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네아이아빠
18편까지 봤습니다. 20편에서... 준상이가 유진이와 상혁이의 딸을 바라보는 장면(보이지는 않겠지만..)이 나온다고 해서... 20편은 안볼려구요...
슬픈 것을 보면, 눈물을 많이 흘리거든요... 제 애들보다도... 더 잘 울어요... 그래서 슬픈 것을 보면, 참지 못하는 제가 싫을 때도 많습니다. 그냥... 원래 줄거리처럼 그렇게 진행된 것이 아니라.. 유진이가 뉴욕행 비행기를 타고 날라가서... 불치의 병을 고치고... 준상이랑 유진이가.. 저처럼.. 네아이를 낳고... 옥신각신 하면서... 잘 먹고 잘 살았다고 나름대로 생각할래요~ 그래도 되죠?
슬픈 것을 보면, 눈물을 많이 흘리거든요... 제 애들보다도... 더 잘 울어요... 그래서 슬픈 것을 보면, 참지 못하는 제가 싫을 때도 많습니다. 그냥... 원래 줄거리처럼 그렇게 진행된 것이 아니라.. 유진이가 뉴욕행 비행기를 타고 날라가서... 불치의 병을 고치고... 준상이랑 유진이가.. 저처럼.. 네아이를 낳고... 옥신각신 하면서... 잘 먹고 잘 살았다고 나름대로 생각할래요~ 그래도 되죠?
네아이아빠
방금 다 봤어요.... 지니님이 거짓말을 했을까... 아님... 코스님이 거짓말을 했을까...
마지막 앤딩자막이 올라갈 때까지... 가슴 졸이고 봤는데... 다행히(?) 지니님이 거짓말을 했었던 것이었군요(나중에는 그 꼬마가 유진이랑 상혁이 애가 아니라고 했지만... 믿을 수가 있어야죠...).
태어나서 내기해서(그것도 뭔가를 쏘는 내기....) 져놓고도 기분좋은 적은 정말 처음인 듯 합니다. 네이버검색창에서 겨울연가 줄거리... 하고 조회해 보았을 때... 누군가 "일종의 해피엔딩"이라고 했지만, 14회를 다 보고난 뒤 kbs에 가서 15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대본을 다 읽어보면서... 너무 화가나서... 14회를 다 본 뒤 분노의 댓글을 달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끝나서 너무 다행이다 싶습니다.
사실... 해피엔딩이 아니었으면, 다른 분들... 이 드라마를 이처럼 사랑하지는 않겠다 싶습니다.
아~ 나의 오랜 숙제였던(비록 중간에 "하늘지니님"의 농간(?)으로 15편~16편을 건너 뛰긴 했지만....) 겨울연가(동찌련~꺼... 중국어 공부하는데... 여기에도 겨울연가 이야기가 교본에 나오네요...)를 이제 막 끝내고... 책걸이 하듯... 대업을 완수한 제 자신을 위해 한턱을 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번개모임에서 술은... 소주.. 나발 불기로... 해서... 각 1병씩... 하는 걸로 하고...
기대되는 걸요^^
마지막 앤딩자막이 올라갈 때까지... 가슴 졸이고 봤는데... 다행히(?) 지니님이 거짓말을 했었던 것이었군요(나중에는 그 꼬마가 유진이랑 상혁이 애가 아니라고 했지만... 믿을 수가 있어야죠...).
태어나서 내기해서(그것도 뭔가를 쏘는 내기....) 져놓고도 기분좋은 적은 정말 처음인 듯 합니다. 네이버검색창에서 겨울연가 줄거리... 하고 조회해 보았을 때... 누군가 "일종의 해피엔딩"이라고 했지만, 14회를 다 보고난 뒤 kbs에 가서 15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대본을 다 읽어보면서... 너무 화가나서... 14회를 다 본 뒤 분노의 댓글을 달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끝나서 너무 다행이다 싶습니다.
사실... 해피엔딩이 아니었으면, 다른 분들... 이 드라마를 이처럼 사랑하지는 않겠다 싶습니다.
아~ 나의 오랜 숙제였던(비록 중간에 "하늘지니님"의 농간(?)으로 15편~16편을 건너 뛰긴 했지만....) 겨울연가(동찌련~꺼... 중국어 공부하는데... 여기에도 겨울연가 이야기가 교본에 나오네요...)를 이제 막 끝내고... 책걸이 하듯... 대업을 완수한 제 자신을 위해 한턱을 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번개모임에서 술은... 소주.. 나발 불기로... 해서... 각 1병씩... 하는 걸로 하고...
기대되는 걸요^^
남쪽나라
이곳을 찾으시는 많은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저는 겨울연가를 재작년 케이블 티비에서 2회씩 방영할 때 처음 보았습니다. 최지우란 배우의 연기도 처음 보았습니다. 감정이 좀 무뎌서인지 드라마를 잘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눈이 아주 드물어서 눈오는 겨울 풍경이 좋았고 점점 지우씨를 눈여겨 보았습니다. 겨울연가를 보았다기 보다 최지우란 배우를 보았다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스타의 연인은 무슨 사명감 비슷한 마음으로 본방을 사수하였고 티비를 거의 보지 않는 결혼한 딸에게도 꼭 봐야 한다고 협박 비슷하게 하였습니다.ㅎㅎㅎ
제가 느낀 겨울연가, 스타의 연인의 공통점은 처음에는 기대를 가지게 하는데 회가 거듭 할수록 긴장감이 덜하고 자꾸 늘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엔 지우씨께서 어떤 작품을 하시든지 처음보다 나중이 더 멋진 작품을 해주셨으면 하는게 저의 바램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지우씨의 모습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자주 보았으면 합니다. 또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모습도 쭉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메릴 스트립이나 김혜자씨처럼요.
지난번에는 겨울연가를 팔십이 넘으신 어머니와 같이 보았습니다. 커피도 마시고 주점부리를 하며 어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머니께서 지우씨가 나오면
"고것 참 이쁘다!"를 연발하셨습니다. 이제 어머니는 계시지 않습니다.
지나가는 나그네에게도 볼 수있게 해 준 스타지우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경희씨에게 특별히 더 감사합니다.
스타의 연인은 무슨 사명감 비슷한 마음으로 본방을 사수하였고 티비를 거의 보지 않는 결혼한 딸에게도 꼭 봐야 한다고 협박 비슷하게 하였습니다.ㅎㅎㅎ
제가 느낀 겨울연가, 스타의 연인의 공통점은 처음에는 기대를 가지게 하는데 회가 거듭 할수록 긴장감이 덜하고 자꾸 늘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엔 지우씨께서 어떤 작품을 하시든지 처음보다 나중이 더 멋진 작품을 해주셨으면 하는게 저의 바램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지우씨의 모습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자주 보았으면 합니다. 또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모습도 쭉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메릴 스트립이나 김혜자씨처럼요.
지난번에는 겨울연가를 팔십이 넘으신 어머니와 같이 보았습니다. 커피도 마시고 주점부리를 하며 어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머니께서 지우씨가 나오면
"고것 참 이쁘다!"를 연발하셨습니다. 이제 어머니는 계시지 않습니다.
지나가는 나그네에게도 볼 수있게 해 준 스타지우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경희씨에게 특별히 더 감사합니다.
한번에 2회를~~~~~왜그러세요~~~~^0^
겨울연가 끝난 뒤..다음 드라마 시작을 위해
경희님 화이팅!!!!!! 알랴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