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1월 첫번째 봉사날이어서 해성보육원을 찾아갔습니다.
그럼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오전 기온은 영하17도ㅎㅎ
그래도 어제보다는 날씨가 따뜻해진것 같다며 얘기하면서
우리는 인천시에 있는 해성보육원에 갔습니다.
해성보육원은...인천공항에서도 40분쯤거리라고 합니다~
오늘 활동내용은 만두만들기 입니다.
오후2시부터 6시까지...계속 만두를 만들어서 6명으로 900개를 만들었습니다~~
만두 만들던 중간에 담당 수녀님께서 jiwoograce님에게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고 싶어 하는데...안전을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 추운 밖에서 3시간이상
아이들과 놀아줬습니다.
(보육원에 많은 눈이 와서 아이들 위해 한쪽 공간에 눈썰매장을 만들었다고 해요~)
jiwoograce님~~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는 만두를 다 만들고나서 약속때문에 먼저 가신 jiwoograce님에 이어서
아이들랑 눈썰매장에서 함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본에서도 타보지 못했던 눈썰매~~너무너무 재밌었답니다!!^^
아이들과 놀면서...내가 즐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ㅋㅋ
함께 타고 내려왔던 아이들은~ 까르르~ 큰 소리로 웃으면서 다시~다시를~~
눈썰매 출발지를 달려올라가며 웃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오늘은 너무 춥고 많은 눈으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 많은 관계로
해성보육원 정규멤버중 3분이 참석 못했습니다만,
코스님은..새롭게 참석해 준 멤버들 덕분에 현장 활동을 무사히 잘 마무리 할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눈이 와서 빠진 멤버때문에 많은 걱정을 했던 코스님, 문형님, 현주님,
연진님, jiwoograce님~ 많은 일을 했어요.
여러분 모두 정말...정말...고생 많았습니다~
또 다음주 상록보육원 1월 두번째 봉사 때 만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