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이치오시에서 소개하고 있는 [두번째 스무살]에서 주연하고 있는 최지우를 처음 본것은 98년 [사랑~러브]인가 다음해 [진실]때 였을까?
당시 한국의 미인이라고 하면, 조금 안드로이드 같아서 "더 미인!"이라는느낌의사람이 많았지만, 그녀는 깨끗한 용모로 어울리기 쉽고, 처음부터 [아,좋아]라는 호감을 가지고 있었어요.
[진실]은 흡입력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이여서 필사적으로 보고 있었어요. 그후, [신귀공자],[아름다운날들],[겨울연가],[천국의계단]등,출연작이 잇달아 일본에서도 소개되어갔습니다. 그쯤 그녀는 [눈물의 여왕]이라고 불리고 있어서 [씩씩하게 열씸히 하는 청순한 여성이고 괴로움을 견딜 수 없어 흘린 한줄기 눈물]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네요.  

일본에서도 한류붐을 일으킨 톱스타의 한명입니다.

 

 

그후 몇갠가 영화에 나온 뒤에 07년 [에어시티]로 드라마에 복귀했어요. 지금까지처럼 [청순가련하고 지켜주고 싶어지는 히로인]이라기 보다도, "직장여성"노선.
12년 [지고는 못살아]와 14년 [유혹]도 그랬지만, 나는 이 커리어의 최지우가 의외로 좋아요. 원래 달콤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그녀가 쿨한면을 보이는 부분에 끌려요.
08년 [스타의 연인]에서는, 그녀 그대로같은 아시아의 스타를 연기했습니다.
[이것은 최지우의 사생활?]이라고 망상하면서 볼수 있는 재미도 있고, 낭만적이고 너무 멋져요.
그런 가운데 13년 [수상한 가정부]는 약간 색달랐어요. 최지우는,

표정이 매력적이고, 마음씨도 좋다는 느낌의 사람이어서, 그것이 봉인되어, 그녀의 장점이 표현되기 어려운 작품이었지 않나 생각해요. 다음해 [유혹]은 알만한 나이에 처음 만난 사랑에 당황해,
조용히 생각을 키워간다는 나이에 걸맞는 감정이 표현된 드라마에요. 이번달부터 방송이 시작되는 [두번째 스무살]에서 연기한 희노애락이 풍부하고, 반짝이고 있는 여성 노라는, 그녀 본래 가지고 있는것과 맞물려서, 매우 좋다고 생각해요.

 

 

최근에는, 베테랑 배우들과 해외여행을  하는[꽃보다 할배]나 지방의 마을에서 머무르면서 생활하는 [삼시세끼] 같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이들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일을 척척 잘 해내며 움직이고,
가사도 여러가지 할수 있어서, 제대로 교육을 받고 있는 좋은 아가씨라는 느낌이 들어요. 무엇보다도 일어나자 마자 이불을 개거나, 침대를 정리하던 모습에 호감.
눈치가 빠르고, 어른에 대한 배려도 잘해서, 사람과의 연관방식이 너무 뛰어난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까지 취재한적이 있는 여러 남자배우에게서도 [상대역으로서, 착하고 매우 편하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어요. 예컨데,자신의 차례가 아닌데,상대역의 연기에 도움이 되듯이 카메라 맞은편에서 표정를 지어주는 등, 무척 평판이 좋아요. [유혹]에서 같이 연기한 권상우도 [최지우씨는 정말 성격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재인식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스타의연인]의 프로모션으로 일본에 왔었을때에 인터뷰했을때에는, 응답의 표정이나 몸짓이 너무 귀여워서, 나 자신도 반하게 되었어요.(웃음)
그것이 전해졌는지, 인터뷰가 끝난 뒤, 방을 나가려고 하다, 일부러 돌아와서 [다시 만나요!]라고, 귀여운 일본어로 말해준것도 잊을수가 없어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도, 그런 그녀의 꾸밈없는 매력이 시청자에게 전달되, 지금 다시, 인기가 오르고 있습니다.
[두번째 스무살]의 노라는 그런 그녀에게 딱 맞는 역이고, 빛나고 있군요. 제2의 전성기라고 해도 좋지 않아요? 앞으로도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살릴수 있는 작품을 했으면 좋겠어요.

 

출처 : http://www.skyperfectv.co.jp/special/hang-ryu/plusone/

 

타시로씨의  지우언니에 대한 글이 더 있어서 추가로 올립니다.

집에서 쓰는 똥놋북이라 느려터진데다 한참 글쓰는 과정에서 놋북이 뻑나는 참사(?)까지 있어서, 걍..때려치까하다가 너무 좋은글 같아서 정신수양 잠깐하고 드뎌 올립니다. ㅋㅋ

이젠 씻고 자야겠어요 ㅠㅠ

  


댓글 '4'

2015.12.27 03:56:27

감사합니다!!! 내여신노라님~~  넘조은 인텁보고  무흣!!!  울지우님 평판은 어디든 똑같네요~~~

2015.12.27 22:24:33

헉 어머 세상에나 내여신 노라님^^

능력자세요^^

와우 감사해요^^




2015.12.27 22:39:01

저도 타로씨처럼 지우님이 커리어의 쿨한 면으로 더 끌리기도 하는것 같아요ㅎ

(잘어울려요 쿨한모습도요)

멜로 하고 싶으시다던 지우님의 예전 인터뷰가 생각나기도 해요ㅎ

두스도 일본에서 빛나소서^^




2015.12.28 15:45:41

제 맘에 들어왔다 가셨나 봐요.^^


늘 느끼는 걸 인터뷰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울 지우님 유혹 세영 케릭터도 전 좋아해요.


두스도 일본에서 대박 나기를 기도합니다.


내여신노라님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899 지우언니!스타지우분들!새해복많이 받으세요~♡ [1] 설이 2016-01-01 5641
32898 지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스무살지우 2016-01-01 4123
32897 Choi Jiwoo, 2016 Happy new year ^-^^-^ Health ^-^^-^ Good luck in everything ^-^^-^ ^-^^-^^-^^-^^-^^-^^-^^-^^-^^-^^-^ [1] Thomas 2016-01-01 5382
32896 2015년 12월 '작은사랑실천' 봉사활동 잘 마쳤습니다. file [8] 코스(W.M) 2015-12-31 8614
32895 [GIF]] 일본 스테파니 화장품 광고 [3] 내여신노라 2015-12-29 7185
32894 [GIF]지우언니 여신컨셉(?) CF영상ㅋㅋ [5] 내여신노라 2015-12-28 7787
32893 이미연·최지우·유아인 뭉쳤다, '좋아해줘'…개봉일 확정 [7] 설이 2015-12-28 6952
» 타시로 치카요씨의 "지금, 새로이 알고싶은 여배우 최지우의 매력" [4] 내여신노라 2015-12-27 5884
32891 한국 엔터테인먼트 네비게이터 타시로 치카요씨의 두번째 스무살 리뷰 내여신노라 2015-12-27 3913
32890 Kstyle 4주년 기념 축하 메세지 영상외 [5] 내여신노라 2015-12-25 6205
32889 드디어 위성극장 지우언니 인터뷰가 떴네용~(두스 내년 2화 본방날짜 나왔네요) [7] 내여신노라 2015-12-25 6129
32888 최지우,메리크리스마스^-^^-^^-^^-^^-^^-^ [2] Thomas 2015-12-25 5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