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주연 시청률? ‘윤무곡'VS‘겨울연가’
[마이데일리 2006.02.24 11:28:14]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최지우의 주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일본 TBS드라마 ‘윤무곡-론도’의 19일 방송분 시청률이 14.6%를 기록한 것을 두고 시청률이 낮다는 국내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시청률은 일본에서는 결코 낮은 시청률이 아니다.
일본 역대 시청률 10위안에 드는 것이 30%대이고 20%대면 엄청난 시청률이다. 10%중후반대 시청률만 나와도 일본에선 높은 시청률에 속하는 편이다.
일본 비디오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15일 첫 방송된 1회는 2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으며 이후 2회 15.2%, 3회 15.1%로 시청률이 하락하다가 4회 방송에서 15.8%로 반등했고 5회 14.8%(시청률 8위)에 이어 이날 14.6%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같은 시청률은 저조한 것이 아니다. 일본에서 한국드라마로 가장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겨울연가`의 시청률과 비교하면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일본 방송사에서 방송된 우리 드라마중 최고는 일본NHK에서 방송한 배용준 최지우주연의 ‘겨울연가’다. ‘겨울연가’는 최종회에 20.6%로 가장 높았고 평균 시청률도 14.4%를 기록해 일본에서 방송된 한국 드라마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일본 비디오 리서치 조사자료에 따르면 한국 주요 드라마 평균 시청률은 ‘천국의 계단’ 11.8%, ‘아름다운 날들’ 11.5%, ‘올인’ 9.6%, ‘슬픈연가’ 9.1%, ‘호텔리어’ 4.9%, ‘진실’ 4.4%, ‘파리의 연인’ 3.7%, ‘가을동화’ 3.8%, ‘상두야 학교가자’ 3.5%순으로 나타났다.
[최지우 주연 드라마 `겨울연가`(왼쪽)와 `윤무곡`. 사진제공 = KBS, TBS(일본)]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이승철, 최지우와 손잡고 日 공략…예당 일본 활동 계약
[헤럴드생생뉴스 2006.02.24 10:39:42]
가수 이승철이 ‘지우히메’ 최지우의 소속사인 예당 엔터테인먼트(이하 예당)와 손잡고 본격적인 일본 공략에 나선다.
예당은 24일 “실력파 가수인 이승철 은 최근 예당과 일본 활동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승철은 예당과 향후 5년 간 일본에서 싱글 10장, 정규 앨범 5장을 내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철은 앞으로 일본에서 ‘루이’라는 이름 활동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예당에 따르면 이승철의 일본 활동은 순조롭게 시작되고 있다. 최지우가 주연을 맡고 예당이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 일본 TBS 드라마 ‘론도-윤무곡’의 주제가를 부른 이승철은 지난 22일 일본에서의 첫 싱글 ‘사요나라 사요나라 사요나라’를 발매했다.
예당은 “이 음반의 첫 주문량은 5만2000여장으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일본에선 신인이나 다름없는 이승철이 데뷔 싱글 출시와 동시에 일본 팬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여겨지고 있다”고 전했다.
예당은 또 “이승철과 일본 전속 계약을 체결한 예당은 이승철을 올 한해 일본 최고의 히트 가수로 만들기 위해 정규 앨범 발매 및 순회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올해는 일본 공략의 해로 잡았다”며 “기회가 온만큼 예당과 발맞춰 꼭 성공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길혜성 기자(comet@heraldm.com)
[마이데일리 2006.02.24 11:28:14]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최지우의 주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일본 TBS드라마 ‘윤무곡-론도’의 19일 방송분 시청률이 14.6%를 기록한 것을 두고 시청률이 낮다는 국내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시청률은 일본에서는 결코 낮은 시청률이 아니다.
일본 역대 시청률 10위안에 드는 것이 30%대이고 20%대면 엄청난 시청률이다. 10%중후반대 시청률만 나와도 일본에선 높은 시청률에 속하는 편이다.
일본 비디오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15일 첫 방송된 1회는 2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으며 이후 2회 15.2%, 3회 15.1%로 시청률이 하락하다가 4회 방송에서 15.8%로 반등했고 5회 14.8%(시청률 8위)에 이어 이날 14.6%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같은 시청률은 저조한 것이 아니다. 일본에서 한국드라마로 가장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겨울연가`의 시청률과 비교하면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일본 방송사에서 방송된 우리 드라마중 최고는 일본NHK에서 방송한 배용준 최지우주연의 ‘겨울연가’다. ‘겨울연가’는 최종회에 20.6%로 가장 높았고 평균 시청률도 14.4%를 기록해 일본에서 방송된 한국 드라마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일본 비디오 리서치 조사자료에 따르면 한국 주요 드라마 평균 시청률은 ‘천국의 계단’ 11.8%, ‘아름다운 날들’ 11.5%, ‘올인’ 9.6%, ‘슬픈연가’ 9.1%, ‘호텔리어’ 4.9%, ‘진실’ 4.4%, ‘파리의 연인’ 3.7%, ‘가을동화’ 3.8%, ‘상두야 학교가자’ 3.5%순으로 나타났다.
[최지우 주연 드라마 `겨울연가`(왼쪽)와 `윤무곡`. 사진제공 = KBS, TBS(일본)]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이승철, 최지우와 손잡고 日 공략…예당 일본 활동 계약
[헤럴드생생뉴스 2006.02.24 10:39:42]
가수 이승철이 ‘지우히메’ 최지우의 소속사인 예당 엔터테인먼트(이하 예당)와 손잡고 본격적인 일본 공략에 나선다.
예당은 24일 “실력파 가수인 이승철 은 최근 예당과 일본 활동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승철은 예당과 향후 5년 간 일본에서 싱글 10장, 정규 앨범 5장을 내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철은 앞으로 일본에서 ‘루이’라는 이름 활동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예당에 따르면 이승철의 일본 활동은 순조롭게 시작되고 있다. 최지우가 주연을 맡고 예당이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 일본 TBS 드라마 ‘론도-윤무곡’의 주제가를 부른 이승철은 지난 22일 일본에서의 첫 싱글 ‘사요나라 사요나라 사요나라’를 발매했다.
예당은 “이 음반의 첫 주문량은 5만2000여장으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일본에선 신인이나 다름없는 이승철이 데뷔 싱글 출시와 동시에 일본 팬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여겨지고 있다”고 전했다.
예당은 또 “이승철과 일본 전속 계약을 체결한 예당은 이승철을 올 한해 일본 최고의 히트 가수로 만들기 위해 정규 앨범 발매 및 순회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올해는 일본 공략의 해로 잡았다”며 “기회가 온만큼 예당과 발맞춰 꼭 성공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길혜성 기자(comet@heraldm.com)
댓글 '7'
lila
Dear SASHIMI168, Are you Japanese? Then you can translate Korean texts into Japanese , for instance, at http://ocn.amikai.com/amitext/indexUTF8.jsp. It's not a perfect translation but one can easily guess what is all about. This article reads that the viewer rate for Rondo is not that bad as people might say. The average rating of the most popular Korean drama in Japan so far, WLS, was also 14.4% etc.
또 이 드라마는 의미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일본 'PD분' 말대로 열려진 드라마더군요. 남주인공인 유타카씨를 한국인역으로 내세울 만큼 ...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7화를 내내 기다릴 만큼.... 끝까지 첫마음 잃지 말고 차분하고 성실히 하세요.
그 정도 시청율이라면 나쁘지 않아요. 늘 지지해요. 지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