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그녀가 돌아온다！하반기 영화·드라마 동시 컴백

[스포츠투데이] 2005-07-02 00:04  
  
‘영화와 한·일 합작 드라마,동시 공략！’

톱스타 최지우가 올 하반기 영화와 한·일 합작 드라마에 동시 출연하며 잠시 주춤했던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스크린 컴백은 2004년 ‘누구나 비밀은 있다’ 이후 1년,TV 드라마의 경우 SBS ‘천국의 계단’ 다음으로 2년 만이다. 12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선보이는 드라마는 특히 한·일 정상의 스타가 남녀주인공을 맡는 합작형태로 제작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최지우의 한 측근은 7월1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최지우의 올 하반기는 영화에 이어 한일 합작 드라마에 합류하는 ‘바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최지우는 최근 태원 엔터테인먼트와 화이트리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영화 ‘열리지’에 출연키로 했다. 계약 조건에 대해 이 측근은 구체적인 공개를 꺼리면서도 “국내 여배우 가운데 최고 대우임에는 분명하다”고 전했다. 8월 크랭크인에 들어가는 이 영화의 상대역으로는 배우 조한선이 내정됐다.

그런가하면 최지우는 7월 중순께 공식적인 제작발표회를 갖고 한?일합작드라마의 웅장한 출발을 알릴 계획이다. 이 측근은 “국내 방송사는 최종 계약 단계에 들어갔으며 일본의 경우 민영방송사인 TBS로 굳혀진 듯 하다”며 “조만간 서울에서 드라마의 방송시점과 일본 측 남자 주인공을 공개하는 제작발표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최지우의 상대 일본 배우가 2명으로 좁혀졌다는 항간의 보도와 달리 그 후보가 무려 4명 선에 이르며 막판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측근은 “‘지우히메’(지우공주) 최지우의 일본내 인기가 식지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허민녕 tedd@stoo.com





최지우 연기활동 재개! ‘영화-드라마 동시 출연’  

[2005.7.2 (토) 11:53    리뷰스타]
  
최지우가 하반기 영화와 드라마에 동시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지우는 지난해 영화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이후 1년 만에 다시 영화 '연리지'에 출연할 예정이다. 최지우의 측근은 "현재 영화 '연리지'에 출연을 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계약은 조만간 확정될 것이다"라며 아울러"아직 계약조건은 조율중이지만 최고 여배우 대우급이다"고 차기 영화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어 이 측근은 “최지우의 상대배역은 조한선이 유력하게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안다”며 “스크린에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것”이라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영화 ‘연리지’는 7월 중으로 모든 관련 사항의 준비를 마치고 8월부터 크랭크인 될 전망.

아울러 최지우는 유일의 ‘한류 최고 여자스타’라는 명성에 걸맞게 한일 합작 드라마에도 출연을 할 예정이다. 최지우측 관계자는 "현재는 한일 양측의 방송사가 거의 확정이 되어 가는 단계로,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확실한 것은 최지우의 상대남으로 일본의 톱 남자스타가 출연하게 되며, 모든 캐스팅이 완료되면 한일 동시 합작 드라마를 위한 제작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최지우의 한일 합작드라마 출연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최지우의 인기를 생각해 볼 때 측정 불가능한 파급효과를 불러 모으는 한류 드라마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지우는 새 소속사로 보금자리를 옮긴 후 그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담은 화보집 발간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내 건 국내 최초 이색 콘서트를 펼쳤으며, 자신의 생일에 팬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 봉사 활동 등을 하는 등 색다른 모습으로 활동하며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다. 올 하반기, 연기자의 모습으로 돌아온 최지우의 활발한 활동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출처 예당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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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 master@reviewstar.net  






미녀스타들 화려한 나들이
최지우, 차기작 '연리지' 잠정 결정 · 송혜교, '파랑주의보' 데뷔 초읽기

[스포츠한국 '속보' 2005.07.02 09:33]  

‘안방극장의 헤로인’들이 스크린 점령을 노리고 있다.
송혜교, 김하늘, 최지우, 김태희 등 최근 안방극장에서 스타로 군림하던 미녀 스타들이 연이어 스크린 무대로 진출한다. 이들 미녀 스타는 드라마의 흥행 불패 신화를 영화로 이어가며 새로운 연기 변신도 꾀하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송혜교는 최근 영화 ‘파랑주의보’(아이필름 제작)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스크린에 데뷔한다. 송혜교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시작으로 드라마 ‘가을동화’ ‘풀 하우스’ 등을 통해 안방극장 최고의 스타에 떠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스크린 연기에 대한 꿈을 놓치지 않았다.

송혜교가 최근 전지현 등 톱스타들이 대거 소속돼있는 싸이더스HQ에 둥지를 튼 이유도 바로 안정적으로 스크린 연기가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는 게 정설이다.

