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기 여배우 최지우(30)가 일본 드라마에 첫 출연하기로 3일 알려졌다. TBS에서 내년1월 스타트하는 드라마 「윤무곡(론도)」(가제)에서 타케노우치 유타카 (34)와 더블 주연한다. 최지우는 이전부터 타케노우치의 팬이라고 말한 적도 있고 「공동 출연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꿈의 한일 공동 출연에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국경을 넘은 한일 공동 제작 드라마에 최지우는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을 기회.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한국에서 코멘트를 보냈다. 타케노우치가 홍콩 여배우 케리·챵(진혜림-陳慧琳)과 공동 출연한 히트 영화 「냉정과 정열의 사이」(2001년)을 보고 나서 「공동 출연한다면 이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마음속에 찍어 둔 사람”과의 첫대면에 「멋진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공동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가슴설레게 한다.

 열렬한“러브 콜”을 받은 타케노우치도 「일본과 한국,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만, 좀처럼 실현될 수 없는 작품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을 매우 기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감격. 최지우에 대해서는 「총명하고 심이 강한 사람이라는 인상. 함께 어떤 반응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촬영은 11월부터 약 4개월을 예정. 일본 내외, 한국 서울에서도 로케를 한다.

 TBS의 텔레비전 방송 50주년 특별 기획으로 3개월간 방송. 한국의 텔레비전 방송국국 최지우의 소속 프로 「예당·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으로 극작가등 스탭도 양국에서 참가한다. 물론 한국에서도 방송된다.

★캐스트의 한일비는 3 대 7

 드라마는 제작 협력으로서 최지우의 소속 회사와 향후 정해지는 한국의 방송국도 제작에 참가한다. 각본, 미술, 기술도 포함 일한 공동 제작이 된다. 캐스트의 한일비는 3 대 7. 타이틀은 「어디까지나 가제입니다만, 의미는 스토리와 관계됩니다.(후지TV 방송국).

-3asian.com-



        



日 '최지우 드라마' PD, "한일간 우호적 메시지 담는다"
[조이뉴스24 2005-07-04 11:20]




<조이뉴스24>

'지우히메' 최지우가 일본의 인기배우 다케노우치 유타카와 함께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다.

4일자 일본 산케이 스포츠 인터넷판에 따르면 TBS는 "드라마 '겨울연가'로 알려진 한류스타 최지우가 2006년 1월 첫방송될 TBS 5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윤무곡' 주연을 맡았다"고 밝혔다.

최지우의 상대역은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주연을 맡았던 다케노우치 유타카. '윤무곡'은 한일 합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11월부터 한국와 일본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 2006년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TBS의 우에다 히로키 프로듀서는 "국경을 뛰어넘은 러브스토리가 될 것"이라면서 "최지우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가는 재미도 있다. 처음엔 한국어로 연기하지만 서서히 일본어도 말하게 된다"고 귀띔했다.

또한 그는 "한국 드라마를 흉내낸다면 그 이상의 것은 만들 수 없다. 한류 드라마와는 또다른 방식으로 일본의 젊은이들까지도 빠져들만한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며 "한일간의 우호적인 메시지도 담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TBS 측에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최지우의 드라마 출연을 두고 물밑 교섭을 시작했고 지난 달 합의에 이르렀다고. 출연이 결정되기까지는 최지우가 다케노우치의 팬이라는 사실도 큰 몫을 했다고 한다.

최지우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봤을 때부터 멋진 배우라고 생각했다. 함께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다케노우치 역시 "총명해 보인다. 함께 연기해 어떤 화학반응을 일으킬지 기대된다"는 말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산케이 스포츠는 "지우히메가 일본의 연속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눈물의 여왕으로 불리는 지우히메의 눈물 연기를 볼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는 말과 함께 "일본에서의 촬영이 기대된다.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최지우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무곡'은 비슷한 시기에 한국에서도 방송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에다 프로듀서는 "한국에서 기록적인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여배우인만큼 우리 작품도 좋은 시청률을 올리고 싶다"는 기세를 보였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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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日안방 입성...TBS '윤무곡' 여주인공 캐스팅

[스포츠조선] 2005-07-04 11:48  

11월 첫 촬영

 '지우히메' 최지우의 일본 드라마 출연이 최종 결정됐다.

 일본 TBS 방송은 3일 개국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윤무곡(론도ㆍ가제)'의 여주인공으로 최지우를 캐스팅했다고 발표했다. '겨울연가'로 일본 시청자들의 절대적 사랑을 받고 있는 최지우가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최지우의 캐스팅은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톱기사로 처리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관심을 끌고 있다. 산케이 스포츠는 최지우의 출연료는 일본에서는 상식적인 수준이지만 한국에 비하면 파격적으로 낮은 액수라고 밝혔다. 이는 '한ㆍ일 공동방문의 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최지우가 한일 간 우호와 지난해 가을부터 캐스팅을 위해 꾸준히 물밑 작업을 펼쳐온 TBS 측의 성의에 대한 보답차원이라고 보도했다.

 관심을 모았던 최지우의 상대배우로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에 준세이로 출연,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다케노우치 유타카(34)로 결정됐다. 다케노우치 유타카는 수려한 외모와 몸매로 잡지, 광고 모델로 각광을 받은 뒤 연기자로 전환해 '롱베케이션', '비치보이스', '별의 금화'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배우.

 그동안 1m73의 장신인 최지우를 감안해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남자 배우'를 찾던 TBS는 1m78, 63㎏의 다케노우치 유타카를 낙점했다. 최지우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보고 멋진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공동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반겼고, 다케노우치는 "총명하고 마음이 강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갖고 있었다. 함께 연기해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까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무곡'은 오는 11월 도쿄에서 첫 촬영이 시작되며, 방송은 내년 1~3월로 예정되어 있다.

