 기사보는 맛에 삽니다. 자주뵈니 정말 좋네요 이진 2022-05-26 6791
225 드라마 다시보는데 너무 감동이에요 ㅁㄹz 2022-06-01 4037
224 별똥별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김영랑 2022-06-03 4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