‘파랑주의보’는 일본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한 작품. 송혜교의 상대역으로는 개성파 미남 배우 차태현이 출연할 예정이다.

미녀 스타 최지우도 최근 차기작으로 영화 출연을 잠정적으로 결정지은 상태다. 최지우는 한류스타로 일본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대신 영화를 차기 행보로 정했다.

최지우는 수많은 시나리오 가운데 멜로 영화 ‘연리지’(감독 김성중ㆍ공동제작 화이트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출연을 놓고 제작사측과 막판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측은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나무가 서로 엉켜 한 나무처럼 자라는 것과 같은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제목과 같은 제주도의 연리지에서 촬영이 진행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다른 미녀 스타 김하늘과 김태희도 차기작으로 영화 출연을 고려하고 있다. 김하늘은 이동건과 주연을 맡은 드라마 ‘유리화’ 이후 스크린 무대 복귀를 놓고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

최근 크랭크인한 영화 ‘6월의 일기’ 등 몇 편의 출연을 고려해오다 최근 남녀 간의 사랑을 그린 한 편의 멜로 영화에 출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김태희 역시 최근 문근영 등 스타급 배우 10여명이 소속된 나무액터스로 소속사를 옮긴 이후 스크린 데뷔를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 나무액터스측은 “김태희의 영입 이후 멜로, 액션, 공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출연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미녀 스타의 스크린 공략으로 올해 영화계는 여배우 풍년을 맞을 전망이다. 이영애 김혜수 전도연 엄정화 등 내로라하는 미녀 스타들이 스크린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송혜교 김태희 등 굵직한 ‘신인’ 영화배우들도 수혈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지우의 경우 ‘겨울연가’ ‘아름다운 날들’ ‘천국의 계단’ 등으로 안방극장에서 흥행 불패를 이어온 반면 스크린에서는 흥행의 맛을 보지 못한 터라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징크스를 깨겠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이들 미녀 스타는 최근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주목받는 한류 스타의 선두주자라는 공통점 때문에 또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의 출연은 배용준의 영화 ‘외출’처럼 해외 시장 수출로 인한 외화벌이에도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김태희 "최지우 선배는 털털한 배우"  

[고뉴스   2005-07-02 11:56:15]

(고뉴스=백민재 기자) 탤런트 김태희(25)의 최지우에 대한 선배사랑이 남다르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최지우 드라마 클래식콘서트'에 축하차 참석한 김태희는 "지우언니와 함께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찍을 때가 엊그제 같다"고 말하며 촬영 당시 최지우의 모습에 대해 "스타답지 않은 털털함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밝고 여리면서도 내면은 강한 한정서 역을 맡아 권상우와 함께 열연을 펼쳤다. 또 김태희는 겉으로는 천사 표 인양 행세하지만 절대 지고는 못 사는 오기로 똘똘 뭉쳐있는 한유리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김태희는 출연작인 '천국의 계단'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방송되면서 얼굴이 알려지면서 아시아에서 주가가 높아지고 있다. 또 최근 한 휴대전화 CF에서 이지적이고 빈틈없어 보이던 김태희가 원빈과 함께 엉뚱한 모습을 선보여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최지우는 한류스타로 일본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대신 영화를 차기 행보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지우는 안방극장에서 흥행 신화를 이어온 만큼 이번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것.

김태희 역시 최근 문근영 등 스타급 배우 10여명이 소속된 나무액터스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스크린 데뷔를 신중하게 준비중이다.

nescafe@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日, 다시 보고싶은 한국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겨울연가’ 앞질러…

[뉴스와이어] 2005-07-02 12:11  

(서울=뉴스와이어)일본에서 한류 사이트 ‘코리후레’(www.korihure.com, 한국친구)를 운영하며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해피투게더’ 등을 인터넷 VOD서비스를 하고 있는 (주)드림젠에 따르면, 다시 보고싶은 한국 드라마에 ‘천국의 계단’이 ‘겨울연가’를 앞질러 최근 일본에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몸짱배우 ‘권상우’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고 밝혔다.

미통신(美通信)이라는 미용정보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서 조사된 이번 ‘다시 보고싶은 한국드라마’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천국의 계단(243표)
2위 겨울연가(179표)
3위 올인(101표)
4위 가을동화(95표)
5위 진실(57표)
<조사기간 : 6월6일~6월13일>

앙케이트를 통해 1위를 차지한 ‘천국의 계단’은 ‘지우히메’라는 애칭으로 일본 최고 한류 여배우로 자리잡고 있는 ‘최지우’와 차세대 한류스타로 한창 주가가 높은 ‘권상우’가 열연한 드라마로 일본 후지테레비에서 방영되어, 토요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3.2%의 높은 시청률을 올린 SBS의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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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출처:드림젠