 TBS의 우에다 히로키 PD는 "국경을 초월한 러브 스토리가 될 것이다. 최지우씨는 극의 초반에는 한국어로, 이후엔 서서히 일본어를 사용하는 등 언어의 장벽을 넘어가는 이야기가 재미있을 것"이라며 "기록적인 시청률을 내고 있는 여배우인 만큼 이번 드라마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지우는 오는 7일 일본을 방문해 드라마 제작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이정혁 기자 jjangga@>



최지우-다케노우치 드라마 공동주연, 日신문 대서특필

[스타뉴스 2005-07-04 08:0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지우히메' 최지우와 일본의 인기배우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일본 TBS에서 내년 1월부터 방송할 드라마 '윤무곡(론도)'(輪舞曲(ロンド)·가제)에 출연한다고 일본 스포츠신문들이 대서특필했다.(본지 6월26일자 보도)
일본의 스포츠닛폰, 산케이스포츠 등은 4일자에서 이를 보도하며 이 드라마가 오는 11월부터 약 4개월간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촬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산케이스포츠는 "최지우와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국경을 넘은 러브스토리를 전개한다. 최지우가 처음에는 한국어로 말하다 서서히 일본말을 하게 되는데 최지우가 말의 벽을 넘어가는 이야기도 재미있다"는 TBS 우에다 히로키 PD의 말을 전했다.

또 "한국 드라마를 흉내내 그 이상의 것은 만들 수 없다. 한류드라마와 다른 형태로 한류팬뿐 아니라 젊은이도 사로잡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한일 우호의 메시지도 담을 생각"이라는 우에다 히로키 PD의 말을 인용하며 '눈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최지우의 눈물 연기를 볼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스포츠닛폰은 "최지우는 지난 2001년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출연한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본 후 '함께 출연한다면 이 사람'이라고 생각할 만큼 다케노우치의 팬이 됐다. 이번 캐스팅에 대해 '함께 출연하게돼 영광'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실현되기 어려운 작품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다케노우치의 반응도 전했다. ekkim@mtstarnews.com


日 '최지우 드라마' PD, "한일간 우호적 메시지 담는다"  

[조이뉴스24   2005-07-04 11:16:32]  

<조이뉴스24> '지우히메' 최지우가 일본의 인기배우 다케노우치 유타카와 함께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다.

4일자 일본 산케이 스포츠 인터넷판에 따르면 TBS는 "드라마 '겨울연가'로 알려진 한류스타 최지우가 2006년 1월 첫방송될 TBS 5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윤무곡' 주연을 맡았다"고 밝혔다.

최지우의 상대역은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주연을 맡았던 다케노우치 유타카. '윤무곡'은 한일 합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11월부터 한국와 일본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 2006년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TBS의 우에다 히로키 프로듀서는 "국경을 뛰어넘은 러브스토리가 될 것"이라면서 "최지우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가는 재미도 있다. 처음엔 한국어로 연기하지만 서서히 일본어도 말하게 된다"고 귀띔했다.

또한 그는 "한국 드라마를 흉내낸다면 그 이상의 것은 만들 수 없다. 한류 드라마와는 또다른 방식으로 일본의 젊은이들까지도 빠져들만한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며 "한일간의 우호적인 메시지도 담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TBS 측에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최지우의 드라마 출연을 두고 물밑 교섭을 시작했고 지난 달 합의에 이르렀다고. 출연이 결정되기까지는 최지우가 다케노우치의 팬이라는 사실도 큰 몫을 했다고 한다.

최지우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봤을 때부터 멋진 배우라고 생각했다. 함께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다케노우치 역시 "총명해 보인다. 함께 연기해 어떤 화학반응을 일으킬지 기대된다"는 말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산케이 스포츠는 "지우히메가 일본의 연속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눈물의 여왕으로 불리는 지우히메의 눈물 연기를 볼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는 말과 함께 "일본에서의 촬영이 기대된다.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최지우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무곡'은 비슷한 시기에 한국에서도 방송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에다 프로듀서는 "한국에서 기록적인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여배우인만큼 우리 작품도 좋은 시청률을 올리고 싶다"는 기세를 보였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댓글 '4'

달맞이꽃

2005.07.04 13:26:10

경희님 기분 좋지요 ?
우리가 상대배우로 점찍은 배우랑 돼서 ..후후~
TBS '윤무곡' 개대가 많이 됩니다
경희님 대구도 햇살이 이렇게 좋은교?
덥지만 오랜만에 보는 햇살이라 그런지 정말 반갑네요
이런날이면 막~~~밸래해서 널고 싶지 않아요?
나는 그런데..후후~
잘 계시죠?

보름달

2005.07.04 15:15:33

경희씨 기사 감사합니다.^^
느낌에 저 배우인거 같았는데...ㅎㅎ
훌륭한 배우들을 케스팅했으니 대본의 완성도가 어느 정도냐가 문제겠네요.
양국에서 대박나게 작품성과 흥행성 두마리를 다 잡는 드라마이길 기도합니다.
경희씨...어제는 하루종일 비가와서 몸이 안좋았는데 오늘 맑은 하늘에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마음까지 상쾌합니다....이렇게 매일 게시판에서 님의 아뒤를 봐서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되시길..^^*

푸르름

2005.07.05 00:48:30

mbc movie 에서 유타카 나오는 드라마를 한다는데 보아야겠네요
영화..드라마~
모두 대박나길 바랍니다.
지우님 건강에 유의하세요

딸기아줌마

2005.07.05 01:19:45

경희씨 좋은 정보 감사해요..
남자배우 너무 멋지다..
냉정과 열정사이 아직 안봤는데.. 빨리 빌려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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