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재팬] 지우히메, 제2의 한류 붐 시동

조회 수 6087 2016.01.26 20:14:14
눈팅.


[이지호 객원기자] 일본의 한류 열풍 원조인 '지우히메' 최지우가 열도의 2차 한류 붐에 시동을 걸 조짐이다.

연예전문 주간지 여성자신은 이번 주에 최지우 특집을 실었다.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에 최지우 이상윤이 주연한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일본에서 방영되기 때문이다. 방송사는 영화, 드라마, 가부키, 버라이어티 등 연예방송을 전문으로 하는 케이블 TV '위성극장'.

위성극장은 창업 12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영화, 연극, 가부키 제작사인 쇼치구(松竹)가 경영하는 계열사다. 바로 이 위성극장에서 메인드라마로 '두번째 스무살'이 방영된다. 위성극장은 이 드라마로, 2002년 한류원조에 불을 붙인 '겨울연가'에 이어 제2의 한류 붐을 겨냥하고 있다고, 그래서인지 홍보에 열성적이다.

여성자신은 최지우 특집에서 그가 한류 원조임을 강조하며, '두번째 스무살' 인기로 여전히 '지우히메'가 건재하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소개했다. 아직 미혼인 '지우히메'가 이 드라마에서 대학생 아들을 둔 38세의 엄마 역할을 위화감 없이 실감나게 연기했다고 극찬했다.

또한 최지우는 '겨울연가' 때나 지금이나 밝은 웃음소리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며, 40세를 맞이한 지금도 미의 여신으로 군림하고 있는 그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썼다.

최지우는 여성자신과의 인터뷰에서 "타이틀대로 나 자신도 정말 두 번째의 스무살을 느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세 번째의 스무살, 네 번째의 스무살도 신경 쓰이지만 꼭 그때도 즐거울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7일 방영을 앞두고 한류 드라마 마니아들은 최지우가 주연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두 번째 스무살' 방영 소식에 유료 케이블 TV인 '위성극장'에 가입신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방영도 되기 전에 일본 연예 매체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등 화제 만발인 '두번 째 스무살'을 통해 '겨울연가'에 버금가는 '지우히메의 시대'가 도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tvN '두 번째 스무살' 스틸컷

댓글 '4'

지우팬

2016.01.26 20:33:05

 두번째 스무살 일본에서 대박나길 응원합니다~

2016.01.26 21:11:46

영화도 잘되고 일본에서 두스도 대박나서 지우님이 더더 잘되길~~!!

유정

2016.01.27 08:08:07

지우님 일본에서 드라마도 잘돼고 영화도 잘돼서 엄청대박나길

2016.01.30 02:38:55

두스 일본에서도 해외에서도 인기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볼리비아에선 천국의 계단이 인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우님 차기작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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